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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 조회수 : 6,102
작성일 : 2015-09-27 08:00:50

대화를 3분 정도 나눴을까..
부모님 캐나다에 이민가시고 한국에 별장이 있으며
남동생 결혼할때 부모가 큰집을 사줬으며
자기는 부모 덕으로 선을 수없이 봐서 결혼했는데
남편이 미친듯 좋아해서 결혼했으며...

2-3분 동안 속사포로 알차게 자랑하네요
물어보지도 않은 집안 주택 사정까지 알게됨
문화센터 지인인데 평소 인사만 하다가
처음으로 몇마디 섞은 게 화근...

상대에게 한마디 물어봐주는 댓가로
본인은 백마디 자랑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네요
또 당했다... 하는 느낌? ㅎㅎ

전 친구가 자랑하는거 별 질투없이 잘 들어주는 편인데
아직 친하지도 않은데 한꺼번에 막 쏟아내는 분들 있잖아요
마치 다시는 안 볼 것처럼. 허둥지둥
난 사실은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다 하고..

저도 여름휴가 좋은 곳 다녀왔고
자랑할 거리도 있었던 거 같은데
아빠 좀 아프셔서 본가 자주간다는 얘기밖에 못했네요 ^^
상대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데(아직 안 친하니)
자랑부터 하는 건 좀 아닌듯 싶어서 말을 가려하는 편입니다

근데 만나자마자
미친듯이 집안자랑부터 먼저 늘어놓는 사람들 볼 때마다
아.. 나도 모르는 사람 만나자마자
일단은 자랑거리부터 늘어놓고 기선제압을 해야 하나 ..
고민하게 됩니다
집안이 워낙 그런 대화스타일이 아니라서요.
포장능력 제로
사회생활에서 잘난척 어필못해서 첨엔 약간 손해보는 타입
오래 보면 진국이라고 좀 신뢰받긴 하지만
짧은 만남에서는 ..? 글쎄요 ^^;;
불리하지요 아무래도

언제 이 만남이 끝나버릴지 모르니
일단은 자랑질부터 늘어놔야 맞는 걸까요?
요즘 세상






IP : 126.152.xxx.20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7 8:04 AM (119.18.xxx.208) - 삭제된댓글

    허영만 떨면 다행이고요
    뒤통수 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ㅜㅜ

  • 2. ..
    '15.9.27 8:05 AM (119.18.xxx.208) - 삭제된댓글

    자랑만 하면 다행이고요
    사기치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 3. 기피대상
    '15.9.27 8:10 AM (110.10.xxx.35)

    힌트주니 고맙죠
    상대하지 마세요

  • 4. 자랑이 심한 사람은
    '15.9.27 8:42 AM (220.121.xxx.167)

    자신의 열등감을 커버하고 싶은 심리가 강한...

  • 5. 인디
    '15.9.27 8:43 AM (106.246.xxx.210) - 삭제된댓글

    그런 부류들 말 신뢰할수 없는 말들이예요~빈깡통이다에 오백원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친하지도않는 상태에서 저렇게 쏟아 내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어찌보면 결핍이나 열등감에서 비롯된 정신 장애일 가능성이 높아요 거기다 대고 지지 않으려고 자랑 늘어 놓으면 같은 급으로 전락하는 거예요

  • 6. 흠흠
    '15.9.27 8:43 AM (211.36.xxx.22)

    상대방이 그리자랑하면 님도 더더알차게 자랑풀어놓으세요
    자랑은 자랑으로 막는법

  • 7. 아..
    '15.9.27 9:19 AM (218.234.xxx.133)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그냥 웃고 마세요.
    저는 그렇게 자기 자랑 많이 하는 사람 보면 좀 측은하거든요.
    아마 사는 게 별로 낙이 없던가 가족에게서 애정.존중을 못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거 듣고 와 대단하다~ 고 생각하는 분은 순진하시거나 뇌가 청순하시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런 분들이 사기꾼들에게 잘 넘어가시기도 하고..) 시대가 영악해지면서
    자기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오히려 비웃음 당해요. 진짜 고수는 평소에 과묵하다가 아주 가끔 한 마디 툭 하는데 그게 쌓이면서 사람들이 수군수군대하죠.
    (예를 들면 골프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어떤 골프장에서 실수한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그 골프장이 억대 회원권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 그걸 알아챈 다른 사람이 어 거기 비싼 곳 아니야? 하면 '어..아버지가 회원이시라.. 가족 회원이면 좀 저렴하지" 이렇게 - 당사자는 아~무말 안해도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이런 일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뒤에서 쟤네집 부자래 수군수군... 당사자의 입이 아니라 다른 사람 입에서 입으로..)

