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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자 부수에 대해서 헤갈리는게 있어요.

담담한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5-09-28 22:42:27

아주 기본적인 한자 부수인데 무지해서 여쭈어 봅니다..

요즈음 한자 공부를 하다 보니 부수가 헤갈리는게 있어요..

뒤져올치夂와 천천히걸을 쇠夊는 다른 한자인거죠? 둘 두 천천히 걷다라는 의미가 있어요.

획이 튀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차이인데

뒤 후後 같은 경우 기본 부수는 두 인변이지만 작을요 밑에 있는 한자는 천천히걸을쇠라고 설명이 나오는데

여름 하夏도 보기에는 뒤져올치 같은데 기본 부수는 천천히걸을 쇠로 나오네요

내 눈으로 보기에는 뒤져올치와 같아 보이는데

다른 한자와 합쳐 졌을때 어떻게 구분을 할까요?


또 칠 복攴과 둥글월 문攵 부수인데 이건 같은 한자인거죠?

변형된 한자 같은데 그래도 다른데 왜 같은 부수로 보는걸까요?

둥글월 문攵 같은 경우에는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없는데 합쳐진 한자에 칠 복攴이 있으면 칠복으로 외우고

둥글월 문攵이 있으면 둥글월 문으로 외워야 하나요?


일본어 공부 해 보려 했더니 일본어 문법보다 한자에서 머리가 깨집니다...한자 때문에 진도가 안 나가요..ㅠ.ㅠ


IP : 126.11.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1:10 AM (1.229.xxx.185)

    잘은 모르지만...
    夂는 夏(아래), 夊는 峰(위)의 경우가 아닐까요?
    제 생각엔, 攵과 攴은 다르게 외우는 게 옳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리고,
    복(服)과 늑(肋)은 같은 달월 변 같지만
    복(服)은 달월 변, 늑(肋)은 고기 육(肉) 변이니,
    정말 한자는 골치 아픈 언어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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