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적으로 개인차 쓰면 유대외에 유지비 받으시나요?

버스비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5-09-27 15:00:21
오래된 차를 가지고 있어요. 차가 워낙 오래되서 기름값은 많이들어요

프로젝트성으로 6개월 정도 일하는데 메터기가 고장이라 정확하진 않지만는업무적으로 만키로 정도는 주행했을꺼에요 그럼에도 유대외에는 받은적이없어요..직원들 교통비 지원이 있지만 업무외엔 저만 자차로 편하게 다닌것도 있어 차량값에 대해서는 언급 안했어요

자동차로 왕복 1시간 대중교통으로 왕복 4시간 거리입니다.

다시 6개월 정도 일을 하게되었는데요 일 시작 부터 교통비 얘기를 했어야 하는데 3주 지나고 말하게 되었어요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 뿐이었는데요 들어온 모든 사람 에게 사장님은 교통비 언급을 안하셨더라구요

전 당연히 예전 처럼 주는 줄 알았고 교통비 지원받고 제가 20정도 부담하면 대중교통 이용시보다 3시간이 남기때문에 자차로 이용하고있었는데 혹시해서 교통비 지원 물어보니 그런거 없다 하시네요

어느회사에서 교통비까지 주냐면서 저번에는 주셨다고하니 그건 그때고 딱잘라서 말씀하시니 서운하더라구요
이런식의 계산이면 업무적으로 개인차를 쓰고싶은 마음은 없어요
그렇다고 회사차를 뽑을 큰회사도 아니고 사장차로 업무 볼수밖에
..

추석 지나고 그다음주 부터는 외근이 많아질텐데 차가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이틀 왕복 4시간 했더니 진짜 바로 뻗네요 교통비 지원없이는 4~50만원의 차량 유지비를 감당할수 없어요
놀고 있는 제차가 뻔히 있는데 앞으로는 유대만으로 안움직인다는건 어떻게 전달해야 서로가 편하게 일할수 있는건가요?







IP : 211.202.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장님 차
    '15.9.27 3:31 PM (119.220.xxx.195)

    직장에선
    거리당 유류비, 톨게이트 비 외엔 지급 안되요.
    정 업무 봐야겠으면 사장님 차에
    보험 들어달라해서 사장님 차로 몰아야죠.

  • 2. ㅇㅇ
    '15.9.27 3:36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유지비라는것이 무얼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차로 출장 갈 경우 기름값, 톨비 이외에는 받아본적없어요
    참 출장비는 일당 나와요 , 자차든 대중교통이든 식사비 정도

  • 3. 그래서
    '15.9.27 4:05 PM (66.249.xxx.243)

    보통 작은회사는 차끌다보면 월급보다 돈이 더들어가죠..

  • 4. 버스비
    '15.9.27 7:19 PM (211.202.xxx.71)

    업무상 반년동안 만키로 이상 탈경우 적게 타는것도 아니고 감가상각비를 받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해서요
    엔진오일도 갈아야 하고 자잘한 수리비가 발생하잖아요....

    비포장 도로를 갈일이 많아서 한번은 밑에 깨어서 25만원 정도 수리비가 나왔고 빵구나서 때우고
    사실 빵구나 퍼진것은 보험으로 무상이긴 하지만 고장난것 보시고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결론은 차를 안가져 다니면 되는데 그러기엔 출퇴근이 너무 힘들고 차 가지고 다니면서 업무때는 안쓰기도 그렇고..

    차없이도 일을 볼수 있긴하지만 회사는 남양주 집은 서울 볼일은 서울

    서울 - 남양주 - 서울 - 남양주- 서울 이렇게 다녀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27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405
486126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166
486125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707
486124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337
486123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2,881
486122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853
486121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7 ,,,, 2015/09/29 12,709
486120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397
486119 대전 신경정신과 9 마음 2015/09/29 2,961
486118 아이 입던 옷 물려줄 어려운 이웃은? 6 외동맘 2015/09/29 1,116
486117 팔당인데 어두워지니 무서워여 3 무서워 2015/09/29 1,781
486116 9월한달동안 유류세 없다는데 미리 비행기표 끊어도 해당되나요? 3 ... 2015/09/29 1,650
486115 밥솥을 어떤걸 사야 되는지 고민되요~ 1 밥솥 2015/09/29 1,091
486114 어른들하고만 얘기하려는 초2아들.. 애정결핍일까요 15 자꾸 2015/09/29 2,307
486113 시부모님께 집사드려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8 .. 2015/09/29 2,254
486112 아빠를 부탁해 재방 봤는데 이덕화 부녀 7 ... 2015/09/29 3,800
486111 빅마마 김혜정 남편, 훌륭한 의사분이 뭐하러 사서 고생을/// 47 어휴 2015/09/29 29,419
486110 높은 곳에서 뛰어내일까봐 높은 곳을 싫어하는 것이요.. 18 00 2015/09/29 2,278
486109 동물원 한번쯤은 가보셨죠? --- 2015/09/29 374
486108 저의 상황이라면 사립초등학교에 보내실런지요 1 스스로 2015/09/29 1,693
486107 부엌가구바꾸는데... 오븐 2015/09/29 738
486106 담양여행시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8 여자둘 2015/09/29 2,359
486105 남편이 정말 꽁한 성격이에요 짜증나요... 20 .. 2015/09/29 8,822
486104 양지 오래 담궈두면 안되죠 4 구찮다 2015/09/29 761
486103 지방세 질문좀 드릴게요.. 지방세 질문.. 2015/09/29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