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화난 친정아빠;;;

;;; 조회수 : 20,433
작성일 : 2015-09-28 20:10:07
여러가지 참고말씀들 감사드려요..이제 출발했다고하네요..;;; 아기안고 냉부나보며 기다리려구요..앞으로 좀더 현명해져야겠단 생각을 합니다.ㅜ
IP : 223.33.xxx.52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28 8:12 PM (182.230.xxx.23)

    남편이 친정부모님께 전화도 없이 안오고 있는건가요?

  • 2. 1001
    '15.9.28 8:14 PM (211.206.xxx.11)

    명절인데 처가 안온다고 화나신거 맞나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으신 건가요? 제3자로 님글만 봐서는 친절아버지가 그리 화낼 일인가 싶어요 백일된 애기와 님 데려다가 시댁에서 고생시킨 것도 아니고..

  • 3. ...
    '15.9.28 8:15 PM (211.36.xxx.237)

    아버님의 오버네요 절대 남편에게 내색하지 마세요 저런일로 머하는 자식이란 욕까지 했다는걸 알면 처가에 종떨어질것 같아요

  • 4. ...
    '15.9.28 8:15 PM (211.36.xxx.237)

    정 오타났네요

  • 5. 남편이
    '15.9.28 8:15 PM (218.235.xxx.111)

    저그 가족이 더 좋은가 보네요.

    님과 신생아....처가쪽은 보기도 싫은듯.
    남편만 문제가 아니라, 시가도 이상한 사람들인듯.

  • 6. 그러게요
    '15.9.28 8:17 PM (223.62.xxx.46)

    저도 괜히 오버하시는거같기도하고 그런생각이들어요..금욜날 친정와서 식사하고 좀 놀다가 출발했거든요..월욜에온다고 말씀드리구요..

  • 7. 요즘은
    '15.9.28 8:17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장서갈등이 심하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원글이 친정 아빠 나중에 사위한테 대접 받기 힘들겠어요.

  • 8. 아빠도
    '15.9.28 8:21 PM (223.62.xxx.46)

    아직 출발도 안했다그러니까 무척 서운하신가봐요..엄마도 일보시러가셔서 혼자애기보는 제가 안되서그런건지..시댁식구들도 지나가는 말로 아들하나있는거 보내기싫다며 시누남편들까지 가세해서 곱게안보내는 스타일이세요..누나들많은집에 귀한 막내아드님이시거든요..ㅡ.ㅡ

  • 9. 남편이 철없어도
    '15.9.28 8:23 PM (223.62.xxx.46)

    기분나쁜내색 한번 낸적없는 아빠세요..항상 타이르시고 잘해주세요..돈도 잘 주시고..제게 대놓고 저러시는건 첨이라 할말이없더라구요 저도..

  • 10. 솔직히
    '15.9.28 8:24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명절에 원글이 시댁 안데려간 것만 봐도 배려해준거죠.
    애 백일이고 두시간 거리면 못갈곳도 아닌데. .

  • 11. ....
    '15.9.28 8:26 PM (59.12.xxx.19)

    시댁에 들러서 인사 드리고 친정오신건 아니죠?
    명절에 외며느리신데 일 안하게 친정으로 바로 데려다 준거 참 고마운 일 아닌가요?
    더군다나 첫애도 시댁으로 데리고 갔다면서요 --;;

  • 12. 글쎄
    '15.9.28 8:28 PM (222.107.xxx.75)

    전 친정아버지 이해되는데요.
    명절때 다지나서 그것도 전화없이
    그것도 아이랑 부인 놔두고
    지금 이시간에 오는건 오는것만못하고.
    친정부모님에대한 예의는 아니죠.

    그런데도 댓글들반응보니..
    이나라 사위들 정말 편해요.

  • 13. ....
    '15.9.28 8:29 PM (218.52.xxx.155)

    님 친정아버지가 오바 육바네요.
    오면 됐지 어차피 내일도 쉴거 아녜요?
    신생아하고 산모는 친정에 있으면 됐지 거기서 사위가 신생아 보고 있어야 하나요?

