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같은 딸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그냥 자기가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고 끼도 많고 이뻐서
가수 돼서 연기자로 승승장구.
얼마전 뉴스 보니 삼성동에 집 사고
100억을 부모님에게 드렸다네요.
광주에서 분식집 하던 집인데
정말 저런 딸이 복덩이 아닐까요.
수지 외모도 보면 엄마아빠의 잘생긴 부분만 빼닮았더군요
1. 딸 남자친구랑
'15.9.29 1:42 PM (66.249.xxx.248)외국 호텔 열애설 기사도 접해면 사생활면에서 짜증날듯하네요.
돈이 다가 아넨덧..2. ㅇㅇㅇ
'15.9.29 1:43 PM (211.237.xxx.35)좋겠죠.. ㅎㅎ
근데 나도 내 부모에게 수지같은 딸이 못됐는데 뭐 내딸이라고 그런 딸 되겠어요? ㅋㅋ
그래서인지 딱히 부럽진 않아요.
겨우 과외비 벌어 지 용돈이나 하지만 내딸이 훨씬 더 좋음 ^^;3. 부모덕
'15.9.29 1:46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이지 왜 해준 게 없나요.
이목구비, 피부색, 키.
이거 다 부모가 준 건데요.^^4. ....
'15.9.29 1:49 PM (122.34.xxx.106)당연히 지원은 경제적 지원이죠. 요새야 뭐 경제적 지원이 유전자도 능가할 수 있는 시대잖아요.
5. 흠
'15.9.29 1:49 PM (125.179.xxx.41)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두분다 수수해보여서 더 호감이더군요.
수지는 아버지 닮은듯6. 엄청
'15.9.29 1:52 PM (182.224.xxx.43)좋죠. 자랑스럽고. 투자를 안했다면 기대도 안 했을테니, 더욱 더
7. ...
'15.9.29 1:5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그럼 못생기거나
이목구비, 피부색, 키 별로라서
연예인 못하는 사람은
부모덕이 없는거게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네...8. ...
'15.9.29 1:55 PM (107.77.xxx.117)딸이 아니라 신
9. ...
'15.9.29 1:58 PM (220.86.xxx.88)자식복은 역대 최고 중 하나인 분들일 듯
너무 부러워요
부모님이 나서지않고 굉장히 수수한 스타일이더라구요
수지 너무 예쁘고 밝고 사랑스러움10. ....
'15.9.29 1:58 PM (211.36.xxx.6)미혼 여성인데요. 부모님이 저 키우느라 등록금이며 돈 투자했을 텐데 고작 명절에 용돈 10만원씩 드리는데 저 기사 보니... 수지 부모는 어떤 기분일까 싶어서요. 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넌 어케 벌어먹고 사니 노후 준비 잘하라고 걱정이신데...
11. //
'15.9.29 2:05 PM (125.137.xxx.184)그렇게 따지면 부모복 잘 타고나서
태어나보니 세살바기때 벌써 300억대 주식이 내 명의로 되어있음 어떤 기분일까요.
마이바흐타고 예방접종 맞으러 가고 말이죠.
부모건 자식이건 잘된데 보려면 한도 끝도 없고
서로 그냥 부모 자식간의 도리 할 만큼만 최선을 다해 하는거죠.
무리할 것도 없고 원망할 것도 없고 진심으로 즐겁게 할수있는만큼만요...12. 11
'15.9.29 2:10 PM (183.96.xxx.241)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있는거져 ... 자식이 힘들게 번 돈이니 자알 쓰면서 행복하세용~
13. @@
'15.9.29 2:12 PM (112.166.xxx.145)부모님이 미남미녀고. 경제적으로 힘들었을 때도 있었다고 하지만
성격들이 좋고 화목한 가정이라 수지 성격이 수더분 해서 좋아요.
타고난 친근한 매력과 미모 물려 준것 만으로도~14. 너무너무
'15.9.29 2:21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좋죠
서울대 가는 것보다 천배만배 좋겠죠15. ..
'15.9.29 2:28 PM (118.219.xxx.4)수지 인성도 착한거 같아요.. 근데.. 100억이나 벌었데요?
작년까진가.. 재작년까진가는... 번거에서 세금떼고.. 또 반이상은 소속사에 떼이고.. 그걸또 중국여자애 둘이랑 나머지 한 맴버랑 4등분해서 소득에 10%도 못 가지고 갖다던데..말이 10%지.....
그얘기 듣고 불쌍하더라구요 ㅠㅠ 잠도 못자고 일해서 영화 계약조항에 수면시간보장 까지 있었다던데..
여튼 아마 그렇게 많이 벌진 못했을꺼예요.16. .......
'15.9.29 2:42 PM (1.237.xxx.230)뭔돈을 그렇게 많이 버나요.. 힘빠지네요..
그리고 분식집해도 딸 예뻐하고 정서적 지원은 있었겠죠17. ㅇㅇㅇ
'15.9.29 3:04 PM (175.209.xxx.110)수지 정도의 연예인 톱스타 자식이 있으면 ...자식이래도 자식이 아니다 하더이다..들은 말로는 ..
자식이 뭘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수도 많고 .. 그냥 내놓은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네요 ...18. ㅇㅇ
'15.9.29 3:13 PM (211.36.xxx.236)부모님들은 얼마나 좋을까요?수지가 얼굴만 이쁜게아니라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씨도 이쁘네요
19. 좋죠
'15.9.29 3:33 PM (125.178.xxx.133)수지엄마 핫팬츠 입고 비행기 타는거 봤네요.
수지가 아빠 닮아서 이쁘지 엄만 아니던데요.
딸 덕분에 팔자 폈죠.
그 짧은 반바지는 좀..20. 솔직히
'15.9.29 3:35 PM (223.62.xxx.17)서울대보다 몇만배 기분 좋을 것 같아요 222222
저런 돈 평범한 혹은 못사는 집에서 평생 만져나 보겠어요21. 그저 부럽
'15.9.29 3:40 PM (182.212.xxx.55)원빈 부모님과 더불어 투탑? 자식복 있는 부모님인듯..
아 김태희 부모님도ㅎ22. 그저 부럽
'15.9.29 3:41 PM (182.212.xxx.55)역시나 확실한건
여자 본인이 미모가 없다면
역시 남편을 잘 골라야...
딸은 아버지 닮으니23. ...
'15.9.29 5:26 PM (58.146.xxx.43)수백억 안벌어다 준데도
그렇게 이쁜딸 옆에 딱 끼고
주말에 백화점거닐고 외식하면 그냥 기분이 좋을것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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