  • 8. .....
    '15.9.27 9:31 AM (221.141.xxx.19)

    근데, 자신이 가진것에 당당하면 상대가 웬만한
    자랑질해도 허허~~ 네네~~ 그렇게 되지않나요?

    예를들어, 자식들이 다 공부잘해서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나온 의사다.. 그러면, 초등학생 엄마들이 자식자랑하느라 여념없는거 보면서 웃고 말지 거기다 대고 웬 자랑질?
    이러진 않잖아요..

    이건희 앞에서 별장이 어떻고 양복 수트가 어떻고 요트가
    어떻고 떠들면, 그걸 자랑질로 안듣잖아요..
    그냥 너는 그런가부다.. 솔직히 귓등으로나 듣겠어요?

    사실, 저도 다른사람들 다 비슷비슷한줄 알던
    철없던 나이에는, 아무렇지도않게 집안 얘기며
    여러얘기를 순진하게 했는데, 지나놓고 보니
    제가 자랑질한걸로 돼있더라구요.

    원글님이 가진것에 당당하셔요.
    그러면 상대가 님보다 못해서 자랑을 하면 하는대로
    네~ 그러세요? 그리 될테고,
    상대가 님보다 잘나서 자랑을 하면
    그래, 나도 더 열심히 살자라든지,
    그래, 넌 니 세상에서 열심히, 난 내 세상에서 열심히 살자. 라든지 뭐 그런 덤덤한 반응이 나오지않을까요?

    암튼, 제 경우를 보면, 제 앞에서 자랑질하는 사람은
    세부류였어요!

    진심으로 나를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허심탄회하게 다 까발리고, 나 이만큼 까발렸는데
    나랑 친구할래? 이런 의도인 부류.
    이런사람은 고맙죠.

    원글님 생각대로, 있는걸로 상대방 기선제압하려는 부류.
    이런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안 쓰이구요.

    나머지 한부류는, 간보는 부류요.
    이건 사람마다 자신의 목적에 따라 간보는건데, 이때 같이 자랑질하면 그 사람의 어떤 목적달성을 위한 타겟이 되죠.
    이런 사람이야말로 조심하고 경계해야할 사람이에요.
    쉽게, 크든작든, 호구 찾아다니는 사람이에요.

    결론은, 이걸 첫눈에 알아볼수가 없으므로
    일단 상대가 자랑을 하면, 그냥 듣는척 해주고
    나와 관련된 얘기는 함부로 해서는 안돼요.

  • 9. ..
    '15.9.27 10:00 AM (61.77.xxx.156)

    저만보면 자식자랑에 여념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얼굴보자마자 자리에 앉자마자.
    파산에 건강도 안좋아서 자식잘되는게 낙인줄은 알겠지만
    밑도 끝도없이 안부인사후 바로 자식자랑 하는거 보면
    댓구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내놓고 자랑하라고 해야할까봐요

  • 10. 자식자랑
    '15.9.27 10:31 AM (58.168.xxx.103)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내 자식이 못나서가 아니라, 내 자식이 더 잘낫어도 말발이 없으면 그 여자 자식이 더 잘나게 되버립니다.

    그러다 내 자식이 더 잘난거 알면 더 괴로워져요. 시샘과 질투에 더 헤집어대죠.

    말발이 없으면 자랑말고 가만 있으셔야 해요.

    어차피 엄마말발이 자식을 포장할수는 있어도, 자식 앞날을 밝히지는 못해요.

