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짝

시어미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5-09-28 12:53:11

서른 셋 된 아들 있어요.

전문직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죠.

고슴도치도 제새끼라면 어여쁘다잖아요?

눈에 띄게 잘 생겼어요.

과장 아니고 남들도 그렇답니다.

재학시절에는 여자친구 여러번 사귀었던 것 같은데 정작 혼기가 되니 여친 이야기 똑 끊겼네요.

너무 바빠서인지 서로 마음에 드는 짝을 못만난 건지 답답하네요.

자식이 하나니까 집은 부모가 해줄 수 있고 지속적인 수입이 적지만 있으니까 노후 걱정없습니다.

제 아들 결혼 조건 대충 적었는데 시댁조건 그닥인가요?

아들의 짝을 어서 지어주고 홀가분해지고 싶어요.

욕심인가요?

IP : 211.199.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하루만
    '15.9.28 12:59 PM (211.178.xxx.195)

    조건 좋은데요...
    좀 있으면 반려자나타날테니 기다리세요...

  • 2. 탐나는
    '15.9.28 1:18 PM (73.42.xxx.109)

    탐나는 자리이긴 한데...
    좀 부담스럽네요..
    우리 동생이나 딸한테 그런 자리가 선자리로 들어오면...
    전 안내보내겠어요.

  • 3. 탐나네요
    '15.9.28 2:37 PM (211.178.xxx.223)

    27살 직장인 딸 가진 엄마라 잘 생긴 남의 아들 보면 그냥 안보이네요
    근데 딸은 결혼 생각 없다며 말도 못 꺼내게 하고 본인도 사귈 생각 안하고...
    저러다 나이만 먹을까 걱정되네요 ㅎㅎ

    암튼 자식의 배우자감이 생겨도 걱정 없어도 걱정입니다

  • 4. 송편
    '15.9.28 2:46 PM (221.159.xxx.205)

    뭍혀서 물어봅니다

    요즘 적령기는 몇살이나요?(남 여)
    보편적으로요

  • 5. 사주팔자데로
    '15.9.28 3:59 PM (220.76.xxx.89)

    나는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은 오년전에 결혼해서 손자5살짜리잇어요
    작은아들은 38세 지금 외국에서 살아요 직장다니고 여자친구도 잇어요
    그런데 결혼은 안한답니다 요즘세상는 개성들이강해서 결혼신경안쓰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우리도 억지로 결혼하라고는 안합니다 꼭 결혼해서 행복한것은 아니니까료
    독거노인이되든 또눈이번쩍뜨이는 사람이 나타나서 결혼할줄도 모르지만 강권은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35 ˝전쟁 나면 위안부 가야지˝ 여고생에 막말과 성추행 일삼은 교사.. 49 세우실 2015/11/13 1,423
499534 슈스케 케빈오는 좀 시기가 많이 아쉽네요.. 16 ㅇㅇㅇ 2015/11/13 2,953
499533 부지런히 사시는분들 삶의 태도 배우고 싶어요 8 활력 2015/11/13 2,767
499532 남쪽엔 비가 많이와요 퍼머해도 될까요? 2 미용사분~ 2015/11/13 698
499531 마흔살이 불혹인 이유를 알겠어요 11 ㅇㅇ 2015/11/13 5,925
499530 토플주니어에 대해 아시는 분~~ 영어 2015/11/13 3,062
499529 자소서 쓰는데 도서명 앞뒤로 넣는 기호는 어떤 규칙으로 넣나요?.. 48 자사고 2015/11/13 1,889
499528 올해 수능 난이도 적절한거 같죠? 4 2015/11/13 1,863
499527 사제 싱크 계획중인데 카드할부도 될까요? 6 자금압박 2015/11/13 680
499526 광희 솔직히 무도민폐수준아닌가요? 48 llㄹ호 2015/11/13 12,686
499525 어제 남편이랑 싸웠거든요.. 4 .... 2015/11/13 1,260
499524 천안역에 오피스텔 구입해도 될까요? 5 걱정 2015/11/13 1,468
499523 코스트코 온라인몰 신기한 점이 많아요. 23 만수르가 필.. 2015/11/13 18,067
499522 주물냄비 VS 실리트 실라만 3 냄비고민 2015/11/13 2,386
499521 세균성장염인데요.. 12 큐큐 2015/11/13 1,418
499520 기가 세지고 매사에 당당해 지는 방법..뭐가 있을까요? 10 eofjs8.. 2015/11/13 3,805
499519 담배를 끊었는데... 6 다리나야 2015/11/13 1,687
499518 코스트코 치즈피자를 4판이나 샀는데 너무 짜요. 7 1쪽먹고 땡.. 2015/11/13 2,564
499517 베이킹 할려는데 영어 해석 이게 맞는지 좀 봐주셔요.. 3 오렌지 2015/11/13 486
499516 중학 담임샘께 고입자소서 미리 보여드리고 허락 받아야 하나요? 4 고등입학 2015/11/13 1,264
499515 인천에서 조개구이 먹을려면 어디로 갈까요? 5 ... 2015/11/13 965
499514 오늘밤 숙면을 취해야는데.. 2 2015/11/13 758
499513 페북이 핸폰 전화 번호부 명단을 인식하는 거 같아요. 8 ㅇㅇㅇ 2015/11/13 1,630
499512 마루에 바니쉬 같은거 바르면 망할까요? 1 윈목 2015/11/13 1,395
499511 나도 분양하나 받아야할것 같은 조급함이 자꾸 생겨요. 4 조급함 2015/11/13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