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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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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찬밥 주려는 엄마한테 한소리 했어요

ff 조회수 : 5,466
작성일 : 2015-09-29 11:27:57

제가 철이 없다면 없겠지만요

진짜 열이 확 받았어요

새언니 오빠들은 꼭 금방 갓 지은 새밥 주시면서 저는 일하다 겨우

명절 당일 온건데 꼭 식은밥 데워서 줘요

니가 해서 먹어라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명절이라고 몇달만에 오면 엄마가 밥좀 뜨거운거 해서 주심 안되나요

예전에도 계속 새언니 오빠들 오면 당연하게 찬밥은 니가 먹어야지 하면서 저만 주셨고요

혼자 독립해서 멀리서 살다 와도 찬밥

항상 나는 찬밥 이에요

그냥 찬밥이 싫고 이런걸 떠나

이러다 저는 나중 결혼이라도 하면 내 남편 애들도 다 찬밥 신세 겠구나 싶은..이상한 생각까지 들고

엄마가 나를 찬밥 취급 하더니 밥까지 찬밥만 주는 구나 싶고..

그냥 너무 섭섭하고 참던게 터졌달까요

엄마한테 왜 나만 맨날 찬밥 주냐고

명절에 일하다 겨우 멀리서 온건데 금방 한 새밥좀 주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뭘 그리 유난 떠냐면서 뭐라 하시더라고요

아빠도 밥좀 해주 지 뭘 또 찬밥 주냐고 뭐라 하시고요

그러니까 새밥 해주시는데

아..짜증나

제가 철이 없다면 없을지 몰라도

명절에 일하다가 힘들게 온 자식 꼭 식은밥 주고 싶을까요

 

 

IP : 210.100.xxx.8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15.9.29 11:35 AM (39.118.xxx.179)

    자식은 너무 편해서 그런가봐요
    며느리는 남이라 불편하고.
    저도 친정 가면 반찬이 별거 없고 거의 저랑 다 새로 장만해요.

  • 2. ..
    '15.9.29 11:37 AM (218.235.xxx.111)

    만만해서 그래요
    자식이라도 만만한 자식이 있고
    조심스러운 자식이있고

    원글님 잘하셨어요.
    다른 자식들도 그냥 데운밥 먹인거면 모를까
    분명 차별이죠..

  • 3. 어휴
    '15.9.29 11:42 AM (223.62.xxx.76)

    힘든 엄마한테 새밥 얻어먹어야 자식대접 받는 거예요? 엄마는 누가 밥 지어주나요?

  • 4. 6769
    '15.9.29 11:42 AM (58.235.xxx.47)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라
    편해서 그러시는거라도
    님 기분도 표현하시는게 당연 합니다~
    어머니도 생각이 있으시면 달라지시겠죠

  • 5. ...
    '15.9.29 11:44 AM (118.223.xxx.155)

    만만하고 또 만만하니 그러시나본데 진짜 기분 나쁘겠어요.
    잘 표출하신 것 같아요.

  • 6. 짧게 말함
    '15.9.29 11:45 AM (110.8.xxx.3)

    찬밥 줄거면 주지마.. 나가서 사먹게
    엄마가 어쩌구저쩌구...,
    내가 왜 이러는지 엄마도 알잖아. 모르겠으면 더 실망이구
    그러고 밥 안먹어요
    그깟밥이 별거라고 .. 나도 안먹으면 그뿐
    이런 경우 가장 안좋은건 참아주고 배려하는쪽이
    조금 나아지긴 커녕 끝도 없이 참고 견디라고 강요당해요
    결혼해서 우리식구까지?? 이런 생각이 무리가 아니예요

  • 7. 에휴..
    '15.9.29 12:02 PM (221.151.xxx.158)

    밥통에 김 모락모락 오르는 뜨거운 밥을
    나중에 엄마 혼자 몰래 숨어서 먹으려고 숨겨놓은거 아닌 바에야
    찬밥 밖에 없으니 그걸 줬겠죠
    엄마가 명절 동안 얼마나 바빴을지 생각이나 해봤으면 찬밥 더운밥 가지고
    엄마한테 한소리할 생각 못할텐데요.
    아들며느리는 뜨신밥, 딸은 찬밥 줘야지 하고 엄마가 계획을 하고 준 것도 아니고
    그럼 나중에 올 딸을 위해 뜨신밥 숨겨 두고 며느리한테 찬밥 퍼주나요?