  • 14. ......
    '15.9.28 8:30 PM (59.12.xxx.19)

    그리고 신생아는 태어난지 한달안된 아기를 일컫는말 아닌가요?
    원글님도 본문에 아기랑 조용한 시간 즐기고 있다고 쓰셨는데 친정아버님이 오버하시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중간에서 친정아버님께 말좀 잘해주지그러셨어요 ^^;;

  • 15. 우리집 같으면
    '15.9.28 8:31 PM (121.161.xxx.82)

    어림도 없어요.

  • 16. 사비오
    '15.9.28 8:32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화나서 달래고 예쁜짓하느라 늦는거아닌가요?
    전 조금 놀라워요?
    님 아버지가 화낼일인가?
    내가 시부모 입장이라면 명절에 아기어리다고 친정보내버린 아들이 좀 섭섭할것같은데,,,
    푹 쉬라고 일부러 늦게 데리러만 올 예정인가본데,, 제 3자가 보기에는남편배려가 많은 사람이예요
    우리집 남자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다른 분이 보기에는 화날인인가 싶네요

  • 17. 음...
    '15.9.28 8:35 PM (211.178.xxx.223)

    서운하고 화나실 상황 맞는데요? 추석 당일도 아니도 이튿날도 안오니 무시 당한다 생각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도 어린데 남편분이 눈치가 없네요 그 시집도 좀 그렇고

  • 18. 어이없음
    '15.9.28 8:37 PM (182.209.xxx.121) - 삭제된댓글

    시댁 가지도 않고 친정 가라고 배려해준건데
    왜 사위한테 화를 내요?
    금욜날 들려서 놀다 갔다면서요?
    잘해주면 호의가 권리인지도 안다고 여기서 맨날 그러더구만...

  • 19. .....
    '15.9.28 8:37 PM (116.118.xxx.205)

    글쎄
    음...님
    의견에 동감이요.

  • 20. 저도
    '15.9.28 8:38 PM (223.62.xxx.46)

    남편과 시댁에서 배려해준게 감사해서 전화 계속드리니 잘 쉬라고하셨어요..솔직히 아들만있음 오케이신듯해요..ㅎ;;

  • 21. 시어머니들만
    '15.9.28 8:39 PM (211.178.xxx.223)

    댓글 다나봐요
    추삭 당일 재깍 친정 가는 1인이라 이 상황 이해 못해요
    배려 하려면 끝까지 하던지 흉내만 내다 마네요!

  • 22. 글쎄
    '15.9.28 8:42 PM (222.107.xxx.75)

    진심. 시어머니들만 댓글다는듯.
    친정부모님 보기를 다들 얼마나 우습게보시면
    댓글들이 다 이런가요.
    명절은 엄연히 양가 다 인사드려야하는
    날이에요.
    그리고 친정부모님도 시부모님과
    동급의.동격의 어른이시구요.

    가관이네요들.

  • 23. 웃긴다
    '15.9.28 8:43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언제는 효도는 셀프니까 명절에도 각자 집으로 가자고
    부르짖던 여자들이 공평하게 애 한명씩 데리고
    각자 집에서 보내는데 뭔 시어머니들만 댓글 다냐는 말이
    나오는지..
    그래도 사위는 처가방문 했는데 며느리는 시댁에 얼굴도
    안내밀었는데..

  • 24. 어이없어요
    '15.9.28 8:46 PM (211.215.xxx.5)

    산모 애기 배려한 건 그거고
    사위도 명절 인사해야죠.
    어제까지 본가 있었다면 당연 오늘은 일찍 와서
    장인장모께 제대로 인사해야 하는거죠.

    시댁 명절 한번 면제 시켜주는 게 뭐라고
    처가는 그냥 납작 엎드려요??
    남편이 생각이 없네요..
    댓글 웃깁니다.

