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 의자 뒤로 제끼면 안되나요

조회수 : 10,575
작성일 : 2015-09-26 08:14:48
서울 부산 내려가는 버스인데요
제 뒤에 여자분이 다리를 꼬고 계시더라구요.

장기간 여행하는데 정자세로 하기는 너무 힘든지라..
그리고 뒤로 젖히라고 만들어진의자인것 같아서
죄송한데 의자좀 젖히께요 하고 뒤로 했거든요
근데 아 자리도 없는데 그러더라구요.

고속버스 의자 뒤로 젖히면 안되는건지..
앞사람이 젖히면 뒷사람도 히면 좀 낮지 않나요
IP : 66.249.xxx.2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건
    '15.9.26 8:17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 눈치껏 하는거에요.
    죄송합니다~~~그러면 잊고 넘어가여.어떤 분들은....계속 시발 거리면 고쳐 앉으면 되고요.칼부림 날 수 있으니....
    사고를 좀 고정화 시켜 놓고 되요 안되요 따지지 말고 그때 상대 봐 가면서 눈치 살펴서 하고 싶은대로 해요....

  • 2. 이런건
    '15.9.26 8:18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 눈치껏 하는거에요.
    죄송합니다~~~그러면 잊고 넘어가여.어떤 분들은....계속 시발 거리면 고쳐 앉으면 되고요.칼부림 날 수 있으니....
    사고를 고정화 시켜 놓고 되요 안되요 따지지 말고 그때 상대 봐 가면서 눈치 살펴서 하고 싶은대로 해요....

  • 3. ^^
    '15.9.26 8:18 AM (211.178.xxx.195)

    혹시 일반인가요? 우등인가요?
    우등도 의자 조금만 뒤로 젖혀야지 아님 뒷사람한테 민폐던데요....
    일반은 공간이 더 좁으니 ....

  • 4. 의자는 침대가 아닙니다
    '15.9.26 8:35 AM (121.108.xxx.27)

    적당히 정도껏제끼시길....뒷사람도 좁아져요
    젖혀지라고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좌석간 거리가 좁은현실

  • 5. 참 나
    '15.9.26 8:35 AM (175.209.xxx.160)

    뒤로 제치라고 만들어 놓은 건데 못하면 그걸 왜 만들었을까요. 나도 제치고 뒷사람도 제치고 그러면 되는 거죠. 비행기에서도 식사시간 제외하면 다 제칠 수 있어요. 그걸 민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왜 의자를 제치게 만들었는지 항의해야 되겠네요?

  • 6. 뒷사람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15.9.26 8:38 AM (122.128.xxx.97)

    제껴야죠.
    침대처럼 벌러덩 드러누우라고 뒤로 제껴지게 만든건 아닙니다.

  • 7.
    '15.9.26 8:38 AM (223.62.xxx.30)

    지금 일반 버스 타고 내려 가는데
    어느 정도는 젖혀도 문제 없을 거 같은데요.
    요즘 일반은 에전보다 앞뒤 거리가 멀거든요.
    근데 완전히 끝까지 젖히면
    뒷사람이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느껴지긴 할 거 같아요.

  • 8. 왜안돼
    '15.9.26 8:41 AM (112.173.xxx.196)

    고속버스는 장거리 전용이라 고객들 편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건데..
    눈치 보지 말고 떳떳이 이용하세요.
    뒷사람에게 양해 구하고 하면 됩니다.
    뒷사람은 그거 이해해 줘야 할 일이구요.
    뒷사람이 그런게 불편하면 자가용 이용할 수 밖에 없죠.
    대중교통을 서로 조금씩 불편한거 감수하고 이용하는 겁니다.