  • 8. ...
    '15.9.29 12:04 PM (222.234.xxx.193) - 삭제된댓글

    찬밥이 문제가 아니고 오빠와 차별이 문제이지요.
    아들도 딸도 찬바을 주면 그냥 엄마 성향인거고 딸만 주는건 차별이예요.
    그리고 그걸 참는건 차별을 받아들이는 거구요.

    그리고 엄마는 찬밥 주는게 차별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있을겁니다.
    딸이 발끈해야 겨우 조금 느낄거예요.
    그래도 이렇게 계속 항의하도 분노하셔야 엄마도 내가 차별하고 있었구나 깨닫고 조심하실겁니다.

  • 9. ...
    '15.9.29 12:04 PM (222.234.xxx.193)

    밥이 문제가 아니고 오빠와 차별이 문제이지요.
    아들도 딸도 찬밥을 주면 그냥 엄마 성향인거고 딸만 주는건 차별이예요.
    그리고 그걸 참는건 차별을 받아들이는 거구요.

    그리고 엄마는 찬밥 주는게 차별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있을겁니다.
    딸이 발끈해야 겨우 조금 느낄거예요.
    그래도 이렇게 계속 항의하도 분노하셔야 엄마도 내가 차별하고 있었구나 깨닫고 조심하실겁니다.

  • 10. ...
    '15.9.29 12:15 PM (174.92.xxx.57)

    찬밥 더운밥이 밥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차별하는 거애요.
    그게 님이 말한대로 결혼하면 님 아이와
    님 남편한테까지 고스란히 옮겨 갈꺼구요...

  • 11. 나 같은 경우는
    '15.9.29 12:31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혼자니깐 새 밥을 하면 남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남는 밥은 냉동하고, 저녁에 새 밥 하는데
    냉동 한 밥이 가족이 먹을 한 끼 분량되면 전자렌지에 데워서 다 같이 먹어요.
    아니면 밥이 없는데 남편이 밤 늦게 밥 달라고 하면 냉동밥 데워서.줘요.

  • 12. ,,
    '15.9.29 12:37 PM (210.100.xxx.80)

    매일 보는 자식도 아니고 저 이번에 5개월만에 집에 갔어요
    그것도 일하다 힘들게 가고 막히고 그러고 갔는데
    집에 내려가니 준다는게 겨우 찬밥 한덩이..
    얼마나 서러운지 아세요?
    밥도 많지도 않더라고요 진짜 한덩어리 주더라고요
    오빠네 부부는 아무리 찬밥이 많이 남아도 절대 그런거 안 주십니다.
    다시 뜨거운밥 해서 주고요 밥솥 예약기능을 엄마가 잘 모르셔서
    오빠네 부부 몇시쯤 오는지 확인한뒤 꼭 그 타이밍에 맞게 해서 금방 한밥 지어 주세요
    어릴때부터 차별 이런걸 당연하게 하신 분이라 그런게 차별인지 모르시는거 같아요
    더 나이 먹기전 한소리 했구요
    예전에도 저 오면 찬밥 주는 걸로 새언니도 그러지 말라고 저희 엄마한테 말했을 정도에요
    아빠도 뭐라 하셨구요
    그래도 찬밥 한덩어리 남은거 렌지에 데워 주실때 그 섭섭함 서러움..
    그냥 이번에 크게 소리 쳤으니까 두고 봐야죠

  • 13. 잘하셨어요
    '15.9.29 12:38 PM (108.171.xxx.172)

    작은 것에서부터 차별당하면서 살 필요없어요. 다 같은 자식인데..

  • 14. 분노조절이 안돼요.
    '15.9.29 12:51 PM (59.86.xxx.219)

    글읽다가 분노가...