  • 25. 글쎄
    '15.9.28 8:48 PM (222.107.xxx.75)

    여기서 셀프효도얘기가 나올건 아닌듯한데요.
    며느리가 맘대로 안간것도아니고
    시댁에서 허락해주신거잖아요.
    친정아버지가 사위오지말라고 허락해주신건 아니구요친정에서도 사위안와도된다고 쉬라고하신것도아니면
    최소 명절다음날에 얼굴은 비췄어야죠
    다시 시댁가는한이있어두요.
    뭐 오는것도 안오는것도 죄다 시댁페이스대로인가요.
    친정은 항상 꿀먹은 벙어리여야 맞나요들.

  • 26. 대단한 친정아버지
    '15.9.28 8:49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사위보고 이자식 저자식 하다니
    무슨 조폭 출신 같네요
    그리고 남편경우 백일인데도 시댁오지말고 친정에 가있으라고 보내준 부모
    고맙고 빨리 나오기 미안으니 좀 늦게 나오는가 본데
    바른 부모 같으면 너도 안가서 허전할텐데 친가에서 하루 더 자고 오라고 해라
    널 우리집에 이렇게 보내 준것만해도 참 고마운 일인데.. 하겠네요

  • 27. 참내;;
    '15.9.28 8:50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추석에 산모가지 않은게 그렇게 감사할 일인가요??
    그건 당연한 배려죠.
    제가 친정부모라면 정말 화가 많이 날거 같은데요.
    추석날은 시댁에만 인사드리는 날인가요?
    장인장모께 인사하러 가라고 그쪽 어른들도 당연히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댓글들이 참 말같잖아서....

  • 28. ..
    '15.9.28 8:50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우리는 어른도 아닌가. 괴씸해서 그럴수도
    있으시겠고
    아니면 없던 애기와 딸이 몇일째 있으니
    힘든건 아닐까요?
    애가 운다던지해서요.

  • 29. 218.236
    '15.9.28 8:52 PM (222.107.xxx.75)

    보내준것만도 감사..라니..
    조선시대에서 오셨나요

  • 30. 어찌됐건
    '15.9.28 8:53 PM (218.234.xxx.231)

    친정아버님 머하는자식이라고한건 좀 그래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머하는 년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 31. 그렇게
    '15.9.28 8:54 PM (211.178.xxx.223) - 삭제된댓글

    아들 끼고 살고 싶은데 어찌 장가를 보냈누...
    집착강한 시모들은 제발 아들들 미혼으로 늙히세요 걍 끼고 천년만년 사시길...

  • 32. 썸씽썸씽
    '15.9.28 8:55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

    아버지께 여쭤보세요. 왜 기분 언잖으신지..

  • 33. ....
    '15.9.28 8:57 PM (59.12.xxx.19)

    애가 백일이 다 되어간다는데
    무슨 산모예요--;;

    사위는 얼굴도 비추고 좀 놀다가 갔다잖어요 --;;
    말같잖다는 댓글은 참......유구무언

  • 34. 중간에서
    '15.9.28 8:59 PM (119.149.xxx.212)

    중심 잘 잡으세요
    남편 잘못한거 뭐 있나요...
    그리하기도 힘들듯요

  • 35. 남의
    '15.9.28 8:59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귀한 아둘한테 이자식 저자식 욕하는 집구석도
    딸끼고 살고 결혼 안시켜야죠.
    대단한 장모감들 많네
    사위한테 욕하고 불평불만 늘어놔봤자 딸사위 제대로 못살고 이혼밖에 더하겠어요??
    다들 딸 끼고 사셔..
    남의 귀한 아들한테 상스럽게 이자식 저자식 막말하지 말고..

  • 36. 아..
    '15.9.28 9:01 PM (223.62.xxx.46)

    머하는자식이냐며 하신건 저한테 표현하신거구요..직접 사위에게 대놓고 화내신적은 없으세요..;;

  • 37. 마찬가지에요
    '15.9.28 9:03 PM (223.33.xxx.122)

    시모가 아들한테 니마누라 뭐하는년이냐고 하는거나....