  • 9. ..
    '15.9.26 8:49 AM (120.50.xxx.78)

    제껴도 돼요~ 완전 끝까지 제껴 눕지 않는다면

  • 10. gusdk
    '15.9.26 9:05 AM (175.113.xxx.180)

    우리나라에 땅콩 조현아 가 잇다면

    미국에선 좌석간 시비로 비행기를 돌린일이 실제 잇더라구요. 좌석을 제끼지 못하게 뒤에서

    무릎보호대같은 장치를 끼워놓은 걸 앞좌석 승객이 치우라고. 안한다고 시비가 붙어

    물을 얼굴에 끼얹는 사고가. 다른 사람들은 무슨 죄라고. 비행기 선로 바꿔 돌아옴

  • 11. 젖히는것도
    '15.9.26 9:12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지 너무 제치면 뒷사람이 힘듭니다. 공간이 좁아지잖아요

  • 12. 오호~
    '15.9.26 9:17 AM (122.128.xxx.97) - 삭제된댓글

    '좌석을 제끼지 못하게 뒤에서 무릎보호대같은 장치'라...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고속버스를 탔을 때 앞좌석을 뒤로 벌러덩 제껴 놓으니 냄새나는 정수리가 바로 코밑에 닿으며 옴짝달싹도 못하는 기분이 들면서 어찌나 불쾌한지 정수리를 후려치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더군요.

  • 13. 오호~
    '15.9.26 9:18 AM (122.128.xxx.97) - 삭제된댓글

    \'좌석을 제끼지 못하게 뒤에서 무릎보호대같은 장치\'라...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고속버스를 탔을 때 앞좌석을 뒤로 벌러덩 제껴 놓으니 냄새나는 정수리가 바로 코밑에 닿으며 옴짝달싹도 못하는 기분이 들면서 어찌나 불쾌한지 정수리를 후려치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더군요.
    앞좌석만 편하자는게 대중교통이 아닌거죠.

  • 14. 오호~
    '15.9.26 9:18 AM (122.128.xxx.97)

    '좌석을 제끼지 못하게 뒤에서 무릎보호대같은 장치'라...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고속버스를 탔을 때 앞좌석을 뒤로 벌러덩 제껴 놓으니 냄새나는 정수리가 바로 코밑에 닿으며 옴짝달싹도 못하는 기분이 들면서 어찌나 불쾌한지 정수리를 후려치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더군요.
    앞좌석만 편하자는게 대중교통이 아닌거죠.

  • 15. 윗님
    '15.9.26 9:21 AM (175.113.xxx.180)

    저도 앞좌석에서 잇는대로 제껴두는 거 짜증나지만 보호대 사용은 불법이랍니다~

    엄연히 제끼라고 만들어놓은 의자.

    사실. 승객들끼리 싸울 일이 아니라 원인제공은 사측에서이득 취하려고 좌석간 공간을 넘 비좁게

    만들어놓은 게 문제인데. 결론은 승객들끼리의 감정싸움이 되지요. 층간소음 문제도 매한가지구요

    건설사 잘못인 것을 결국 피바람나는 주민들간의 싸움으로 끝나구요.

  • 16. ㅎㅎㅎㅎ
    '15.9.26 9:41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오호님도 차라리 조금 뒤로 제끼세요. 전 앞사람이 완전히 제껴도 저도 같이 살짝 뒤로 하니 견딜만 하던데? 사실 그렇게 좁지도 않아요.

  • 17. 만들때
    '15.9.26 9:48 A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제낄 수 있게 해 놓은거니 어느정도는 뒷사람도 감수해야겠지만.

    그게 어느정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풀로 젖히는 건 뒷 사람이 없을때 편하게 쓰라는거지

    뒤에 사람있으면 완전히 젖히는건 솔직히 좀 그렇죠. 뒷사람은 거의 감금수준됩니다.

    한 반정도가 적절한 것 같아요.

  • 18. ...
    '15.9.26 10:15 AM (223.32.xxx.228)

    뒷사람이 무조건 양보?
    싫으면 자가용?

    그럼 본인은 왜 남들처럼 가기싫으면 자가용 타지요?

