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장 10시간후 출국인데 집 비울때 체크할 사항 뭐있죠?

번개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5-09-26 07:45:57
안녕하세요
일이 너무 바빠서 짐도 못 꾸리고 있었어요
1주일간 집 비우고 유럽 가는데 환전 밖에 못했어요.

고무장갑 냉장고에 넣어놓기..그리고 또 체크할게 뭐가 있을까요?
마음이 급해서 생각이 안 나요ㅜㅜ
IP : 175.223.xxx.1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15.9.26 7:48 AM (180.230.xxx.83)

    음식물쓰레기
    가스밸브 점검
    문단속

  • 2. 점검
    '15.9.26 7:53 AM (76.114.xxx.104)

    각조 전기코드
    특히 다리미 같은거
    음식물 쓰레기 씽크대배수구 깔끔하게
    가스밸브
    베란다 문닫기

    근데요
    고무장갑은 왜 냉장고에 넣어요?

  • 3. 젤중요한ㅇ
    '15.9.26 7:55 AM (182.215.xxx.105)

    여권잘챙기기
    ㅡㅡ
    잘챙기시겟지만..........제가 공항도착해ㅜ여권안가져와뱅기 못탄 트라우마가 있어서 ㅡㅡㅋㅋ
    그외엔 가스나 문단속정도면되죠머
    즐건여행되세요~~

  • 4. ....
    '15.9.26 8:00 AM (118.176.xxx.254) - 삭제된댓글

    손목시계 잘 챙기세요..
    늘 잘 챙기다 6월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손목시계 안 차고 온게 생각 나
    결국 면세점에서 저렴이 스와치 시계 하나 사서 차고 출국했네요.
    스마트폰이 있음 시계 필요치 않다라고 생각들 하는데 그래도 손목시계가 짱이더라구요.

  • 5. ....
    '15.9.26 8:03 AM (118.176.xxx.254) - 삭제된댓글

    손목시계 잘 챙기세요..
    늘 잘 챙기다 6월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손목시계 안 차고 온게 생각 나
    결국 면세점에서 저렴이 스와치 시계 하나 사서 차고 출국했네요.
    스마트폰이 있음 시계 필요치 않다라고 생각들 하는데 그래도 손목시계가 짱이더라구요.

  • 6. . . .
    '15.9.26 8:04 AM (118.221.xxx.252)

    고무장갑 냉장고 넣기가 젤 우선이신가봐요
    ㅎㅎㅎㅎ

  • 7. ....
    '15.9.26 8:07 AM (118.176.xxx.254)

    손목시계 잘 챙기세요..
    늘 잘 챙기다 6월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손목시계 안 차고 온게 생각 나
    결국 면세점에서 저렴이 스와치 시계 하나 사서 차고 출국했네요.
    스마트폰이 있음 시계 필요치 않다라고 생각들 하는데 그래도 손목시계가 짱이더라구요.

    급하게 나가시더라도 집은 대충 정리하고 나가세요
    귀국해서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도착했는데 집이 난장판이면
    피곤한 몸으로 대충 치워야 하니 짜증 나더라구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인천공항 출국장 오늘 장난 아니겠구나 싶어
    좀 더 일찍 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8.
    '15.9.26 8:14 AM (27.130.xxx.108)

    혹시 집에 맞춰놓은 알람시계 있음 알람 해제해두고 가기.
    (혹시나 모르니 아예 배터리 분리;;;)

    아랫글에도 있듯이 연휴동안 이웃집 알람시계가 배터리가 다 되도록
    이박삼일 울리면 정말 환장합니다.

    고무장갑을 냉장고에 넣어두는건 고무장갑이 녹아내릴까봐 그런건가요?

    음식물 쓰레기 및 쓰레기통 비우기

  • 9. 그런거 전문
    '15.9.26 8:16 AM (110.11.xxx.116)

    전원코드 다뽑기
    가스밸브
    음식물쓰레기
    쓰레기
    창문 걸어잠그기
    커텐치기
    화분물주기
    보일러 끄기
    냉장고 문단속

  • 10.
    '15.9.26 8:42 AM (76.114.xxx.104)

    카메라요

  • 11. dma
    '15.9.26 8:53 AM (175.211.xxx.221)

    팁은 윗분들이 다 주셨고.. 공항에 여유있게 나가세요.
    지금 출국장 줄이 장난 아니래요.
    항공사 체크인하는데 40분, 검색대앞 출국줄 2백미터 이상 출국하는데 한시간 이상 걸리나봐요.

  • 12. 마리여사
    '15.9.26 9:00 AM (39.7.xxx.187)

    12시 비행기라 밤10시에 도착하려고하는데
    그때는 덜 밀리겠죠?