  • 38. 입은 비뚤어 져도
    '15.9.28 9:04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해 아이 백일이나 된 며느리
    시댁 오지말고 친정에서 쉬라고 하며 보내준다면
    감사할일 아닌가요

    여기서 며느리 배려해서 친정에 가서 쉬라고 한 시부모가 이상한가요
    사위보고 이자식 저자식 하는 친정아버지가 이상한가요
    저 친정아버지 며느리가 잘못해도 분명 이년 저년 할 위인 이네요

  • 39. !!
    '15.9.28 9:05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얼른 애 데리고 집에 가세요
    금요일부터 지금가지 만 4일을 친정에서 쉬는건 그것도 힘든일 아닌가요?
    친정부모님 아이 보기 힘들어서 얼른 가기 바라는건 아닌가요?
    그리고 남편과 아이만 명절에 시댁 보내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예요
    결혼했으면 하루정도 신세지 그 이상은 ,,서로 다 힘든일이예요

  • 40. ...
    '15.9.28 9:05 PM (58.146.xxx.43)

    명절에 며느리없을때
    사돈, 며느리 눈치안보고
    딸, 아들, 사위 다끼고 놀고싶으셨나보죠.
    앞으론 며느리만 친정보낼일 없을테니
    한번 봐주시는것도 괜찮을듯.

    우리집은 사위없어도 딸만오면
    육두문자안나올것같은데.

  • 41. 그럴때는
    '15.9.28 9:06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친정아버지한테 따끔하게 말해야되는거예요.
    아빠 저는 시댁도 안갔는데 0서방 욕하지 마세요.
    0서방 욕하는거 듣기 싫어요..이렇게..
    님도 맞장구치면 친정에서 원글이 남편만 우스워지고
    무시당해요.부부는 일심동체..

  • 42. 아들
    '15.9.28 9:07 PM (211.178.xxx.223)

    사돈댁 보내놓고 속이 빌빌 꼬인 시모만 댓글다는 모양
    원글님 욕보시네요

  • 43. 음..
    '15.9.28 9:08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추석날 시댁가는 건 도리고..친정가는 건 옵션인지..
    시댁행사 한번 빼주셔서 그 은혜를 길이길이 뼈속에 새겨야 하는 가 보죠.
    원글님이 차후에 어떻게 행동하실지는 원글님 몫이지만....
    저는 대놓고 사돈댁에도 무시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아버지 기분 충분히 기분나빴을 겁니다..

  • 44. 웃김
    '15.9.28 9:09 PM (39.7.xxx.207)

    그냥 역지사지라고 생각해봐요.
    이래도불만 저래도불만. 납작 엎드리라고 누가그랬죠?
    보고있자면 뭐하나 걸려만봐라 호시탐탐 노리다가 하나 걸리면 시댁몰아붙이는 인간들같음.

  • 45. 명절에
    '15.9.28 9:10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딸 시댁에 인사도 안보낸 딸만 있는 속좁은 장모들이 댓글다는 모양 .

  • 46. 참나
    '15.9.28 9:11 PM (1.233.xxx.136)

    시어머니 배려해주고도 아들 욕먹네요
    친정아버지가 주책 바가지,금요일날 밥먹고 갔는데 뭘 욕까지하고..
    그럴땐 남편편 드세요
    친정아버지 마인드로 며느리ㅈ대하면 욕ㅈ바가지로 들을듯
    불쌍한 시모들,아무리ㅈ편히 봐줘도 욕 먹는구나

  • 47. 오렌지
    '15.9.28 9:12 PM (1.229.xxx.254)

    명절 연휴가 저물도록 처갓댁에 인사 안하는건 잘못이죠
    기다리는 사람은 힘들어요 이제오나 저제오나 ...

  • 48. 웃김
    '15.9.28 9:16 PM (39.7.xxx.207)

    신생아 보고싶은 마음은 시댁도 친정못지않을텐데 그거참고 배려해줬더니 원글한텐 미안하지만 아빠란 사람이 참..

