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3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어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래요..

bluebell 조회수 : 514
작성일 : 2015-09-28 22:09:23

아직 하루 더 남은 추석 연휴...

오랫만에 뵙는 부모님과 조상님...형제자매분들 즐겁게 만나고 오셨나요?

이제는 한가위 보름달을 보면서도 마냥 행복할 수 만은 없는...슬픈 소원을 빌어야 하네요..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돌아와도
    '15.9.28 10:12 PM (112.172.xxx.92)

    저 하늘의 별이 되어있을 거여요. 남은 가족의 문제일 뿐. 그들은 어쨌든 반짝이는 하늘에 있을 거예요. 그래도 불러주는 님의 마음이 아름답네요. 제 평생 못잊을 일.

  • 2. 비나이다 비나이다
    '15.9.28 10:14 PM (110.14.xxx.14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영혼은 부디 영면하시고
    육신은 부디 가족들품으로....ㅠ

  • 3. 호수
    '15.9.28 10:21 PM (182.211.xxx.30)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립니다. 가족곁으로 올라 오세요..

  • 4. 둥이
    '15.9.28 11:01 PM (121.182.xxx.62)

    기도 드립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28 11:1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교황님 오늘 길가에서 SEWOL 팻말을 들고
    있는 교민들을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가족분들에게 힘을 주셔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bluebell
    '15.9.29 12:09 A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

    오늘도 그 날!
    세월호에 탄 이유 하나로 아직까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그 춥고 어두운 냄새나는 그 곳에 계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어서 수색을 하고,
    어서 가족 품에 뼛조각이라도 안겼다가 육신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영혼의 평안을 빌도록 해주세요...
    당신들을 만나지 못해 살았지만 산목숨처럼 살지 못하는 가족분들이,
    어느 날, 당신들을 만나러 가는 그 시간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처럼 일상을 살게 되도록,
    어서 당신들을 한 분 한 분 마나셨음 좋겠어요...

    한편으로는 당신들을 기다리면서,한편으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의 가난한 영혼에 주님이 함께 하시길...

  • 7. bluebell
    '15.9.29 12:13 A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

    정권에 빌붙고, 탐욕스런 교회에 질려 교회에 발길을 끊은 지 오래되었지만...
    정말 이해 안돼요...
    하느님의 말씀 따르고 예수님의 사랑 실천한다는 사람들...
    어찌 그리고 모질고 독해요?
    (안그런 교인들 교회들...주변에 함께 하셔서 알아요...하지만 안그런 교회,교인들이 훨 많으니까요...)

    우리나라는 교회,교인이 바로서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거 같아요.워낙 교회,교인이 많아서,...
    교인을 돈으로 계산하며 인수인계하는 교회들이 사라지고,.
    하느님의 나라를 이땅에 실현하고자 애쓰시는 진정한 교회,교인들이 되도록...변하길 간절히 바래요...

    착한 사마리아인도 못되는 교인들이 하느님을 아무리 믿은들, 예수님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실까요?

  • 8. bluebell
    '15.9.29 12:14 AM (210.178.xxx.104)

    오늘도 그 날!
    세월호에 탄 이유 하나로 아직까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그 춥고 어두운 냄새나는 그 곳에 계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어서 수색을 하고,
    어서 가족 품에 뼛조각이라도 안겼다가 육신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영혼의 평안을 빌도록 해주세요...
    당신들을 만나지 못해 살았지만 산목숨처럼 살지 못하는 가족분들이,
    어느 날, 당신들을 만나러 가는 그 시간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처럼 일상을 살게 되도록,
    어서 당신들을 한 분 한 분 만나셨음 좋겠어요...

    한편으로는 당신들을 기다리면서,한편으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의 가난한 영혼에 주님이 함께 하시길...

  • 9. bluebell
    '15.9.29 12:17 AM (210.178.xxx.104)

    정권에 빌붙고, 탐욕스런 교회에 질려 교회에 발길을 끊은 지 오래되었지만...
    정말 이해 안돼요...
    하느님의 말씀 따르고 예수님의 사랑 실천한다는 사람들...
    어찌 그리고 모질고 독해요?
    예전엔 그런 교회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는데...정말 많은것 같아요..
    (안그런 교인들 교회들...주변에 함께 하셔서 알아요...하지만 안그런 교회,교인들이 훨 많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워낙 교회,교인이 많아서,...교회,교인이 바로서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거 같은데...
    이제는 교인을 돈으로 계산하며 인수인계하는 교회들이 사라지고,.
    하느님의 나라를 이땅에 실현하고자 애쓰시는 진정한 교회,교인들이 되도록...변하길 간절히 바래요...

