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작은집 며느리 인데요

작은집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15-09-26 02:06:36

큰아버님이 80 가까이고 꼬장꼬장 하십니다
제 시아버지는 64세 이구요 제 아버님 손주가 넷 이고요

큰아버지가 다들 모이라 그래서 모이고요
저희 시아버지는 자기 형제니 모이는 게 좋은거 같아요

모든 음식준비는 큰어머니 소관이 아니고 손 끝도 안 대고 잔소리만 하고 왔다갔다 합니다 전부치면 퍼가서 지 딸하고 퍼먹고요
오래전부터 모든 음식준비는 제 시어머니 였다고 하네요
큰집 며느리가 50대 초인데 저희 어머니 없음 일을 다 돌리지 못하고요
자기네 집에서 모이라고 난리를 치면서 정작 저희어머님이 그 집 며느리인양 다 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어머님은 셋째 며늘이고 둘째 큰어머니도 있는데 부부가 아예 안 오고 아들들 내외만 보내서 그 집 며늘들도 추석전날 음식준비때 입이 항상 대발 입니다
저도 안 가고 싶은데 시부모님이 강요하시고 자신들도 독립하지 않으시니 끌려가는건데요 모여봤자 비좁은 집에 꾸역꾸역 모인 남같은 사람들 보느라 고역입니다 남편도 제 맘과 마찬가지고요..
큰어머니는 명절전날 음식준비하러 와준 동서와 조카며늘들에게 물 한잔을 대접할 줄도 모르고
하나 보탠거 없이 진짜 손하나까딱 안하고 이거 다했니 저거 다했니하고 전만 퍼가서 먹습니다
이런집은 없으시죠??
저희 시어머니는 저한텐 한 맺히게 하셨지만
윗사람하곤 부딪히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 하시네요
그리고 그런걸 되게 명예롭게 여기세요
자기 희생으로 평화롭게 가는거요
모든게 이유가 있고 주관이 뚜렷한 저로썬 매년 답답해요^^;;
시큰집~~~ 나도 가기 싫어요 ㅠㅠ 형님도 서로 편치않은 관계인데
사촌형님들은 진짜 남 같아요~~


IP : 1.238.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6 2:14 AM (175.192.xxx.202)

    가서 시늉만 하세요.
    이것 좀 해주세요. 저것 좀 해주세요. 부탁 계속 해서 일 분담시키시고요.
    안면 철판 깔고 큰어머니 딸 일 시키세요.
    전을 갖다 먹으면 제사 음식 상에 올리기 전에 먼저 손대는 것 아니라고 혼도 내시고요.
    만약 그 딸이 원글님보다 나이가 더 많다면, 원글님 자녀한테나 조카 정도 되는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야단쳐보세요.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갑니다. 주욱....

  • 2. 그 딸이 노처녀
    '15.9.26 2:16 AM (1.238.xxx.134)

    이구요 저보다 손위에요 ㅠㅠ

  • 3. ㅡㅡ
    '15.9.26 2:18 A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거기 그럼돌아가실때까지가야하나요?
    진짜에러다ㅡㅡ
    와.. 남편 남편형제들꼬셔서 시댁서하자면안되나요

  • 4. dddd
    '15.9.26 2:18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제 친구네 보니 이름 대면 아는 재벌 쪽인데 (친구넨 방계라서 돈은 재벌 아님)
    명절 전날 각 시어머니들이 자기 며느리 데리고 맡은 음식 해서 큰댁에 가져다 주고
    명절 당일에 딱 모여서 차례지내고 한 끼 먹고 치우고 헤어진대요.

    결혼한 아들네까지 데리고 큰댁에 모이려면 저렇게 음식이라도 각자 집에서 나눠서 해야죠.
    음식 나눠서 각자 집에서 하면 그래도 좀 편하지 않나요?
    알아서 살 건 좀 사고.
    사람이 모여서 일꾼처럼 일만 하고 밥 차리고 치우고 하는 게 더 힘들어요.

  • 5. ㅡㅡ
    '15.9.26 2:19 A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우리도 작은집인데 그냥각자지내요

  • 6. dddd
    '15.9.26 2:19 AM (121.130.xxx.134)

    제 친구네 보니 이름 대면 아는 재벌 쪽인데 (친구넨 방계)
    명절 전날 각 시어머니들이 자기 며느리 데리고 맡은 음식 해서 큰댁에 가져다 주고
    명절 당일에 딱 모여서 차례지내고 한 끼 먹고 치우고 헤어진대요.

    결혼한 아들네까지 데리고 큰댁에 모이려면 저렇게 음식이라도 각자 집에서 나눠서 해야죠.
    음식 나눠서 각자 집에서 하면 그래도 좀 편하지 않나요?
    알아서 살 건 좀 사고.
    사람이 모여서 일꾼처럼 일만 하고 밥 차리고 치우고 하는 게 더 힘들어요.

