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회사와 큰회사의 차이점이 뭘까요?

궁금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5-09-28 11:39:42
여기서 직장하소연하는분들
대부분 가족회사나 중소기업 이던데
큰회사와 작은회사 차이점이 뭘까요?
연봉이야 당연 차이나는거고요

구성원의 인성?

다른건 몰라도 현대만보면
안국동에 있는데
젊은여직원들 외모와 인상이 호감형에
다들 늘씬합디다
대체적으로요
외모가 살짝별로면 학벌이 좋던가
서울대
쓸데없는 텃새나 뒤통수칠거같은 느낌들지 않았구요

반면에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은 여직원들 인상 별로였어요
이건 피상적인 느낌에 불과한거고
실제로 어디말하기 뭣한회사와 좋은회사 둘다
다녀본분들 어떤가요


작은 사무실 가면
직원들 옷차림 이나 외모는 둘째치고
인상 나쁜분들 보게되는데
분위기도 경직되고 칙칙한
IP : 125.131.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8 11:42 AM (223.62.xxx.61)

    상여금 포함 임금과, 복지차이겠죠.

  • 2. 윗님
    '15.9.28 11:45 AM (39.116.xxx.214)

    동감
    임금과 복지

  • 3. 인상
    '15.9.28 11:45 AM (223.62.xxx.61)

    얘기는 어찌보면 외모지상주의로
    갈수 있죠.
    실력있음 뽑아줘야지 공평한거 아닌가요?

  • 4. 시스템
    '15.9.28 11:51 AM (59.5.xxx.53)

    큰회사는 시스템같이 돌아가요. 업무매뉴얼이 다 있으니 개개인의 능력보다 조직융화력이 좋은 사람을 선호하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능력이 비슷하면 외모가 더 나은 사람이 뽑히는거지요. 외모지상주의 맞아요. 분명히 남아있습니다.

  • 5. ....
    '15.9.28 11:51 AM (211.36.xxx.181)

    중소기업은 복지니 연봉이니 제반 것들이 제대로 된 게 없으니까 더 일에만 집중하기 어려워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고요. 그리고 규모가 작으니까 제도로 회사가 돌아가는 부분이 거의 전무하고 사장 맘이에요. 그게 사원들 눈에까지 보이죠.

  • 6. ..
    '15.9.28 12:00 PM (14.1.xxx.51) - 삭제된댓글

    작은 회사는 그냥 가족끼리의 회사인거 같아요. 임금대장에 가족들 이름 다 올려져있어서 윌급나가는 회사도 봤어요. 여기 게시판에도 자주 올라오는 회사사모가 매일 출근해서 직원들 감시(?)하는 회사, 친인척까지 와서 왁자지껄 시끄러운 회사.... 임금, 복지같은게 차이가 엄청나요.

  • 7. ..
    '15.9.28 12:01 PM (121.190.xxx.106)

    큰 회사는 급여도 좋고 복리후생도 좋아요. 회식예산 풍족하고 출장예산 같은거 제한없고..콘도 같은거 제공되고 학자금 나오고요.
    개인회사면 물 한컵 화장지 조금 쓰는거 다 눈치 보이지 않을까요. 큰 회사는 예산이 정해져있어 좋아요.

  • 8. ㅡㅡ
    '15.9.28 12:10 PM (175.252.xxx.49)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는 차이점
    연봉과 복리후생은 둘째치고

    작은사무실에 여왕벌같은 직원 한마리씩
    계서서
    그분이 조직을 잡고 뒤흔들어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못생기고 인상나쁜 사람들 많다는거

    왜 세무사나 간호조무사들 분위기가 나쁘자나요

  • 9. ㅡㅡ
    '15.9.28 12:12 PM (175.252.xxx.49) - 삭제된댓글

    특히 소규모 법률사무소
    법무사든 세무사든
    거기 분위기 좋은곳보단
    나쁜곳이 더 많은듯 합니다

    여왕벌이 법무사나 세무사에게
    큰소리치던데

  • 10.
    '15.9.28 2:52 PM (210.2.xxx.247)

    아무래도 조직이 클수록 그나마 체계적이예요
    여왕벌 노릇하는 사람도 큰 회사가 더 드물겠죠

  • 11. ,,,
    '15.9.28 4:12 PM (121.129.xxx.216)

    대기업은 내가 평사원(여직원)이면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월급쟁이라 내 할일만 열심히 하면 돼서 부담이 적고
    작은 기업이면 주인(사장)하고 한 공간에서 복작거리니 더 신경쓰고
    부담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246 종교를 가지면 좀 자존감이 높아질까요? 13 ... 2015/10/01 2,500
487245 보관이사시 냉장고 식품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사 2015/10/01 2,796
487244 한국사에 관심많은 초2 사도 봐도 좋을까요? 4 ㅇㅇ 2015/10/01 905
487243 중학생 봉사활동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5 중등맘 2015/10/01 1,954
487242 32살 인생 다 포기하고 싶네요 48 s 2015/10/01 4,593
487241 에뜨로 여름 스 1 2222 2015/10/01 626
487240 초등 공립학교에서 중국어수업 있나요? 2 은빛달무리 2015/10/01 738
487239 뱀꿈을 꿨어요 5 깡통 2015/10/01 1,703
487238 수학 잘 하시는 분 계시면 이것 좀 풀어주세요.ㅠ 부탁드려요. 3 서울가고파 2015/10/01 656
487237 요즘 술만 마시면 4 .. 2015/10/01 1,051
487236 조수미씨 패션 감각?? 14 ??? 2015/10/01 6,234
487235 요즘 스커트 입을때 스타킹 신어야하겠죠 ? 1 하도 2015/10/01 948
487234 초등아들 숙제때문에 블로그에서 사진 인쇄하려합니다. 1 tkwls 2015/10/01 1,147
487233 코리아 엑스포제, 한국이여, 그대 이름은 헬조선 light7.. 2015/10/01 749
487232 이 사진 웃겨요 ㅋㅋ 7 .. 2015/10/01 2,608
487231 가만히 있으라~ 1 가만히 거기.. 2015/10/01 564
487230 내새끼들이 너무 이뻐요. 14 콩콩 2015/10/01 4,626
487229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요 5 에구 2015/10/01 1,817
487228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불편해요. 49 이런심리 2015/10/01 2,879
487227 제 자신을 잃은거 같아요.. 3 나리나비 2015/10/01 1,138
487226 집에서 쓸 혈압기 추천 부탁드려요... 8 병원 2015/10/01 2,228
487225 저는 하루를 이렇게 보내요 2 바쁜가 2015/10/01 1,500
487224 한신건영 전대표 한만호,'한명숙 나로 인해 옥살이..애통할 따름.. 2 진술번복 2015/10/01 1,531
487223 친정엄마 돌아가시면 후회한다고 말 좀 해주셔요. 48 ㅠㅠ 2015/10/01 5,631
487222 초등 영어학원 보내시는분들 조언부탁드려요! 2 은빛 2015/10/01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