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대기업의 현실

ㅇㅇ 조회수 : 5,878
작성일 : 2015-09-30 00:16:3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31527&cpage=...

 

읽는데 현실적인거 같아서..

IP : 58.123.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5.9.30 12:27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근데 치킨집(요식업의 대명사)하면 월 수입이 얼마나 되나요?
    제가 아는 가족은 대기업 나와서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합니다
    아주 크게,,경기도쪽 신도시 외곽에 땅 넓고 주차장 얿은 곳에 밥집프렌차이즈 하는데
    그리 비싼 음식은 아니고 정식 1인분에 만원돈 하는,,,
    근데 다단계도 같이해요 죽어라 다단계 해요
    다단계 영업 하느라 지출이 어마어마 하던데 그게 다 미래에 벌 것을 당겨서 쓴다는 표현을 해요
    즉 대출을 해서 밪으로 그 지출을 한다 그 소리죠.
    요식업 잘 하면 월 수입이 몇천이던데
    대개는 그리 잘 벌지 못하나요?

  • 2. 궁금
    '15.9.30 12:27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근데 치킨집(요식업의 대명사)하면 월 수입이 얼마나 되나요?
    제가 아는 가족은 대기업 나와서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합니다
    아주 크게,,경기도쪽 신도시 외곽에 땅 넓고 주차장 넓은 곳에 밥집프렌차이즈 하는데
    그리 비싼 음식은 아니고 정식 1인분에 만원돈 하는,,,
    근데 다단계도 같이해요 죽어라 다단계 해요
    다단계 영업 하느라 지출이 어마어마 하던데 전 수입이 많아서 그런가 했는데
    그게 다 미래에 벌 것을 당겨서 쓴다는 표현을 해요
    즉 대출을 해서 빚으로 그 지출을 한다 그 소리죠.
    요식업 잘 하면 월 수입이 몇천이던데
    대개는 그리 잘 벌지 못하나요?

  • 3. ㅎㅎㅎ
    '15.9.30 12:46 AM (110.14.xxx.199)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다 전문직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진짜 맞는말이네요..

  • 4. ㅜㅜ
    '15.9.30 1:02 AM (1.254.xxx.88)

    정말 저래요. 한순간에 팀 자체가 싹 사라져서 나와야만 하더군요.
    일반도 아니고 연구소에요.
    박사급 어디 유학 무슨무슨 공부.....정말 많아요. 그리고 놀고있어요.....
    스카이..보다는 나중에 직장 잘 잡고 돈 잘벌면좋겠어요.........이게 우리아이들에게 미래 소원 이에요.

  • 5. ...
    '15.9.30 1:46 AM (110.8.xxx.118)

    잘 읽었습니다. 드라마 미생이 참 현실적이었나 봅니다.

  • 6. ㅇㅇ
    '15.9.30 2:41 AM (222.100.xxx.219)

    여우 신포도가 아니라... 대기업 직원분들 또는 공무원, 일반 회사원 분들 참 불쌍합니다.
    인생 한 번 밖에 살지 못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떠밀리듯 대학가고 회사 취업해 그들의 노예로 부려지며 세뇌당하고 인생의 시간들을 저당잡히죠.

    다른 직업들은 뭔가 잘못 되면 타격이 와요.
    그 때마다 새로운 시련에 맞서 사람이 생각이란걸 하게 되죠. 이겨내면 성장하구요. 성취감도 맛보고 실패도 해요.

    그런데 대기업이나 공무원분들은
    그저 누구한테 찍히는 것 밉보이는것 혼나는 것 짤리는 것만 두려워 하죠.
    일이나 두려움에 실체가 없고
    그렇다고 벗어날 수도 없죠.
    사표 내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그리고 노년이 되면 그 때 깨닫는 겁니다.

    차라리 좀 미래가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예술가나 사업자, 기타 전문직 들이 그나마 좀 낫습니다.

