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쉬고
일하려니..벌써부터 힘이빠지는게..
회사일보다 회사사장님때문인데요
처음엔 참 깔끔하고 배려심 많고
인정많으신 분이라 좋았는데
같이 일을하는입장에서는
회사에대한 미래도 없고
같이 일하는 이사님(영업담당) 뒷담화도
너무심하시고요.;(두 분이 친구세요)
너무 영업해오는것만 의지하고 그외 회사개발에
대해 고민이 없으세요
그도그럴것이 과외수업도 병행하시면서
하시거든요:
때문에
모든 회사일을 제가 알아서 혼자해주길 바라는것도 있고요
직원이 저 혼자인데 가끔 일이 많이들어오는 날
이를테면 편집(현수막, 배너, 명함등) 제작도 다해야하고
홈페이지 제작, 블로그 스킨 제작 같은 웹작업도 혼자다해요. 사장님은 다룰수있는 툴이 없다보니 전혀 나눌수없는 일이라 한가할때는 그럭저럭 블로그관리작업 하는거하는데 일을 많이 들어오는 날엔ㅠ
얼마전에도 일이 한꺼번에와서 며칠 집에서도 일해오고 그랫는데 힘들어해보엿는지
저보고 "힘들면하지마. 그렇게까지 할필요없다구"
하시는거예요 이미 이사님께서 클라이언트와 얘기가 다된상태인데 못한다할수없는데..
중간에서 더 짜증을 내시고..;;
그렇다고 다른 직원을 단기간 쓰자고해도 싫어하네요..
여튼 이사님과 사장님 사이 말도 안맞고;
사장님은 정말 광고사업 잘 모르시다보니
제가 일을 주로 맡아진행하는 과정에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렇다고 급여가 많은것도 아니고
제가볼땐 광고회사 인데
사장님께선 광고에대한 기본을 잘 모르시는것 깉아요
회사생긴지 2년 넘어가는데..
그래서 마음이 복잡하네요
그만두고싶은데
회사 사장님은 마음이 또 쉽게 상처받는분이라
이런 상황에 그만둔다하면
돈때문이다 또그렇게 생각하시고 말것같아 싫고
적당히 다른 이유가 좋을텬데 뭐가 좋을지 고민이네요ㅠ
사장님은 점심도 사골 국 까지 챙겨 해주실정도로
인정 있으신분인데
전 그냥 점심값주고 알아서 먹고일해라햇음 좋겠거든요.
너무 부담주시는부분이 잇어
그만둔다는 시점도 고민이네요ㅠ 에고
일만 두고봣을때는 괜찮은데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장님때문에 마음이복잡해요ㅠ
. .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5-09-28 22:52:29
IP : 120.142.xxx.1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471 | 명절끝.. 화병 직전 5 | 으아아아 | 2015/09/29 | 3,425 |
486470 | 내일 화욜에 롯데월드 사람 많을까요?? 2 | 대체휴일 | 2015/09/29 | 1,195 |
486469 | 아내가 뿔났다에 이혜정씨가 거니른 거리 | 거리 | 2015/09/29 | 1,123 |
486468 | 오늘 아빠를 보내드리고 왔어요. 13 | 눈물 | 2015/09/29 | 3,546 |
486467 | (약사님계세요?) 비염약 부작용 - 입이랑 코가 바짝바짝 마르나.. 4 | dd | 2015/09/29 | 3,361 |
486466 | 영애씨 산호랑 연결해줬으면 17 | ㅜㅜ | 2015/09/29 | 3,072 |
486465 | 약속 어기고 사과도 안하는 친구 7 | .... | 2015/09/29 | 2,664 |
486464 | 익힌굴도 노로바이러스 걸리나요? 1 | 어휴 | 2015/09/28 | 10,753 |
486463 | 연휴동안 저지른 내 죄를 사하여주시고.. 4 | ........ | 2015/09/28 | 1,847 |
486462 | 애기 행동발달 교육시키라는 친정엄마 49 | 애기엄마 | 2015/09/28 | 1,669 |
486461 | 부모한테 잘하는 남자가 자기가정에도 충실할거같은데 착각일까요? 46 | ㅇㅇ | 2015/09/28 | 7,404 |
486460 | 원글 삭제합니다 8 | ... | 2015/09/28 | 2,375 |
486459 | 슈스케에서, 유명인 누구의 동생이,,, 2 | 123 | 2015/09/28 | 1,813 |
486458 | 피로회복 뭘로 하세요 5 | .. | 2015/09/28 | 3,317 |
486457 | 블로그마켓은 왜 교환.환불.반품이 안되는건가요? 48 | kkong | 2015/09/28 | 1,948 |
486456 | 진짜 빈곤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49 | 가난 | 2015/09/28 | 4,671 |
486455 | 짜지않은 분유 없나요 | 분유 | 2015/09/28 | 565 |
486454 | 이승환의 사랑이 그래요........그 노래 말이에요 49 | 노래 | 2015/09/28 | 4,556 |
486453 | 오늘 아줌마 소리만 6번 들었네요 52 | 아줌마아줌마.. | 2015/09/28 | 7,458 |
486452 | 역시 색시는 어려야... 49 | 야나 | 2015/09/28 | 5,475 |
486451 | 오너스쿨에서 운전연수 받아 보신분..있나요? 2 | 귀태시러 | 2015/09/28 | 7,898 |
486450 | 왜 시어머니들은 더 있으라고 붙잡는걸까요 49 | 왜? | 2015/09/28 | 5,730 |
486449 | 냉부해-와...김성주 진행 짱. 32 | ㅇㅇㅇ | 2015/09/28 | 12,016 |
486448 | 새마을운동은 주민 감시체제였다. 3 | 5호담당제 | 2015/09/28 | 1,264 |
486447 | 사장님때문에 마음이복잡해요ㅠ | . . | 2015/09/28 | 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