  • 49.
    '15.9.28 9:16 P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아니 효도는 셀프라면서요?
    각자 집에서 명절 보냈으면 좋겠다고
    입버른처럼 말씀들 하시더니 어떻게
    된건가요?
    거기다 무슨 백일이나 됐는데
    신생아에 산모입니까?
    사워는 금욜날 인사도 드리고 갔다면서요
    그럼 됐지 뭘그리 처갓댁엔 예의를 따지고들
    난리시는지~
    서로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면 될것을
    진짜 이래도 저래도 시댁은 욕먹는 대상인가
    보내요
    저도 어린애 두명 데리고 명절 보내는
    며느리 입장이지만 여기 진짜 해도
    너무하는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 50.
    '15.9.28 9:17 PM (223.33.xxx.122)

    아니 효도는 셀프라면서요?
    각자 집에서 명절 보냈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들 하시더니 어떻게
    된건가요?
    거기다 무슨 백일이나 됐는데
    신생아에 산모입니까?
    사위는 금요일날 인사도 드리고 갔다면서요
    그럼 됐지 뭘그리 처갓댁엔 예의를 따지고들
    난리시는지~
    서로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면 될것을
    진짜 이래도 저래도 시댁은 욕먹는 대상인가
    보내요
    저도 어린애 두명 데리고 명절 보내는
    며느리 입장이지만 여기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는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 51. 근데
    '15.9.28 9:18 PM (223.33.xxx.52)

    배려해주신건좋은데 전 차라리 시댁가는게 이래저래 맘편했을듯하네요..아기차오래탈까 걱정해서 배려해주신듯하지만요..저도 큰아이걱정도되고 제가 원해서 시댁안간건 아니라 억울하기도하구요..평소 남편은 혼자 시댁가는걸 좋아하는걸 알아서 저도 내키진않았어요..친정부모님도 그냥 가라고하셨구요 첨부터..ㅡㅡ;;;

  • 52. 이해 안 감
    '15.9.28 9:20 PM (221.142.xxx.159)

    명절에 사위 옴 대접하지 며늘처럼 일꾼인가요?
    오히려 큰 손주에 아들 델꼬 계신게 처가댁에 도움된다 싶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백일 되었으면 아기랑 보고 싶다고 시댁 오라하고 일 시키는 시댁이 더 많지 않나요?
    아직 첫째도 어릴텐데 큰 손주 데리고 아들만 델꼬 있는 것도 시부모님 좋으시구만요.

  • 53. 나름
    '15.9.28 9:23 PM (223.33.xxx.52) - 삭제된댓글

    값나가는 선물도 보내시고 아빠도 최선을 다하시는지라 여리셔서 상처받으신듯해요..평소 철없고 눈치없는 남편에게 맘비운 제잘못인듯요..별 기대를 안하고 상처입을준비하며 맘비우니 아무렇지않은데 이번엔 아빠가 열받으시네요..ㅜ

  • 54. ..
    '15.9.28 9:23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댓글 보니 그아버지에 그딸이네요..
    친정아버지한테 휩쓸리다가는 이혼수순을 받게 될듯..

  • 55. ..
    '15.9.28 9:26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추석전전날 처가에 들러서 밥먹었다잖아요..아예안들린게 아니구요..글구 무슨 친정에 사일이나.. 아무리 오지말랬다고 한시간도 얼굴안비췄으면서 무슨 사위는 명절전에 봤으면서 당일에도 또 불러요?

  • 56. 자식과 사위는 맘하난 끝내주게 편하게
    '15.9.28 9:27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사는데...
    하난 맘비웠고
    하난 철없고 눈치 없고
    얼마나 각자 맘편해.
    아버지도 맘 편히 잡수소서....

  • 57.
    '15.9.28 9:27 PM (223.33.xxx.122)

    원글님 댓글 읽어보니 금요일날 식사도 하고 잠깐
    놀며 월요일에 오겠다고 미리 말한 상태시네요
    그럼 대체 저게 욕먹을 상황인가요?
    오늘 일찍 오지 않았다고 저런 욕까지
    들어야 한다는게 이해가지 않네요

  • 58. ..
    '15.9.28 9:27 PM (223.33.xxx.52)

    입장의 차이인듯하네요..;;

  • 59. ..
    '15.9.28 9:28 PM (223.33.xxx.52)

    아빠도 평소에 관심이 과하신편이긴하세요;;

  • 60. ..
    '15.9.28 9:2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추석전전날 처가에 들러서 밥먹었다잖아요..아예안들린게 아니구요..글구 무슨 친정에 사일이나.. 게다가 시댁엔 아무리 오지말랬다고 한시간도 얼굴안비췄으면서 무슨 사위는 명절전에 봤으면서 당일에도 또 불러요?

