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린사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속터져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5-09-26 18:24:39
실습생 개념으로 고등학생이 일하고 있어요
저도 정직원도 아니고 임시직이고 직급은 관리자 이긴 하지만
인력난이 심한 업종이라 사장님은 하고싶다 하니 받아들였는데
제 입장에서 반대할수도 없고...
고등학생한테 대놓고 화 내기도 뭐하고
일하는거 보면 속터져서 빨리빨리 좀 하자 가 반복되요
근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때만 잠깐 알아듣는거 같고 똑같음
처우가 좋은 회사도 아니고 일도 힘든데 늦지않고 나오는건 기특하긴한데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그 친구랑 저랑 속도는 5배는 차이 날정도로 너무너무 느려요
보고있음 미쳐버릴꺼 같아요
그렇다고 매일 반복되는 일도 아니고 눈치껏 이것저것 해야하는데..
이렇게 느린 사람 한테는 어떻게 대처 해야하나요?
정직원도 아닌 제가 그 친구 어찌 일하는지 속이 터져도 상관 말아야하는건지..
IP : 223.33.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이나
    '15.9.26 6:29 PM (115.41.xxx.203)

    얼마나 손이 야물겠어요.

    경력자나 손빠른 사람은 구하기 어려우니 고딩이 데려다 쓰겠지요.

  • 2. ...
    '15.9.26 6:39 PM (121.132.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없거니 맘 내려 놓으세요.

  • 3. 고딩한테 멀바래요
    '15.9.26 7:15 PM (66.249.xxx.248)

    그러면 돈더 주고 빠릿한 사람구해야지 돈은 적게주면서 일은 경력수준으로 잘하려는 사람구하려는 마인드가 문제죠

  • 4. Neutronstar
    '15.9.26 7:37 PM (155.230.xxx.234)

    군대로 보내줍시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17 인터넷 글 보니 애 낳는거 장난 아니라던데 24 ㅇㅇ 2015/10/23 5,298
493416 김무성 대표 ˝청년들, 뭐만 잘못되면 국가탓˝ 16 세우실 2015/10/23 2,442
493415 4살 많은 소개팅남에게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5 부탁 2015/10/23 3,561
493414 엄마를 거부?하는 7살 남아. 6 왜그럴까 2015/10/23 1,717
493413 플라스틱통의 덮개즉 뚜껑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ㅇㅇ 2015/10/23 5,429
493412 약사나 의사님들 좀봐주세요 4 두드러기 같.. 2015/10/23 942
493411 하이난 여행 조언주세요 2 지젤 2015/10/23 1,758
493410 연기자들 1 2015/10/23 651
493409 10년만에 전기밥솥 사려해요. 추천해주세요 2 .. 2015/10/23 1,077
493408 예전 s회사 vs 스웨덴 원글입니다. 스웨덴이고 실시간 질문받습.. 48 스웨덴 2015/10/23 7,260
493407 남편들 퇴근길에 간식거리나 그런거 사오나요? 29 .... 2015/10/23 4,451
493406 한번도 못가본 시동생네 49 지방 2015/10/23 10,905
493405 (급질)작년 고교 모의고사 영어듣기 평가 파일은 3 모의고사 2015/10/23 817
493404 엄마가 사람수대로 음식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49 ... 2015/10/23 20,525
493403 절대로 임금 떼먹으면 안 된다. 사장들아 2015/10/23 639
493402 드라마 눈사람에서.. 5 ........ 2015/10/23 1,503
493401 Jtbc뉴스 보다가 Kbs 뉴스를 보니 8 쥬머니 2015/10/23 2,080
493400 세월호556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길수 있도록... 6 bluebe.. 2015/10/23 442
493399 시집에서 이런 상황. 제가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2 에잉 2015/10/23 1,175
493398 오디오가 취미이면 돈이 많이 드나요? 12 ... 2015/10/23 2,961
493397 급질))무시래기를 삶았어요 4 무시래기 2015/10/23 886
493396 머리가 항상 묵직하고 띵...한 느낌... 왜 이럴까요? 12 건강 2015/10/23 4,082
493395 전우용 "朴 대통령 '조선시대 왕처럼 군다'는 비판은 .. 2 샬랄라 2015/10/23 1,270
493394 조성진 여러사진이요.. 4 ㅇㅇ 2015/10/23 3,525
493393 지방 이전하는 공기업 다니는 댁들.. 다들 따라가셨나요? 12 페이지 2015/10/23 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