  • 13. 미리
    '15.9.26 9:50 AM (218.235.xxx.214)

    여유있게 집에서 출발하세요.
    몇년 전 추석연휴 리무진버스가 길에서 엄청 밀려
    조마조마했던 생각이 나네요. ;;

  • 14. dma
    '15.9.26 9:52 A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12시 출발 비행기면 탑승 마감은 11시 40분쯤.
    보통 12시 출발 비행기는 12시까지는 나를 기다려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국적항공사는 항공사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받은 승객에 대해서는 좀 기다려주는 편이지만 외국항공사는 얄짤 없죠.
    12시 비행기인데 라운지에서 놀다가 11시 45분에 게이트에 갔는데 이미 택싱 중이어서 비행기 놓쳤다.. 막 이러며 항공사 욕하며 어떤 여행 카페 글 올린 사람 엄청 욕 먹었어요.
    명절연휴라도 말씀하신 그 시간엔 좀 덜 밀리고 한가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저 같으면 늦어도 9시 30~40분까지는 나갈거 같아요.
    저희 남편 늦ㅈ

  • 15.
    '15.9.26 9:54 AM (175.211.xxx.221)

    12시 출발 비행기면 탑승 마감은 11시 40분쯤.
    보통 12시 출발 비행기는 12시까지는 나를 기다려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국적항공사는 항공사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받은 승객에 대해서는 좀 기다려주는 편이지만 외국항공사는 얄짤 없죠.
    12시 비행기인데 라운지에서 놀다가 11시 45분에 게이트에 갔는데 이미 택싱 중이어서 비행기 놓쳤다.. 막 이러며 항공사 욕하며 어떤 여행 카페 글 올린 사람 엄청 욕 먹었어요.
    명절연휴라도 말씀하신 그 시간엔 좀 덜 밀리고 한가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저 같으면 늦어도 9시 30~40분까지는 나갈거 같아요.
    저희남편 오늘 아침에 두시간 남겨놓고 나갔다가 줄 길어서 아주 혼을 뺐다네요. 밤이라서 훨씬 한가할순 있지만 명절엔 좀 여유있게 준비하심이.. 시간이 모자라는게 걱정이지 남는건 괜찮으니까요.

  • 16. ...
    '15.9.26 10:25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음식쓰레기만 잘 버리고 정리해두고
    가스, 전등 만 처리하면 일주일 여행은 할거 없어요
    시간되면 냉장고 음식물 다 정리해서 버릴거 버리고요
    길도 막히고 출국장 난리일테니 3 시간 전쯤은 도착하게 하세요

  • 17. ...
    '15.9.26 10:25 AM (114.204.xxx.212)

    밤 12 시 비행기면 그리 붐비지 않을거에요

  • 18. 고무장갑
    '15.9.26 6:50 PM (90.201.xxx.234)

    일주일이면 안녹아요
    8주 정도면 약간 늘어날수있음

  • 19. 공항입니다
    '15.9.26 9:20 PM (175.207.xxx.8)

    덕분에 무사히 다 체크하고 공항에 왔습니다.
    82가 저를 챙겨주네요ㅋㅋ 엄마같아요. 눈물 찔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875 우리나라는 절대 강대국은 못될 팔잔가봅니다 49 아무래도 2015/12/29 550
512874 혼수 고민하는 새댁입니다~살림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라미 2015/12/29 1,333
512873 자녀들 5대 영양소 골고루 먹이시나요? 5 영양 2015/12/29 1,172
512872 대학 다 갔나요? 6 eogkr 2015/12/29 1,954
512871 충북대 영어교육과 인서울 영어교육과 3 고3엄마 2015/12/29 2,958
512870 남성희망신붓감,연봉 4631만 키165cm 9 .... 2015/12/29 3,483
512869 아들 산후조리 해주러 오신 시어머니 후기입니다 80 며느리 2015/12/29 17,559
512868 제가 무능력한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2 ㅇㅇ 2015/12/29 1,225
512867 지금 H홈쇼핑 호스트가 입은 옷 에트로 일까요? ... 2015/12/29 1,010
512866 1학년 겨울방학..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1 직장맘 2015/12/29 956
512865 삼성동과 대청역근처 어디가 나을까요 2 아들들 2015/12/29 796
512864 옷을 사자마자 가격이 내렸어요ㅠㅠ 6 코트 2015/12/29 2,734
512863 아이 심리상담하는 병원 추천 2 고민맘 2015/12/29 767
512862 이제 고2 올라가는 남학생 어쩌면 좋을 까요? 9 고2학생 2015/12/29 1,552
512861 베스트글 산후조리 시어머니 못된거 맞아요. 29 sm 2015/12/29 5,891
512860 오늘의 지령은 최태원??????? 8 병신년이네 2015/12/29 1,814
512859 제가 받은 가장 큰 상처는 2 ㅇㅇ 2015/12/29 1,053
512858 청담어학원이나 아발론은 외고나 특목고갈거 아니면 굳이 다닐 필요.. 1 ... 2015/12/29 3,011
512857 아줌마들 살판났다 10 d 2015/12/29 4,308
512856 미국이 칭찬했답니다. 8 와우 2015/12/29 1,999
512855 에르메스 피코탄백 파리에서 사면 더 싼가요? 1 ㅇㅇ 2015/12/29 26,700
512854 중1 남학생 영어 과외랑 학원중 고민입니다 과외 2015/12/29 436
512853 역시 남자네요 zzz 2015/12/29 595
512852 감기에 싸우나 어때요? 9 ㅡㅡ 2015/12/29 1,716
512851 근데 찌라시 이니셜 기사 신문들 나쁘네요 ㅇ ㅇ 2015/12/29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