  • 61. 고정관념 끝내주내요
    '15.9.28 9:28 PM (1.238.xxx.134)

    시집에서 성은을 베푼겁니까? 웃기는 하녀답글들이 몇몇 보이네요.
    이 문제는 생각하기에 따라 답이 불분명한 문제인데요
    제가 보기엔요
    독립된 부부가 합의하에 괜찮다면 시가던 처가던 잘못하신거죠

  • 62. 원글님
    '15.9.28 9:29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금요일날 처가에 있다가 시댁 갔다면서요
    그런데 무얼그리 욕까지 할 일인가요
    참 이상한 부녀 입니다
    두번만 더 마음 여렸다간 사위 멱살잡이 하겠네요
    댁 아버지 절대 여린사람 아닙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못된 시애미랑 같은 아주 얄궂은 친정 아버지 입니다

  • 63. 고정관념2
    '15.9.28 9:30 PM (1.238.xxx.134)

    부부가 괜찮은데 어른들이 맘대로 화낼 일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 64. ...
    '15.9.28 9:3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가 생각이 짧으시네요
    내일까지 공식휴일이고

    오늘 처가오면
    원글님과 시댁에 다시갈것도 아닐텐데
    일찍 처가오면 원글님이 시댁에 미운털 박히죠

    신생아와 며느리 배려해준건데...

  • 65. 그놈의
    '15.9.28 9:33 PM (211.178.xxx.223)

    배려 참 눈물 나네 ㅋㅋ

  • 66.
    '15.9.28 9:39 PM (14.47.xxx.81)

    딸 빨리 안 데려가서 그러신걸까요??

  • 67. ^^
    '15.9.28 9:39 PM (1.236.xxx.27)

    금요일에 들러서 인사 드렸는데 오늘 좀 늦게 찾아뵈면 안되나요.
    시댁은 며느리 쉬라고 부르지도 않고 보고 싶은 둘째 손주도 못봤구만 그 정도면 배려해준거죠. 그럼 친정부모님도 배려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사위한테 이놈저놈 하는 장인이라...만약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저런 소린 했다면 거품물고 난리쳤을 거면서 뭘 또 시댁이랑 남편이 그리 잘못했다고 시어머니들만 몰려왔냐 소리 나오는지...

  • 68. ..
    '15.9.28 9:5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백일이나된 애 힘들다 오지말란다고 자기집에 온 딸이랑 사일이나 놀고있으면서,이미 들른 사위에게 왠 예의를 그렇게 들먹여요? 놈놈 거리면서..

  • 69. 이래서
    '15.9.28 9:53 PM (14.34.xxx.58)

    배려할 필요가 없는 듯

  • 70. 한마디
    '15.9.28 10:02 PM (117.111.xxx.247)

    친정아빠가 오바육바칠바

  • 71. ..
    '15.9.28 10:34 PM (223.62.xxx.54)

    명절은 각자 부모 집에서 보내면 아무 탈 없을 듯
    솔까 남의 부모 뭐 좋다고 불편하기만 하지 ‥

  • 72. 에공
    '15.9.28 10:49 PM (122.36.xxx.73)

    원글님이 인사안갔으면 남편도 친정늦게 와도 별 할말이 없긴하지만....갓난 애기 떼어놓고 지가 지집에 가서 애기노릇하고 싶을까요.적당히 하고 이제 아빠노릇도 해야죠.전 님 친정아빠 편이에요.

  • 73. ㅇㅇ
    '15.9.28 11:15 PM (222.112.xxx.245)

    갓난 애기 떼어놓고 지가 지집에 가서 애기노릇이라니...