    서로 양해할일이지
    당연한건 없죠.

  • 19. ...
    '15.9.26 10:26 AM (114.204.xxx.212)

    약간정돈 괜찮아요

  • 20. 그런데
    '15.9.26 11:44 AM (218.48.xxx.114)

    그렇게 많이 제껴지던가요?

  • 21. 안되더라구요
    '15.9.26 11:44 AM (210.205.xxx.161)

    뒤로 체끼면 무조건 안된다더군요.
    뭔가 손해본다고 생각..강력하게 안된다고....
    뒷사람오기전에 각도 미리 조절해놔야 말이 없어요.흠!!!!

  • 22. 멀미하는 사람은
    '15.9.26 12:02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앞사람이 좌석을 뒤로 제끼면
    그 머리냄새 숨소리 좁아진 다리공간 때문에 멀미가 더 심해져요.
    똑같이 뒤로 제끼면 되지 않나 싶지만
    저는 비스듬히 누워서 가면 멀미를 더 해서 힘들어요.
    좌석을 90도로 똑바로 세워야 그나마 견딜만하거든요.
    법으로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진 좌석이지만
    저처럼 힘든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 23. 고정시켜야해요
    '15.9.26 12:32 PM (220.76.xxx.12)

    우리식구들은 절대로의자 제끼지않아요 안제끼는것도 배려라고생각해서
    끝까지제끼고 머리에서 냄새나고 뒤에사람 안제끼면 어떻하라고

  • 24. ㅇㅇ
    '15.9.26 12:58 PM (107.3.xxx.60)

    아니 고속버스 의자가 뭐 그리 많이 제껴진다고
    머리냄새 숨소리 얘기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맡을려고 의자 앞부분에 엉덩이로 걸치고
    앉는 것도 아니고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그거 젖히라고 만들어 진거잖아요
    서로 어느정도의 배려는 필요하겠지만
    요샌 정말 별별 유난을 다 떤다 싶어요

  • 25. ...
    '15.9.26 11:07 PM (182.218.xxx.158)

    앞에서 제끼면 저도 제껴야지 안그럼 너무 불편해요
    게다 앞에서 제껴놓곤 휴게소에서 그냥 나가는건 무슨 무매너인지..
    그 뒤 옆자리에 있던 난 대체 난 어떻게 나가라고...
    나갈때 완전 암벽타기하듯 손잡이 잡고 의자에 맞춰 몸을 눕혀서 나갔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34 미국에 사시는 분-한국화장품 어떤거 받고싶으세요? 6 마음에들.... 2015/09/26 1,902
485133 최지우 드라마에서 49 어제 2015/09/26 6,466
485132 밥솥 컵과 종이컵 같나요? 5 급질 2015/09/26 2,647
485131 82쿡은 확실히 주부사이트 맞네요. 7 .... 2015/09/26 2,405
485130 추석에 이혼하게 되었네요 49 ㅇㅇ 2015/09/26 26,035
485129 제사음식 안끝났는데 서방님네는 친구만나네요 19 호박이네 2015/09/26 5,369
485128 파파이스 67회.. 친일 x 국정교과서 = 애국자둔갑술 5 파파이스 2015/09/26 924
485127 좀전에 부친 전 냉장보관 해야할까요? 2 ㅇㅇ 2015/09/26 1,345
485126 자원입대한 한 청년의 말로 8 군대 2015/09/26 2,153
485125 아이가 미술이 하고싶다고ㅠㅠ 16 고민 2015/09/26 3,658
485124 급)질문요. 튀김반죽에 물을 두배넣어 튀겼어요. 2 첫튀김 2015/09/26 1,289
485123 미쉘 오바마도 엄청 똑똑한 8 ㄷㄷ 2015/09/26 6,013
485122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775
485121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758
485120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3,026
485119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33
485118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153
485117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14
485116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500
485115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29
485114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995
485113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074
485112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53
485111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781
485110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