  • 7. 그닥
    '15.9.30 8:27 AM (66.249.xxx.238)

    공감이 안가네요.
    저런거 모르는 사람있어요?그래서 치킨집 안하는 방법은 뭔지 아무도 구체적인 해답은 못주잖아요?
    대기업이 저정도면 중소기업은 어떻하라고.. 다 자기 위안식 말이구요 이런꼴저런꼴 안보려면 회사 다니는동안 근검절약 종잣돈 모으고 전업인 부인은 시간내서 열심히 재테크해야죠ㅡ 사회안전망이 없는데 미리 준비해야되지 않겠습니까?

  • 8. ..
    '15.9.30 9:33 AM (221.159.xxx.222)

    대기업현실 공감

  • 9. ㅁㅁ
    '15.9.30 9:40 AM (112.149.xxx.88)

    대기업도 별다를 거 없다.. 이런 결론인가요
    중소기업이 대안도 아니잖아요
    자영업도 힘들기는 똑같고..
    그냥 사람은 미어터지고, 근로자들 쥐어짜서 기업오너들 배 채우는데 급급한 이 나라에 태어난 게 죄죠

  • 10. 위에
    '15.9.30 3:03 PM (119.192.xxx.2)

    시련을 겪고 성장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사람마음만 황폐해지는 경우도 많이 봐요.
    그리 안되도록 평소에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전문직은 모르겠는데
    주변에 자리 못 잡은 예술가들 보면 어찌나 돈돈거리는지
    제가 예술가라고 해서 꼭 감성이 풍부한 건 아니구나 했네요.
    돈앞에선 바짝 마른 짚이었어요.
    또 사업하는 사람들은 한방에 가기도 하니까
    없어보이면 돈 안 빌려준다고 허세도 장난 아니고

    어떤 일이든 쉽기만 하나요?
    다들 힘든 상황이니 서로서로 입장 이해하면서 살아야지요.
    원글님 걸어 주신 링크 안들어 가봤는데
    위에 예술가나 사업가가 좀 낫다고 하는 댓글 보니
    너무 우스워서 저도 모르게 댓글 먼저 달았네요.^^

  • 11. ㅇㅇ
    '15.9.30 3:33 PM (222.100.xxx.219)

    예술가가 돈돈 거리지 않고 감성 풍부하다는게 아니고요
    당연히 돈돈거려야 정상입니다.
    사업가도 당연히 위험 부담 크고요.

    그러면서 자기 스스로 원하는 일을 개척해 나가고
    돈도 벌어야 하고 명예도 얻어야 하고 성취도 해야 하는거죠.
    그게 돈을 더 번다고 하지 않았어요.
    적어도 대기업에서 세뇌당하고 거기 끌려다니는 생활보단 낫다는 거란 의미죠..

    수입면에서도 대기업 못지 않은 분들 많고요.

    예술가도 돈 주면 다 합니다.
    클라이언트 원하는대로 완벽하게 해주는게 프로죠.
    무슨 자기 고집으로 돈 안 벌고 골방에서 예술하는 그런 거 말하는게 이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09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1,838
485808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971
485807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454
485806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5,026
485805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1,776
485804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760
485803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1,021
485802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390
485801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878
485800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361
485799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311
485798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2,966
485797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194
485796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0,702
485795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076
485794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599
485793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5,967
485792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골프 2015/09/29 3,840
485791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2015/09/29 1,049
485790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포동이 2015/09/29 4,303
485789 싸온 전만 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43 ........ 2015/09/29 12,508
485788 사기치아가 흔들려요 2 짜증 2015/09/29 1,086
485787 체험학습보고서 몇일전까지 1 언제 2015/09/29 879
485786 강남 한복판에 이런집 어때요? 3 ㅇㅇ 2015/09/29 2,643
485785 내일 초6딸래미와 뭐하고 놀까요? 2 궁금이 2015/09/29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