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초3 글 보니 생각나는데
아들 하나예요.
동생을 낳아줄까? 물으면 계속 싫다는 거예요.
몇년 후에 물어봐도 정말 싫다.
그때가 아마 유치원 다닐 때 였는데
왜 그렇게 동생 생기는 거 싫으냐니까
자기는 키울 자신이 없다는 거예요.
?????
왜 동생을 니가 키워??? 그랬더니
형이 동생 키우는 거잖아...OO 이처럼.
ㅋㅋㅋㅋㅋ
자기 친구가 동생 우유 먹이고 재우는 거 보곤....
엄마가 동생 낳으면 자기가 키워야 하는 건 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결사반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