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애씨 엄마 명언
영애씨 아버지 "차례상에 올릴거는 직접 부쳐야지~ 우리 조상들이 드실건데...."
영애씨 엄마 "아니 근데 남자들은 꼭~~~~ 여자 손 빌려서 대신 효도 할려는지 몰라 어이구 참....."
영애씨 아버지 "제삿상에 올리는 음식은 정성껏 준비해야해"
영애씨 엄마 " 장사하는 사람들도 팔려고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ㅋㅋㅋㅋㅋ
1. ㅋㅋㅋㅋㅋ
'15.9.26 2:42 PM (122.128.xxx.97)생계보다 무서운 건 없는 거죠.
파는 전에 정성이 더 들어간다에 백만표입니다.2. ...
'15.9.26 2:42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님 때문에 웃다 갑니다...^^
3. 정말이에요
'15.9.26 2:48 PM (180.230.xxx.90)내 식구 한테는 가끔 찬밥도 주고 라면으로 때우게 하기도 하지만 파는 음식은 그렇게 못하거든요.
식구 먹이는 마음으로 만든다는 거 거짓말이고 그 보다 더 정성껏 만들어요. 그니까 사다가 제사 지내는 것도 정성 .4. ㅎㅎ
'15.9.26 2:52 PM (121.181.xxx.147)오늘 반찬가게에 새우튀김이랑 오징어튀김 사러갔더니 명절음식은 정성이라며 카드로는 결재가 안되고 현금만 된다고해서 웃겼어요.
5. 정성이라서 카드로는 안된데요?
'15.9.26 2:57 PM (122.128.xxx.97)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만들어야 정성이 들어가는 거라고 믿는 사고방식과 동급이네요~
6. 캬캬
'15.9.26 2:57 PM (175.223.xxx.253)영애엄니 음성지원되는거 같아요. ㅋㅋ
7. 정성이라서 카드로는 안된대요?
'15.9.26 2:57 PM (122.128.xxx.97)며느리가 만들어야 정성이 들어가는 거라고 믿는 사고방식과 동급이네요~
8. 정성이최고죠. ㅋ
'15.9.26 3:01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현금만 정성이라며 ㅋㅋ
저희도 삼년전부터 정성들인 시장전 사다하는데
세상편하고, 명절일이 반은 줄었어요.ㅋ
전 그거 차려놔도 몇점 먹지도 않더만..9. ㅎㅎ
'15.9.26 3:19 PM (211.36.xxx.166)음성지원..
예전 갈현동미인이셧는데.김우열씨...부인이엇죠10. .....
'15.9.26 3:29 PM (220.85.xxx.6)진짜...음성지원~ 제대로 됩니다.
11. 앗
'15.9.26 3:43 PM (116.14.xxx.73)원글님 내용에 음성지원하며 빵 터지고 있는데,
윗 댓글님의 김우열씨 부인이란 말에 깜짝 놀랐네요..
그래도 왕년에 오비베어즈 어린이팬클럽부터 주욱~ 팬이었는데.
심지어, 젤 좋아하는 선수에 김우열이라고 적어도 냈구만..
첨 알았습니다.
황급히 검색해보다, 이혼 이유에 더 아연실색하겠네요..
영애어머니 고생 많으셨네...ㅜㅜ12. ...
'15.9.26 3:51 PM (180.229.xxx.175)열심히 번돈으로 사는거니 정성은 이미 충만한거죠...오늘 떡집이고 반찬집이고 전집이고 아주 북적하네요...한해한해 더 손님이 많아지는듯요...
바람직해요...13. ㅎㅎ
'15.9.26 3:51 PM (119.144.xxx.6)이게 아마 영애씨 시즌 10에서 나오는걸로 기억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영민이가 군에서 휴가나온다고 해서 급하게 마트가서 시장보고 아부지랑 둘이서 전부치고 음식 만들었던걸로ㅎㅎ 영애는 산호랑 세부인가 어데로 여행가고ㅎㅎㅎ14. 그렇지요
'15.9.26 3:55 PM (115.41.xxx.203)돈과 바꾸는더 어떻게 정성이 빠질수가 있겠어요ㅎㅎㅎㅎㅎ
15. ㅇㅇ
'15.9.26 4:31 PM (121.173.xxx.87) - 삭제된댓글고부갈등으로 이혼했다는데요.
