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넣었던 생수가 새서 살짝 물이 들어갔었는데 바로 전원끄고 응급조치한 덕분에 며칠 지나서 켜보니 작동은 문제없이 잘 되지만 전체적으로 화면에 얼룩이 나타나요.
고객센터에서는 액정에 물이 스민 자국이라 안 없어질거라며 수리는 안 되고 기간 남아 있어니 리퍼(유상)는 가능하다는데 그게 멏 만원만 더하면 신품 가격이기도 하고 리퍼제품이라는게 어차피 공식사에서 고쳤다뿐이지 들어온 부품들 조립한거라 중고나 마찬가지니(특히 밧데리) 그럴바엔 차라리 액정만 갈아서 쓰는게 낫다는 의견도 있고...공식적으로 애플에서는 부품 공급이 안 된다는데 검색을 해보면 다들 정품이라고 하니... 사설업체에서 액정 수리 받아서 문제없이 잘 쓰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많이 쓰는 편도 아니고 그낭 이참에 액정 수리비 감안해서 중고로 싸게 처분해버리는게 더 나을까요?
큰 기대를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시 켰는데 물방울 다이아도 아니고 방울 방울 화면에 난 자국들을 보니 어쩐지 좀 우울해지고 별거 아닌데도 어떻게 해야할지 신경이 쓰여서 맥이 다 빠지네요. 어처구니 없는 결정장애(?) 빠진 저에게 현명하신 82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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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수리(액정교환)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밝은달 조회수 : 707
작성일 : 2015-09-26 21:31:00
IP : 114.205.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도나73
'15.9.26 9:54 PM (125.186.xxx.142)아이패드에어인데 1년전에 액정이 깨져서 사설업체에서 액정교체 받아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네요.. 비용은 15만원 들었어요
정확히는 액정이 아니라 액정을 보호하는 투명 플라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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