    지금 원글님 남편 첫째 아이 데리고 시댁 간거라잔하요. 첫째아이한테는 뭐 아빠 아니랍니까?
    굳이 그런식으로 따지면 원글님은 지금 첫째아이 엄마노릇은 내팽겨치고 있다는건가요?

    뭐 이렇게 말도 안되게 무조건 여자편만 드는 무뇌아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좀...이성적을 생각하고 좋게좋게 봅시다. 뭐 이미 잘하고 있는 남편과 시댁 굳이 나쁘게 만들어서 싸움 붙이면 그게 원글님 위하는건가요?

    원글님 남편 시댁 배려도 해주고 잘해주는데...왜 이리 두 사람 사이 분란 못만들어서 난리인 고약한 심뽀인지 아님 시댁 얘기만 들어가면 이성도 날려버리고 싸울라고 덤벼드는 하이에나 같은 분들이 많은건지..참.

    원글님이...남편 편 해주세요. 남편이 원글님 편 해주신 것처럼요. 남자만 아내 편이면 되는줄 아나요?
    아내도 남편 편해줘야지요. 친정에서 남편 편들어주세요.

    이정도면 정말 원글님 많이 배려한 것이고 남편도 시댁 가서 오지 못한 아내 대신 부모님 마음도 달래드리고 그래야지...원글님한테 더 좋지요. 아내 친정에 있다고 시댁에 혼자 가고선 냉큼 처가 가버리면 시부모님 좋게 봐주려고 해도 괜한 옹심 생깁니다.

    남편 이미 금요일날 와서 인사 드렸고 또 오늘 온다며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74. 참나
    '15.9.28 11:35 PM (115.136.xxx.176)

    피곤한 집이네요. 남편분 불쌍

  • 75. 별꼴이네
    '15.9.28 11:55 PM (220.80.xxx.167)

    몇몇 어이없는 댓글들은 장모들만 달았나? 사위만 희생하게?

  • 76. 참내
    '15.9.29 12:50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 나쁜놈이라고 노발 대발 사위 나쁜놈이라고 장인어른이 큰 소리로 서운하네 마네하면
    엄청 겁내고 두려워하고 딸을 어렵게 여길까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대로 해줄까요
    이런 식의 마음이면 해주고 싶다가도 하기 싫겠네요
    이게 꼭 사위 장인의 불만 아닌 시모에게 대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 말에 휘둘리면 님 부부사이 나빠집니다

  • 77. 아직
    '15.9.29 12:54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심리적으로 아버지에게 독립못한 몸만 독립한 상태이군요

    완전 시어머니에게서 독립 못한 남편의 아내 버전이군요

  • 78. 얼른 집으로 가세요
    '15.9.29 1:41 AM (175.223.xxx.178)

    친정도 너무 오래있음 힘들어요
    4일씩이나 있다니
    아마도 괜찮다셔도 힘드신거에요

  • 79. 근데
    '15.9.29 2:34 AM (121.143.xxx.199)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시댁에 엄마없이 있는 첫째는 안쓰럽지않은가요?
    전 첫째 눈에 밟혀서 조리원도 출퇴근했는데..
    혹시 본인 편힌게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런사람 혹은 그런집안은 아니겠지요?

  • 80. misty
    '15.9.29 3:51 AM (108.48.xxx.129)

    금요일에 왔다 가셨다면서요. 남편분.
    친정 아버지 과하시네요.
    원글님 빨리 안 데려간다고 머라하시는건가...
    남편분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분한테 싫은 소리 마세요

  • 81. 첫째 안스럽지 않아요
    '15.9.29 6:44 AM (122.196.xxx.7)

    할머니 댁에서 귀염 받고 있을 첫째가 뭐 안스럽나요? 아빠도 함께 있는데. 가끔 엄마가 보고 싶기도 하겠지만 며칠 친척댁에 있는 것 괜찮아요. 처음엔 좀 서먹하지만 새로운 것들도 있어 재미있고저는 그랬어요.