  • 11. ...
    '15.9.27 10:44 AM (126.152.xxx.202)

    옛날엔 그랬어요
    허허허 하면서 잘 들어줬어요 화도 별로 안나고
    다 좋은 일들이고 상대가 자랑할만한 거라고 생각해서요

    뜬금없이 자기언니 동국대나온 천재라고 떠벌이는 대학 동기가 있었는데(여러번 자랑) 우리 언닌 이대나왔는데 라고
    말 안하는 스타일이에요 (둘다 거기서 거기죠. 사실 자랑할것도 없죠 ㅎ)
    같이 떠벌리면 같은 급으로 유치하게 전락하는 것 같아서22222

    그리고 원래 제 대화스타일이 그래요
    남이 모처럼 뭔가 좋은일 자랑하면 질세라 더 좋은거 바로 얘기해서 찬물끼얹는거 너무 싫어해요.
    일단 그 얘기를 다 들어주고 나중에 기회있을때 내 얘기도
    하는 거지 생각했죠

    근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있는거 없는거 다 긁어모아서
    시간날때마다
    최대한 자랑해놓지 않으면 나중엔
    진짜 암것도 없는 줄 알고 얕잡아보더라구요

    전 그 대학동기에게도 결국 언니 이대나왔다는 말 안했어요
    그후 말할 기회가 없고 잊어버렸어요
    서울대 하버드도 아닌데 고만고만한 학벌자랑하는게 유치하다는 생각도 있었고

    근데 그 친구는 아마
    우리 언니가 별로 좋은 대학이 아니라서 내가
    말을 안했다고 생각할거예요 그게 약간 분하네요

    열등감많고 야망이 많은 애라서 결국 여러사람 뒤통수치고 뭉개고 해서 싸우다 절연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그냥 이것저것 잘난척 할걸 생각한 적이 있어요

    요즘세상 짧은 만남이 많아져서
    괜히 겸손떨지말고
    찬스오면 그때그때 자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상대는 내가 별볼일없어서 묵묵히 있었다고 생각하는듯

    또생각났는데 대학원 동기 중 또 어떤 애가
    애들이랑 밥먹다가 갑자기 우리부모 땅있다! 이러는거예요.
    황당
    그때 그냥 그런가보다 들어줬는데 우리집도 땅있다! 이럴걸 그랬나요 ㅋㅋ 생각만 해도 넘 유치하죠...

    근데 전 넘 피곤할거 같아요
    어찌 만날 때마다 이런거 저런거 다 기억하고 준비했다가
    속사포로 쏟아놓는건지 신기해요
    전 멍하니 살다가 사람 만나면 주로 제 실수담이나 재미있었던 일상 근황 에피소드를 얘기하거든요
    자랑할게 없어서 그런가.. ㅎㅎ
    그래도 긁어보면 저도 잘난체할거 꽤 있을 건데 ㅋ

    근데 그런건 댓글들 말대로 오래 보면서 자연스레 대화 속에서
    드러나는 거지 친한 사이도 아닌데 만나자마자 자랑질은 좀
    거부감이 들어요

    근데...또 자랑질은 본디
    친하지않은 사람한테 만나자마자 얼른 해버려야 하는 법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부모님이 쓸데없이 겸손떠는 타입이라 영향받은거 같아요. 남들은 없는 자식들도 포장해서 자랑하고 다니는데
    우리 부모는 입다물고 다니세요 ㅋㅋ
    특히 엄마. 그래서인지 대인관계가 너무 좋아 사람이 바글거림

  • 12.
    '15.9.27 11:08 AM (203.243.xxx.67)

    님도 부모님 자랑 알차게 하시네요...
    자랑질하는 사람에게 나의 수준을 보여주려고 같이 하다보면 집에가서 이불 뻥뻥 찰 일 만 생기죠.

  • 13. 정말
    '15.9.27 11:11 AM (118.220.xxx.106)

    그래요. 님이 말한 고대로 어제 남편이랑 얘기했네요. 어쩌다 대화 내용이 그쪽으로 흘러서.
    남편 저 양가 부모님 모두. 자랑하는거 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항상 겸손 하시고 경우밝으신 분들이라 우리도 그영향이 큰가봐요. 사실. 별로 자랑거리도 없지만. 남들 기준으론 자랑거릴수도 있는것들도. 아니 아예 자기자랑 이란건. 오글 거려서 절대로 하지 못할거에요. 그저. 가만히.
    있다보면 어느순간에. 남들이 눈치 챌것이고. 남들이 알아봐주면 좋고 아님 말고 식... 근데 사회 생활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남이건 친척이건 자랑 않 하고 그냥있으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 줄 알고 밟아버리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요
    원긃님이. ,기선제압하려구 하나? 하고 느낀건 바로 본거에요 진짜 요즘 보면 점점 더 그래지는거 같아요
    그렇다구. 안하던 짓. 따라해야 하나. ? 싶으면 더 서글퍼지구. .. 그저 따로 얘기안해도 말품 행동품에서. 인격으로 봐주고 알아봐주고. 서로 그래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 14. ...
    '15.9.27 12:18 PM (126.152.xxx.202)

