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어머니 호출전화 받고..
혼자 갔다온다고.. 방금 나갔습니다.
갔다와서 둘이 좋은데 가자고 하네요.
올해 명절 스트레스 없어 좋네요.
해마다 몇일날 가네마네..가면 또 몇시에 일어나네마네.
누가 더 일을 하네마네.. 온통 기분 나쁜일의 연속이었는데
올해는 남편이 알아서 혼자 간다고.. ㅎㅎ
사실 이번달에 시어머니 생신이 있어 시가에 한번 다녀왔기에 마음에 부담은 없어요.ㅎ
이번 추석은 또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몸도 마음도 편한 추석..
지금부터 여행 스케줄 짜서.. 가까운곳에라도 다녀와야겠네요.ㅎ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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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 산소갔어요
ㅎㅎ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5-09-27 10:18:52
IP : 223.62.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린
'15.9.27 10:42 AM (112.187.xxx.4) - 삭제된댓글차례음식을 제가 차리고
산소에는 남자만 보냅니다.
시모 시작은어머니들 며늘들 다 가는데
전 일관되게 남자만 가는걸로 습관들였어요.
차례상 내손으로 준비하면 된거지
울엄마 아부지 산소도 못가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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