16. ㅇㅇ
'15.9.26 4:31 PM (121.173.xxx.87)시집살이가 어땠길래 고부갈등으로 이혼했을까요.
17. ㅇ
'15.9.26 6:41 PM (39.7.xxx.18)영애엄마 너무 좋아요 속이 다 시원
그집 사위 넘 심해요 돈도 안벌고 얹혀살면서 해달란건 많음 ㅎㅎ 지가 하던가18. 망고나무나무
'15.9.26 6:42 PM (223.62.xxx.85)아니에요 ㅋ 시즌10이아니구 이번 화요일에 방송한거에요 저도 듣고 엄청 웃겼다는요 ㅋㅋㅋ
19. shuna
'15.9.26 6:43 PM (222.106.xxx.237)아 저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
20. ...
'15.9.26 7:0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이거 예전씨즌에도 나온거 같은데?
영애아빠 쓰러지시고
다 필요없다 편한대로 살자하면서
처음으로 명절에 놀러가려는데
아빠형제인 고모가 오신다고 연락와서
급하게 제사상 마련하자고 하니까
영애엄마가 저렇게 말했던거 같아요ㅋ
근데 전 좋아해서 재래시장에서 자주사다먹는데
파는거는 정성은 글쎄요...
만원어치 사도 포장만 그럴싸하고
정성은커녕 솔직히 맛도 그냥그래요21. ...
'15.9.26 10:31 PM (182.218.xxx.158)음성지원되니 더 웃겨요..
표정까지 생생하게 지원되네요..ㅋㅋ
저도 아주 예전부터 김우열 이혼한 부인이라는거 알았는데..
대학도 서강대 중퇴인가 그렇다고 들었어요.22. 연주
'15.9.26 10:37 PM (14.46.xxx.119)음성지원 ㅎㅎㅎ
생뚱맞게.. 여긴 지방광역시
외식 다 좋아하고 뭐든 사먹는게 좋은데 정말이지 전은 못 사먹겠던데요
오늘 이마트갔더니 맛살꽂이 3개, 깻잎전3~4개,명태전 몇개 놓고 18,000원정도에 파는거 보고 기절했음
아주 이참에 명절마다 전장사 할까 보네요 (전 부치다 정신줄 놨나 이상한 소리만 하고 감 ㅎ)23. ...
'15.9.26 10:40 PM (114.204.xxx.212)저도 봤어요
우리가 평소에 하던 소리네? 했어요
저도 어제 식구 먹을거 사는데 , 와 비싸긴 하대요
세가지로 한접시꺼리가 15000 원
그래도 사서 놓자는 아내에게 정성 운운하는 간큰 남편은 너무해요
자기가 도울것도 아니면서...24. 흐음
'15.9.26 11:19 PM (121.130.xxx.134)차례상에 정성이 깃들려면
아버님이 직접 농사지은 벼로 햅쌀밥 해서 올려야죠.
과일은 말할 것도 없고. ㅎㅎㅎ25. 저 분
'15.9.26 11:19 PM (61.34.xxx.253)젊을 적에 참 미인이셨어요
26. 터푸한조신녀
'15.9.26 11:21 PM (223.62.xxx.207)그러면서 사위가 장모편 든다고 사온게 더 맛 있네요~
하다가 레이져 한방 먹었죠 ㅋ27. 가울
'15.9.27 12:10 AM (175.117.xxx.60)며느리가 전부치느라 힘들어서 속으로 엄청 짜증내며 부친 전이 과연 정성이 들어간 전일까요?돈 열심히 온 정성을 다해 벌어서 그 돈으로 사서 차리면 정성이 들어간 전일까요 아닐까요?
28. 파는
'15.9.27 3:41 AM (194.166.xxx.78)음식에 무슨 정성은, 게다가 식구들 음식보다 더 정성기울인다는건 뻥이죠.
사실 얼마나 위생적인지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 누가 아나요?