    욕하시겠지만, 저같으면 찬밥담긴 그릇 정말 시끄럽게 바닥에 패대기를 쳐서 산산이 부숴버리고,
    그길로 짐싸서 올 것 같아요. 아, 패대기치면서, 난 맨날 찬밥이냐고 소리도 한 번 칠 것 같아요.
    그리고는 연락 끊을 것 같습니다. 그런 패륜행위를 저지르냐고 하시겠지만,
    글만 읽어도 그간 받아 쌓여왔을 차별과 푸대접, 냉대가 막 넘치려고 해요.
    감정이입이 잘 되는 타입이라서...ㅜ

  • 15. 에휴
    '15.9.29 1:28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여기서 힘든 엄마한테 새밥 운운하는 글은 어떻게 글을 읽어야 저런 댓글을 달 수 있는지 황당하네요
    오빠도 나도 모두 찬밥 주면 원래 그런가보다 하는데 오빠랑 새언니한테는 안그런다잖아요

    암튼 원글님 잘하셨어요 차라리 차려주지나 말지 음식물 처리반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 앞으로도 할말 있으면 참지마시고 그때그때마다 하세요

  • 16. ㅇㅇ
    '15.9.29 1:44 PM (118.37.xxx.167)

    원글님 맨날보는 자식도 아닌데 찬밥이라니 속상하시겟어요 이해는 가요
    이번에 저도 친정갔다왔는데 친척들과 엄마가 웃으며 하시는 말씀이..
    자식들도 결혼한 자식은 손님이 된다더니 그말 맞더라~
    결혼안한 자식은 내식구인데 결혼해서 찾아오면 꼭
    손님같아~ 다들 동의하시더라구요

    결혼하고 사위 손주까지 같이오니 아무래도 부모입장에선 신경쓰이는가봐요
    반면 미혼인 동생은 늘 대하던것처럼 편한거구요
    전 이렇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편애하셔서 그렇게까지 하는건 아니실거에요

  • 17. 평생
    '15.9.29 1:49 PM (183.107.xxx.97)

    그럴거에요.
    죽는 순간까지.
    본인이 하는 짓이 뭔지도 모르고.
    찬밥 먹어도 되는 딸.
    꼭 더운밥 먹여야하는 아들.
    징글징글합니다

  • 18.
    '15.9.29 1:54 PM (58.224.xxx.11)

    독이되는부모

  • 19.
    '15.9.29 2:06 PM (1.224.xxx.12)

    저래놓고 꼭 죽는소리 해가며 효도받으려고 하더라.
    만만한 딸한테.
    아들한떼는 찍소리 못하고.
    앞으론 따박따박 얘기하쎄요.
    편애고 차별이에요.

  • 20. 82
    '15.9.29 2:07 PM (163.152.xxx.26)

    뭘 한소리씩이나.
    저도 밤새 일하고 지방까지 막힌 길 운전해서 간 딸한테 새벽부터 일어나라고 밥차리라고 소리 지르는 아빠.
    잠 제대로 못자서 운전하고 가면 사고날 것 같아 밥차린 후 자다가 올라왔어요.

    그리곤 집식구들 연락 안 받음. 절대 안 내려감. 제가 연락 끊자 전화기 불나게 연락 옵디다만 안 받았더니 이번엔 직장으로 전화.
    한번만 더 연락하면 접근금지가처분 신청하려고요.

  • 21. 어이구
    '15.9.29 2:09 PM (211.178.xxx.223)

    아직도 차별받는 딸들이 있다니
    그 어머니 아들짝사랑 배신당해도 임 도와주지 마세요!!

  • 22. 아놔 제발 맥락 좀 읽어요
    '15.9.29 2:09 PM (175.223.xxx.245)

    찬밥이 문제가 아니라 차별이 문제잖아요. 차별이...

  • 23. 잘하셨어요
    '15.9.29 2:21 PM (110.70.xxx.235)

    말을 해야 알아요. 어머니께서 잘못하신 거 맞아요.

  • 24. 명백한 차별
    '15.9.29 2:56 PM (122.60.xxx.238)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근데 그래봤자 엄마 마음 안 바뀔겁니다. 오히려 대들수록 점점 속으로 딸하고 거리를 둘 거예요. 그리고 재산은 야금야금 남자형제한테 갑니다. 그래서 차별 받는 거 알지만 좋게 좋게 해서 부모가 돈이 있으면 있을 때 이렇게 저렇게 받아내는게 제일 낫다고들 조언하더군요. 인터넷에서 읽은 글들을 보면. 왜냐면 대들어봤자 사이만 나빠지고 대우도 못 받고 결국에 재산은 남자형제한테 간다고들...

