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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디큐어했는데..

이쁜 남편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5-09-29 13:14:22

전 발가락 보이는 계절엔 펄이든 투명이나 회색 매니큐어를 발가락에 하고

발가락 안 보이는 신발 신는 계절엔(나만  보게)  빨강 샤넬 매니큐어를 바릅니다.  나름 자기 만족...

드디어 어제  밤,     계절이 바뀌었군,  음하하  !!!!!  하면서 빨강을 발랐습니다.


오늘 오전  남편이 제 엄지 발가락을 만지작 만지작 하기에  "왜???"  그러니까..

" 번졌어....    앞으론 네일 샾에서 한번 받아봐.." 


노안이  와서 제 눈에도 잘 안보이는 페니큐어 번진거  영감이 알아봐 주니  기분 좋네요...

IP : 59.28.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9.29 2:13 PM (211.213.xxx.120)

    ㅎㅎ귀여우세요. 덤덤히 네일샾 가라는 남편분도 귀엽공 ㅎㅎ

  • 2. ...
    '15.9.29 9:23 PM (211.32.xxx.140)

    저는 제가 바르는건 별로 안좋아하고 샵에서 누가 해주는걸 좋아해서..
    샵에 가서 바르는데
    동생이 페디큐어 해줬는데 진짜 샵보다 더 잘 바르더라고요
    미술전공한애라 그런지..
    그래도 돈내고 샵에서 하는게 더 좋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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