    별로 자랑거리도 없지만. 남들 기준으론 자랑거릴수도 있는것들도. 오글 거려서 절대로 하지 못할거에요. 그저. 가만히.
    22222

    바로 그거예요. 오글거려요
    근데 묵묵히 있으면 별볼일없는줄 알고 더 무시하려들지요
    같이 오글거릴 수도 없고.. 참 피곤한 세상이네요 허허

  • 15. ...
    '15.9.27 12:38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뉴스에선가? 버스승객들 선거인터뷰하는데
    뜬금없이 자식 누구는
    명문대 나와서 교수고
    누구는 의사라며
    자식자랑 늘어지시던 분
    생각나네요

  • 16. 오늘
    '15.9.27 1:09 PM (211.36.xxx.71)

    그거 들어주는 시간이 아까움

  • 17.
    '15.9.27 1:31 PM (116.36.xxx.83)

    부모님 이민 간게 자랑이구나 자랑이구나 자랑이구나

  • 18. 그냥
    '15.9.27 3:49 PM (112.160.xxx.226)

    흘려들으세요. 티나지않게... 그게 사람사는 법이더이다..

  • 19. shuna
    '15.9.27 4:37 PM (110.70.xxx.173)

    그런 사람들 있어요. 무슨 얘기를 하던 결론은 지자랑....
    그런 사람한테는 가급적 말 안 섞어요.

  • 20. ㅎㅎ
    '15.9.28 8:33 A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경우 있어요
    잠깐 축구 같이 하는 엄마가 차를 안가져 와서
    집에 갈 때 태워 달라고 해서 10분 가는 동안 헐~~
    자기자랑 남편 자랑 아들 자랑 3종셋트를 풀어 놓고
    내렸어요
    그사람 차에 내린 다음 이게 뭐지? 하는 기분이 들었네요
    다음 번엔 그냥 인사만 한고 지내는걸로‥

  • 21. ...
    '15.9.28 1:48 PM (221.163.xxx.80)

    먹을 거라도 사주면서 자랑하면 들어주겠어요.
    내돈내고 사먹으면서 자랑들어주려면 피곤해요.
    나이들수록 자랑질땜에 멀어지는 친구들이 있네요.
    적당히 좀 하지...
    문화센타 할머니들..
    어디 갔다 왔다. 자식얘기, 재산얘기 들어들어 주는거 넘 시간아까워요.
    문화센타도 연령별 모집 해야해요.

  • 22. 제목이 재미있네요
    '15.9.28 1:54 PM (210.221.xxx.221)

    원글님 글을 잘 쓰시는듯.
    제목만 봐도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단박에 알겠어요.
    어쨓든 짫은 시간에 자기 자랑만 주르륵 늘어 놓는 사람은 친구하기는 어렵겠어요. 일방적 대화라서요.

  • 23. ..
    '15.10.2 10:22 PM (110.70.xxx.125)

    글쎄... 어찌 보면 순진한 사람들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젠가 국제 범죄 순위를 봤더니, 우리나라가 세계 1위더라구요.
    사기꾼들이 젤 많이 득실거리는 나라에 살면서
    자기한테 이거 있고, 저거 있고, 그거 있고, 라고 쏟아낸다면
    나는 밥이라고 제 입으로 고백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너는 내가, 또는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믿음직하니??
    라고 되물어보고 싶어질 것도 같고.

    자랑하지 않아서 얼마나 보호가 되었는지
    나중에 천사가 알려주면 깜짝 놀랄 정도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

  • 24.
    '15.10.12 6:58 PM (121.168.xxx.72)

    알차게 자랑하려고 맘 먹은 사람
    어찌당하나요
    허허허해야죠ㅜ
    다만 억울한 기분을 어쩔꺼냐 싶기는 한데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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