  • 25. ...
    '15.9.29 3:06 PM (175.207.xxx.204)

    차별 중에서도 먹는 거 차별이 얼마나 서럽고
    치사한지 모르시나봐요 일부댓글들은.
    찬밥줘서 서운한게 아니고 몇달만에 가도
    나는 여전히 엄마에게 찬밥이나 먹어치워주는
    그런 자식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성질나죠.
    앞으론 가지마세요.
    영원히 찬밥취급 해드리세요.
    주는대로 돌려 받아야죠.

  • 26. ...
    '15.9.29 4:18 PM (211.58.xxx.173)

    자식대접 운운 하시는 분.
    이번만 우연히 그런 게 아니라 예전에도 원글님한테만 찬밥 주셨다잖아요.
    그건 정말 아니죠.
    말해야 어머님도 아 뜨거라 하실 겁니다.

  • 27. 홈런볼
    '15.9.29 6:04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그럼 나중에 올 딸을 위해 뜨신밥 숨겨 두고 며느리한테 찬밥 퍼주나요?>>>>>며느리가 아니고 아들로 바꾸구요 이렇게하년 안될꺼 없잖아요??왜 맨날 원글님만 찬밥?

  • 28. 자기도
    '15.9.29 8:14 PM (59.11.xxx.84)

    모르게,찬밥도 버릴순없고, 새밥하자니 힘들고..
    이유야 많겠죠.
    하지만 분명한 차별이고 편애 맞습니다.
    분명히 말을 해서 불쾌한 빛을 비쳐야
    조심이라도 합니다.
    꼭 아주 나쁜 마음 아니더라도
    만만한 자식 대하는거
    브레이크 안걸면 더 심해만 갑니다.

  • 29. zzz
    '15.9.30 2:01 AM (119.70.xxx.163)

    제 경우에는 밥이 조금 남으면 그 밥 밥통에서 덜어내고
    다시 해서 그 찬밥을 새로 한 밥 옆에 공평하게 나눠줘요..^^;;
    그리고 꼭 말하지요..남은 밥, 조금씩 덜어넣었다구요..ㅎ

    먹는 밥..반찬 그 하나에 사람이 얼마나 빈정이 상하는지..
    그것을 오래도록 당해본 사람은 정말 서운한 법인데
    님의 어머니..정말 너무하시네요..ㅠ

  • 30. 빨강이
    '15.9.30 11:11 AM (218.52.xxx.230) - 삭제된댓글

    읽기만해도 성질나
    아들 내외만 소중하고 어려운가 ?

    그러고 몸땡이 아프고 아쉬운거 있을땐 딸한테만 효바라고 징징거리고 ㅠ

    저도 차별받고 자란 딸년이라 감정이입 심하게되네요
    저는 딸둘인데 정말 항상 옛생각하며
    울애들 서러운맘 ? 안들게 키우려 늘 생각합니다

    애들이 있는밥 그냥 먹겠다고 해도 남은밥은 제가 먹고
    (또 나중에 뒀다가도 제가 먹는걸로) 하고
    새밥 지어 애들먹입니다
    제가항상 하는말 찬밥 먹지마라 ~ 집에서 왜 찬밥을먹냐

    아이들한텐 과일도 이쁜거만 먹이고 싶고 뭐든 최우선으로 키우고 싶어요
    왜냐면 이아이들이 다크면 결혼하게 되면
    남의집에 가서 힘들텐데 내집에서 내손으로 키울땐
    정말 편하고 좋은것만 주고싶어요
    원글이 엄마한테 정말 잘한거예요
    앞으로 또 그러진 않겠죠
    또 반복된다면 진짜 멍청한엄마고
    부메랑으로 받게해주세요
    영원히 엄마는 무시해주는걸로 ~~~~

  • 31. ...
    '15.9.30 9:38 P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님이 편해서 그래요.
    어머니는 사실 별 복잡한 생각 없으시기 쉬워요.
    그냥...생각이 거기까진 없으신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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