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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없애신 분들 명절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최근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5-09-29 14:23:56
제사 없애신분들 명절 제사는 따로 지내시나요?
그러면 1년에 두번은 하게 되는데
명절제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IP : 183.103.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이
    '15.9.29 2:45 PM (122.34.xxx.34) - 삭제된댓글

    전주교신자세요
    예수상 촛불켜고
    천주교식 명절기도 드리구요
    10분정도 걸려요
    끝나면 있는반찬에 밥먹고 바로 친정행
    이번명절엔
    소고기무국에 멸치 김치 김부각 먹고 친정갔어요
    음식안하니 살것같아요
    동서들어오고나서 점점 간소화되더니
    3년전부터 이렇게 지내고요
    자손들 다 좋은직장에
    아이들도 모두 건강하고
    음식을 안하니 시어머님도 편하시고
    동서와 저도 편해요
    명절음식비랑 식사비용도 무시못하니까요
    그비용으로 서로 작은 선물나누니 좋아요
    동서랑 합쳐서 어머님 설화수세트사드리고
    ㄷ조카 장난감 학용품 사주고
    동서한텐 쿠션파데 선물했어요
    저도 비슷한금액의 건강식품 받았고요.

    먹지도않는음식 만들어 묵혔다버리느니
    이게 훨 낫지않나요?

  • 2. 음식만
    '15.9.29 2:46 PM (112.173.xxx.196)

    간단하게 해서 먹는대요.
    차례상은 안차리고..
    제 지인.

  • 3. ,,
    '15.9.29 2:48 PM (114.204.xxx.212)

    그래도 부모 계시면 모여서 음식 해먹고 자고 오더군요

  • 4. ..
    '15.9.29 2:50 PM (180.229.xxx.230)

    저희는 천주교인데도 제사상 다차리고 절하고나서
    기도하고 연도하고 노래까지..-.-
    싫어요 ㅜㅜ

  • 5. ^^
    '15.9.29 3:11 PM (61.78.xxx.68)

    집안이 불교.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제 주관이 되면서 얼굴도 못본 시조부님 제사 없애고
    시부모님 기제사만 지내요
    명절제사는 절에가서 합동제례로 하고
    끝나고 시동생네와 빕스같은데 가서 식사하고 각자 친정으로 가요
    절에 가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합동제례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나와서 외식들을 하는지 놀라실거에요
    저도 25년이 넘도록 집에서 제사지내다가
    절에 가보고 놀라고,
    11시부터 자리를 꽉채우는 패밀리레스토랑을 보고 놀랐어요
    마치 새로운 문화를 보듯이요

  • 6. ㅇㅇ
    '15.9.29 3:12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명절에 식구들 온다고 갈비 잡채등 맛있는 음식해서 먹어요

  • 7. 제사를
    '15.9.29 4:30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지내든 안 지내든 음식은 하나봐요
    부모들은 자식손주들 먹일려고 뭐라도
    해놓고요

    그냥 제사상만 안차린다고 보면 될듯해요

  • 8. ......
    '15.9.29 4:30 PM (223.62.xxx.22)

    시댁 없는 딸사위도 부르기 때문에
    끼니마다 완전 잔칫상 차리게 합니다.
    차라리 정해진 제사음식 해먹고
    각자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 9.
    '15.9.29 4:43 PM (220.86.xxx.82)

    20년 차례상, 제사상 차리다가
    얼마 전부터 성당에서 아침 미사보고 외식하고 헤어져요.

    진작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아버님 동생분들이 오시니까 그 전에는 집에서 했어요.
    그 전에는 너무 힘들었죠.
    작은댁 자녀들 결혼까지해서 며느리들 대동하고 와도 손하나 까딱 안하고 먹기만 하고 갔거든요.
    제가 바로 장남의 장남 며느리 ㅠ ㅠ

  • 10. anab
    '15.9.29 6:56 PM (110.70.xxx.234)

    저희 천주교요. 성당서 만나 미사하고 집으로 와서 이른 점심먹고 성묘갔다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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