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시댁에 안 왔으면 좋겠어요

f....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5-09-26 23:25:41
우리 시누는 왜 매번 빠지지 않고 것도 일찍 오는걸까요
시누네 식구 밥차리는거 기분 나빠요
낼은 시누오기전에 아침 먹자마자 가려고요
울 시엄니 기분 나쁘겠죠? ㅎㅎ 자기 딸네 와서 반가운척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하며기분 좋게 해줘아하는데..
시부모까지에겐 하겠는데 시누네한테까진 불쾌해요

전 그래서 친정도 최대한 오빠동생네와 겁치지 않게 가려고해요
IP : 58.143.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5.9.26 11:28 PM (121.130.xxx.134)

    시누 오기 전에 가시거나 시누 얼굴만 보고 가세요.
    서로 명절엔 안 마주치는 게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시누이자 올케입니다.

  • 2. 명절
    '15.9.26 11:29 PM (46.209.xxx.12)

    전날 오는 시누도 있어요 ㅎ 피할래야 피할수 없음 ㅎㅎ

  • 3. jipol
    '15.9.26 11:31 PM (216.40.xxx.149)

    빨리 오기전에 가세요.
    시엄니가 붙잡아도 걍 빨리.

  • 4. 저도요..
    '15.9.27 12:01 AM (223.62.xxx.31)

    저희는 금욜 저녁부터 와있네요..
    자기시댁은 당일에간다고..
    네식구가와서 죽치고 쇼파에누워 주는대로 먹기바쁘네요..짜증
    명절지나고 다음날또옵니다..
    그전에 저도 가버릴껍니다..
    참고 바로옆에살아 주말은 당연하고 주중에도 봅니다..
    학원늦게끝났다고 늦게와서 저녁상 따로차려도 시누는 가만히 티비나보고 계십니다..
    시누남편역시 늦게끝나면 집으로가지..처갓집와서 늦게저녁먹네요..시누는 그때도 가만히..
    쇼파에 궁뎅이가 붙어서 못일어나나봅니다..
    아님..일어나면 누가 죽인다그랬나..

  • 5. ㅉㅉ
    '15.9.27 12:17 AM (58.143.xxx.78)

    시누이자 올캐지만 참 속들이 벤뎅이네!
    차라리 뭐 해달라 말을 하면 될것일~

  • 6. 하지마
    '15.9.27 1:16 AM (112.154.xxx.98)

    다 같이 먹을때야 어쩔수 없지만 시누남편 혼자 먹으면 시누가 차리게 냅두세요
    부인은 뭐한답니까 시어머니가 차리라하기전에 그냥 방에 들어가 거리세요
    저런게 음식만들고 힘든것보다 더 스트레스일것 같아요
    누군 노비고 누군 상전인지..

  • 7. 울시어머니
    '15.9.27 8:48 AM (222.239.xxx.234)

    나신혼때 시고모가 오는걸 많이 싫어했어요
    우리식구만 있고싶은데 꼭 온다고
    20여년 흐른 지금 시누 둘다 이혼해서 전날와서 마지막날 연휴 끝나야 갑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5명은 부억에 상주시키고 오직 불쌍한 딸들 외손주들 먹이시느라 안절부절
    물론 며느리가 한두명 빠질때가 많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74 점심먹고 경주갈려구요 3 아일럽초코 2015/09/27 1,496
485773 그 많은 사진파일 어떻게 보관 하시나요? 6 솔향 2015/09/27 2,397
485772 쇼호스트 혀굴리는거 7 악어의꿈 2015/09/27 4,119
485771 아래 교황님 글 읽구요...ㅡ목사는? 8 ㅡ.ㅡ 2015/09/27 1,307
485770 우와~연합뉴스 인터뷰 내용 중 3 노욕 2015/09/27 1,261
485769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7 호박덩쿨 2015/09/27 4,292
485768 나는 듣는다, 고로 생각한다 light7.. 2015/09/27 608
485767 미숫가루가 생목오르나요 13 미숫가루 2015/09/27 4,892
485766 질문) 여수 여행 다녀오신분.. 2 여수 2015/09/27 1,432
485765 신천역 근처 새마을시장...재래시장 오늘 열었을까요? 오늘 2015/09/27 675
485764 남편 혼자 산소갔어요 1 ㅎㅎ 2015/09/27 1,714
485763 커피숍 예쁜 여자가 차리면 정말 잘되나요? 16 ㅇㅇ 2015/09/27 7,745
485762 세상에 이리 편한 명절이 있나 6 맏며느리 2015/09/27 4,672
485761 물건살때 이런적있나요? 1 .. 2015/09/27 807
485760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179
485759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582
485758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2,132
485757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858
485756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383
485755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1,073
485754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807
485753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276
485752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454
485751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252
485750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