그래도 제사상에 올리는거 사서 해도 상관없다 생각해요.
제사 자체가 없어져야해요.29. 호수맘
'15.9.27 7:37 AM (211.244.xxx.142)자식이 무섭네요
휴가온다고 전부쳤다에~
웃음이 저야 말로 친정밖에 안가
음식안하는데~ 면회가려고
꽂이전,동태전,젤작먹는
동그랑탱까지 하고 나니
온몸이 전국적으로 다 아프네요
여기82여러분 추석 음식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저도 울아들들 한테 제사는
지내지 말라고 미리 말했어요
명절때 여행다니며 즐겁게 살라고~30. ᆞᆞᆞ
'15.9.27 7:47 AM (110.70.xxx.182)살아보니...우리나라는 너무 시간 여유가 없어서 명절 때라도 놀아야해요. 아들아.우리 제사. 차례는 정성을 다하는 전문인에게 맡겨 일자리 창출하고 넌 인생을 즐기며 살아라.
아니면 맨날 일하고 의무지키고 하다 인생 끝난다.31. ..
'15.9.27 11:52 AM (121.162.xxx.228)정성이 들어가야 해서 카드결제 안되고 현금만 된다는 댓글에 빵 터졌어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949 |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 와우 | 2015/09/27 | 3,636 |
485948 |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 기억 상실증.. | 2015/09/27 | 648 |
485947 |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 000 | 2015/09/27 | 994 |
485946 |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 에휴 | 2015/09/27 | 5,042 |
485945 |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39 | 명절 | 2015/09/27 | 11,534 |
485944 | 복면가왕 같이 봐요^^ 46 | 댓글달며 | 2015/09/27 | 4,859 |
485943 | 명절상은 원래 남자가 차리는 거다 6 | ㅁㅁㅁㅁ | 2015/09/27 | 1,544 |
485942 | 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 | 샬랄라 | 2015/09/27 | 702 |
485941 | 고딩아이가 학교에서 한복을 입는다는데 49 | 한복 | 2015/09/27 | 1,327 |
485940 | 오늘 반포대교쪽에 무슨 행사 있나요? | ㄸ | 2015/09/27 | 967 |
485939 | 퇴직금 4천만원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 dk | 2015/09/27 | 3,192 |
485938 | 업무적으로 개인차 쓰면 유대외에 유지비 받으시나요? 3 | 버스비 | 2015/09/27 | 947 |
485937 | 동네정육점에서 한우갈비 선물세트를 맞췄는데요 4 | 샐러드조앙 | 2015/09/27 | 2,467 |
485936 | 아파트 수위 아저씨 명절에 얼마 드리시나요? 49 | kk | 2015/09/27 | 12,994 |
485935 | 돌아가신 엄마 향기가 어디서... 16 | 추석인가.... | 2015/09/27 | 4,371 |
485934 | 영화 내일 조조도 예매 가는한가요? | ㅌ ㅈ | 2015/09/27 | 916 |
485933 | 귀신놀이 언제 끝나나요 8 | ,, | 2015/09/27 | 2,622 |
485932 | 외국 명절 문화 어떤가요 알려주세요 ~~ 1 | 궁금 | 2015/09/27 | 1,297 |
485931 | 복면가왕에서 제일 쇼킹했던 출연자가 누구죠? 49 | 궁금 | 2015/09/27 | 11,686 |
485930 | 수원지역 독서모임 5 | 첫눈 | 2015/09/27 | 1,440 |
485929 | 우리딸... ㅋㅋㅋ 12 | 아놔~ | 2015/09/27 | 3,904 |
485928 | 비전냄비요 90년대 인지도? 인기?가 어땠나요? 7 | 궁금 | 2015/09/27 | 2,311 |
485927 | 아파트 3층 어쩔까요 7 | 이사 고민중.. | 2015/09/27 | 3,264 |
485926 | 전 해군총장 운전병의 말이 맞았네요.. 4 | 혐의? | 2015/09/27 | 4,865 |
485925 | 코스트코 왜 이래요? 49 | 상봉점 | 2015/09/27 | 24,8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