    착한 사마리아인도 못되는 교인들이 하느님을 아무리 믿은들, 예수님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실까요?

  • 10. 저두
    '15.9.29 1:35 AM (121.140.xxx.6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유가족분들 힘든 명절을 보내셨겠네요.
    남은 분들 가족품에 돌아오시고, 진상규명 기원해요.
    기획하고 행동한 악마들 용서구 뭐구 저주 받으라고
    간절히 기원합니다.

  • 11.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29 5:55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31

    /쓸쓸한 세월호 유가족의 추석, 방송은 외면.
    [비평] 광주전남 MBC만 보도, JTBC도 침묵… 조선·동아는 배상금 ,어뷰징, 금준경기자/
    /..방송뉴스가 명절을 맞을 때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의 상황을 보도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일상적 보도가 끊긴 상황에서 최소한 명절 때라도 관심을 갖고 이슈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국가 시스템의 붕괴로 수 많은 희생자를 낳은 사건임에도 아직까지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형오보를 낸 언론이 참사의 가해자이기도 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281

    ☆양승진 ☆이영숙 ☆권재근 ☆고창석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인양 과정 중에 유해구조 수습으로 하루 빨리 가족곁에 돌아오기를 빕니다.

  • 12. ..........
    '15.9.29 9:12 PM (39.121.xxx.97)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35 제주 바람많이 불고 있나요? 옷차림문의요 2 제주여행가요.. 2015/10/02 843
487034 구찌 디스코 가지고 계신분 5 지젤 2015/10/02 2,103
487033 생신모임 메뉴 좀 봐주세요 6 파티 2015/10/02 962
487032 부끄럽거나 황당했던 기억들... 2 은없는데 2015/10/02 988
487031 우리아들3세 를 위해 준비한 야심찬 음식 1 귀요미 2015/10/02 771
487030 지름신이 왔어요..ㅜ .. 2015/10/02 745
487029 자식이 있으니 몸이 아프면 너무도 겁이 나네요 ㅠㅠ 2 슬프다 2015/10/02 1,141
487028 전화하기 2 가요광장 2015/10/02 455
487027 혹시 티지 베드헤드 토탈리베이크드 라는 제품 아세요?(머리 볼륨.. 5 헤어볼륨 2015/10/02 2,546
487026 통화요금 과납 청구되어 보신 분~ 1 kt나빠 2015/10/02 831
487025 신우편번호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4 ㅇㅇ 2015/10/02 787
487024 이완구 비타 500은 애초에 없었다 5 토이스토리 2015/10/02 1,625
487023 가벼운 접촉사고인데 상대방이 보험으로 대인배상을 한다고 병원에 .. 9 골치아파요 2015/10/02 3,109
487022 폐경(완경)여성분 홀몬제 복용하시나요? 2 솔직한 조언.. 2015/10/02 3,226
487021 지존파 납치 생존자의 증언 한겨레 연재 3회... 4 지존파 2015/10/02 8,148
487020 질투와 무시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16 호ㅓ 2015/10/02 8,107
487019 직장인이 된 후로 삶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고 매말라 가는 느낌이.. 7 ..... 2015/10/02 2,260
487018 가족 사진 사진관에서 찍을 때 머리색 포토샵 될까요? ... 2015/10/02 845
487017 수학시험 매번 실수하는 아이는 ....어떻게 바로잡아줘야 할까요.. 12 시험 2015/10/02 3,039
487016 스키니진 예쁜 브랜드있나요? 5 궁금 2015/10/02 2,442
487015 레이저 커팅기 소음 심한가요? ..... 2015/10/02 1,062
487014 요즘 반전세가 대세인데 도배,장판 주인이 해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4 궁금 2015/10/02 2,198
487013 30중반 넘으니 또래 남자 외모 보고 결혼 포기되네요 49 ㅇㅇ 2015/10/02 19,452
487012 시어머니의 질투와 이간질 15 안타깝다 2015/10/02 8,950
487011 마씨 보관 문의합니다. 1 ... 2015/10/02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