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모두가 떨어진다고 할때, 용단으로 사서 이득보신분있나요?
지금이 꼭지다 라는 의견이 많은거 같은데
국내외적 우려 (미국금리인상, 올해분양물량최고, '16년 대출규제 등)도 많구요..
혹시 이전에도 이런 위기 상황에서 용단으로 빚내서 질르신분들중에
이득보신분들도 있나요?
강남에 교통,학군 좋은데로 아파트 빚내서 올해말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좀더 관망할까 망설여지네요
집값.. 모두가 떨어진다고 할때, 용단으로 사서 이득보신분있나요?
지금이 꼭지다 라는 의견이 많은거 같은데
국내외적 우려 (미국금리인상, 올해분양물량최고, '16년 대출규제 등)도 많구요..
혹시 이전에도 이런 위기 상황에서 용단으로 빚내서 질르신분들중에
이득보신분들도 있나요?
강남에 교통,학군 좋은데로 아파트 빚내서 올해말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좀더 관망할까 망설여지네요
어딜가든 사시면안되죠. 부자들이야 상관없고.
기존 주택 소유자가 집값이 올라서 팔고
그 돈에 대출 조금 보태어 사는 거면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첫 집 구매면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주식이든 집이든 땅이든
다 이득봐요.
시기가 문제가 아니라 빚과 능력의 문제
언제나 망하기 쉽죠
다들 사면망한다고해서
정부도 세금도 감면할때 샀어요
서초구 잠원동에
지금 2억올랐어요
땅을 보고 사면 된다고 하네요
무조건 서울에 꼬진 아파트 샀는데요. 지금 10년만에 1억 조금 안되게 올랐습니다. 크하하하.
몇년만에 2억 3억 이라는 구조에서요. 푸하하하.
2013년에 집 사서 이후에 파는 사람이라면 다 이득 본거 아니겠어요
저도 집 산다고 했더니 남편부터 반대를 했지만 밀어부쳐서 일시적 세금 감면 받고 복비도 부동산에서 알아서 깎아주고 법무사 등기비용도 할인받아 샀는데 현재 2억 넘게 올랐어요. 저는 가지고 있던 집이 갑자기 팔려서 그 돈 쥐고 있기가 무서워서 바로 다른 집 매수한 거예요. 남편은 가지고 있다가 집값 더 떨어지면 사자고 했었지만....전 팔자마자 사는 게 맞다고 우겨서 샀어요.
집이 필요하니까 샀던거지 용단을 내리고 할정도로 뭐 엄청 심각하게 고민하고 정세분석하고 그런것도 없었어요 분당에 대출 내고 사볼까 했는데 시부모님이 올드 스타일이신데다 지방에 사셔서 잘 모르세요 그래도 이왕 집살꺼면 대출좀 받아도 서울에 사야제 하실정도로 걱정하셔서 서울강북에 대출없이 샀어요 지금 시세는 그때보다 1억 넘게는 올랐는데 이 집에서 이사가기도 힘들고 20년가까이 살아야해서 시세엔 별 관심두는편은 아니예요 집사고나면 전세살때보다 집시세에 둔감해져요 더이상 관심두고 지켜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안목있는 사람은 빚없이도 시골가서 집을사든 땅을사든 남겨요 안목없으면 강남에 집사도 손해는 보더라구요 저는 강남에 투자하면 다 득보는줄 알았거든요 제 지인 몇억 대출받아 강남 재건축보고 아파트샀는데 몇년지난 아직까지도 본전도달을 못하고 있다고 빚내는건 조심히 생각해볼 문제예요
전에도 댓글단적 있었는데 전 작년 가을에 집 넓혀 이사했고 물론 지금 1억 넘게 올랐어요.
그런데 작년에 제가 거래했던 부동산 사장님이 올해 3월에 저희랑 같은 라인으로 이사오셨더라구요.
올해 3월도 다들 꼭지라고 했죠.
그후로 5천 넘게 올랐어요.
강북의 아파트를 4억5천에 팔고 있는돈 탈탈 털고 대출도 받아 3억 보태서 같은 평형 강남 아파트를 샀어요.
아이랑 같은반 아빠가 우리나라 대표 경제지 기자였는데 그 아빠는 지금 집값이 거품이라며 같은 단지 살던 아파트를 전세주고 그 돈에 일억은 안되게 보태서 우리가 산 아파트 옆단지로 30평대 전세로 이사왔어요.
그후 7억5천에 산 우리 아파트가 18억까지 올랐고 그 집은 결국 아이 대학가면서 다시 강북의 전세놓던 아파트로 돌아갔어요.
저흰 단순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까 강북의 아파트에선 아이가 갈만한 영어학원이 없어서 강남으로 실어나르다 그게 너무 힘들어 그냥 아이가 대학갈때까지 이사가지 말고,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따뜻한 밥 먹고 가방 바꿔 학원갈 수 있는 동네 찾아서 이사한건데 전문적 지식과 이론으로 강남아파트의 거품현상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그집 아이아빠 모습이 잊혀지지않아요.
일년반쯤전에인가 마곡 40평대 미분양된거 사는거 어떠냐고 여기에 어떤분이 물었는데 답변이 비관적이었죠 지금 마곡 엄청 올랐는데 그분 그때 사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그럼요. 더 떨어질거라할 때 사서 지금은 2억쯤 오름. 더 오를지는 모르겠어요.
지금도 꼭지가 아니니 사라는사람있을지 궁금하네요.
댓글이야 다 올랐다 하지만 지금팔고 현금보유할수있는지 묻는다면 답을어찌 주실지 것도 궁금하네요.
올랐다 해도 팔고 현금화하진 못하겠지요.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으면 더 그렇겠고요.
더 오를거 같아서 안 팝니다.
사는 집은 당연히 안 팔고.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전 2013년 하반기 집 안 팔린다고 아우성 치고 언론에서 난리쳐서 세금감면해줄때 샀어요
집산다고 할때 주위에서도 윙미?하는 분위기였지만 집사서 시세차익본다기보다는 전세사는 것이 싫어서였기 때문에 집값이 오르든 말든 샀어요
집을 먼저 사고 기존집을 팔려니 집이 안팔려서 고생좀했네요. 순서가 좀 거꾸로 됐죠
강남에 집사려면 자금출처조사는 각오하고 사야되는 분위기...
전항상 꼭대기라고들할때
샀어요
그덕에 늘 돈벌었구요
지금 인기고공행진중인 광교도
분양할때 미분양되고그랬어요
그때도 광교아니고 꽝교라고
들어가면 망한다나뭐라나
거기지금 3억 올랐어요
앞으로도 계속오를거예요
집은 남들이 안살때사고
남들이 살때 파는거예요
내가정확히는 생각이 안나는데 몇년도인가 아직 십년은 안됐을거예요
강남역삼동에 역삼래미안을 내친구가 33평대를10억에삿어요
지금가격이 별로안올랏어요 10년안잡고 그때꼭대기에 삿어요
내지인딸이 송파에 오래된 아파트도 그때 꼭대기에사서 작년겨울에 팔았는데 밑지고 팔앗어요
2013년 살던 집 정리 하고 대출 갚고 줄여서 사서 이사 했어요.
8월에 계약하고 10월에 이사 했는데 추석지나고 나니 가격이 2-3천 올랐어요.
만 이년이 조금 안되는데 8천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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