  • 82.
    '15.9.29 7:22 AM (222.239.xxx.49)

    이제와서 내가 원해서 안간건 아니라니.
    호의가 권리가 되는 순간이네요.

  • 83.
    '15.9.29 7:27 AM (222.239.xxx.49)

    남편이나 누군가 시댁에서 첫째 전담해서 봐주고 있을 텐데 그런건 하니도 안 고맙고요.
    요즘 장인장모 시집살이가 더하다더니 심하신데

    원글님은 시댁과 부인사이에서 중심 못잡는 남편 캐릭이네요.

  • 84. ㅇㅇ
    '15.9.29 4:01 PM (211.217.xxx.104)

    어차피 욕 먹을 거 배려할 필요없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 85. 글쎄
    '15.9.29 4:58 PM (175.223.xxx.253)

    입장차이인거 같아요.
    시댁에선 사위까지 가면 사돈 힘드시니 좀더 있다가라..
    친정 입장에선 가장이 식구들 처가에 놔두고 본가 위주로 있는다. 또 따지자면 다녀갔다해도 명절에 어른한테 인사하는건 또 틀리니까요.

    제 남편이라면 얼른 왔을거 같아요.
    아버님은 사위가 가장으로서 맘가는곳이 어딘지 보신듯 하네요.

  • 86. ......
    '15.9.29 6:25 PM (210.117.xxx.2)

    제 딸이라면 얼른 집에 보냈을 거 같아요

    사위도 집으로 곧장 가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68 위염/역류성 식도염 - 양배추환 먹고 나았다는 분들,,, 49 건강 2015/10/02 4,835
486967 친구생일선물해주면 친구가 밥사야하는거 아닌가요? 8 한숨만 2015/10/02 2,460
486966 임신하고 회사다니시는 워킹맘!! 16 임신맘 2015/10/02 3,849
486965 인턴에서 나오는 앤 해서웨이와 한국배우 김태희와 서로 닮지 않았.. 9 인턴 2015/10/02 3,677
486964 트렌치코트 길이 긴게 유행하려나 봐요.. 11 ,, 2015/10/02 5,044
486963 김치 간단하게 담그는법을 못찾겠네요 1 2015/10/02 699
486962 일베가 뭐냐고 묻는 아이에게 13 .. 2015/10/02 1,946
486961 두번째 스무살 하노라 남편요 5 드라마잼있어.. 2015/10/02 3,031
486960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남발하면 호구가 되는듯해요 11 /// 2015/10/02 4,533
486959 엄마랑 서울여행가는데 질문 48 미도리 2015/10/02 2,389
486958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나요? 8 ㅅㄴ 2015/10/02 3,751
486957 인사동 맛집 아시는분~ 15 아줌씨 2015/10/02 2,879
486956 4살 딸아이의 시샘 (좀 지저분할 수도) 가을여자 2015/10/02 831
486955 세상에나..지성 연기 너무 잘하네요~~저 팬 됐어요...!! 9 ,, 2015/10/02 2,280
486954 아파트 살때 어떤 점을 잘 봐야 하나요? 10 Cool 2015/10/02 2,486
486953 산부인과 치료 잘 아시는 분들,,,질문 있어요. 4 건강 2015/10/02 1,166
486952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보라색의 청소년문학전집 아시는 분 있나요? ㅇㅇ 2015/10/02 2,006
486951 남들이 자기 남편 흉볼때 어떻게 받아치는게 좋은가요? 12 망망대해 2015/10/02 3,168
486950 기능항진증 5 갑상선 2015/10/02 889
486949 무료문자 보낼수있는 싸이트 있나요? 4 ㅇㅇ 2015/10/02 1,120
486948 헤이즐럿 에스프레소로 드시나요? 2 2015/10/02 491
486947 알배기 겉절이, 찹쌀풀 필수인가요? 11 쩌리짱 2015/10/02 3,257
486946 의류 보풀제거기 4 정보주세요 2015/10/02 1,546
486945 광고창에 떳던 여성의류 사이트 찾음 2 2015/10/02 865
486944 이승환 가만히 있으라 3 이승환 2015/10/02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