  • 7. ..
    '15.9.26 2:20 AM (175.192.xxx.202)

    손 위라도 부탁하는 식으로 시키세요.
    어디 있는지 모르니 그릇 가져다 달라, 지금 손이 딸리니 이것 좀 해달라...
    무차별 부탁 세례...
    다른 분들도 같은 마음일 테니...
    고치고 싶다면 원글님이 총대 메시는 수밖에요.
    바꾸려면 어차피 충돌은 피할 수 없어요.

  • 8. .......
    '15.9.26 2:20 AM (61.80.xxx.32) - 삭제된댓글

    저희집과 반대네요.
    저희집이 큰집이라 매 명절때마다 다들 모이지는 않아도 가끔 고모들과 작은아빠들 자녀 손주까지 모두 우리집에 모이곤 하는데요. 우리 집안 행사니 고모들이 주체에요. 각각 집에서 얼마씩 모아서 고모들에게 주면 고모들이 다 준비해서 전날 우리집에 오셔서 하십니다. 물론 뒷처리는 우리 엄마가 많이 하게 되겠지요.
    원글님 가족들 입장인 우리 작은 아빠네 가족들은... 작은 아빠는 옛시대 남자니까 그렇다쳐도 작은 엄마, 작은 엄마 며느리들은 손까딱도 안해요. 애도 아니고 정말 숟가락 하나 놓지 않고 공주님처럼 왔다가니 좀 얄밉긴한데 고모들과 엄마가 뭐라 안하시니 저는 가만히 있지만요. 다른 사촌들은 다 조금씩 도와주고 그러는데 그 집 시어머니-며느리들 팀만 그래요. 사실 어른들은 그렇게 모이면 좋을지 몰라도 저는 일 돕기만 하는 입장인데도 가끔 대가족 모이는 명절이면 너무 힘드네요.ㅠㅠ

  • 9. .......
    '15.9.26 2:21 AM (61.80.xxx.32) - 삭제된댓글

    저희집과 반대네요.
    저희집이 큰집이라 매 명절때마다 다들 모이지는 않아도 가끔 고모들과 작은아빠들 자녀 손주까지 모두 우리집에 모이곤 하는데요. 우리 집안 행사니 고모들이 주체에요. 각각 집에서 얼마씩 모아서 고모들에게 주면 고모들이 다 준비해서 전날 우리집에 오셔서 하십니다. 물론 뒷처리는 우리 엄마가 많이 하게 되겠지요.
    원글님 가족들 입장인 우리 작은 아빠네 가족들은... 작은 아빠는 옛시대 남자니까 그렇다쳐도 작은 엄마, 작은 엄마 며느리들은 손까딱도 안해요. 애도 아니고 정말 숟가락 하나 놓지 않고 왕자와 공주님처럼 왔다가니 좀 얄밉긴한데 고모들과 엄마가 뭐라 안하시니 저는 가만히 있지만요. 다른 사촌들은 다 조금씩 도와주고 그러는데 그 집 시어머니-아들며느리들 팀만 그래요. 사실 어른들은 그렇게 모이면 좋을지 몰라도 저는 일 돕기만 하는 입장인데도 가끔 대가족 모이는 명절이면 너무 힘드네요.ㅠㅠ

  • 10. .......
    '15.9.26 2:21 AM (61.80.xxx.32) - 삭제된댓글

    저희집과 반대네요.
    저희집이 큰집이라 매 명절때마다 다들 모이지는 않아도 가끔 고모들과 작은아빠들 자녀 손주까지 모두 우리집에 모이곤 하는데요. 우리 집안 행사니 고모들이 주체에요. 각각 집에서 얼마씩 모아서 고모들에게 주면 고모들이 다 준비해서 전날 우리집에 오셔서 하십니다. 물론 뒷처리는 우리 엄마가 많이 하게 되겠지요.
    원글님 가족들 입장인 우리 작은 아빠네 가족들은... 작은 아빠는 옛시대 남자니까 그렇다쳐도 작은 엄마, 작은 엄마 며느리들은 손까딱도 안해요. 애도 아니고 정말 숟가락 하나 놓지 않고 왕자와 공주님처럼 왔다가니 좀 얄밉긴한데 고모들과 엄마가 뭐라 안하시니 저는 가만히 있지만요. 다른 사촌들은 다 조금씩 도와주고 그러는데 그 집 시어머니-아들며느리들 팀만 그래요. 우리 아빠도 도와주시는데 말이죠. 사실 어른들은 그렇게 모이면 좋을지 몰라도 저는 일 돕기만 하는 입장인데도 가끔 대가족 모이는 명절이면 너무 힘드네요.ㅠㅠ

  • 11. 아휴...
    '15.9.26 2:21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안가요.
    뭐가 안 맞네요,
    그럴거면,,,왜 큰집에서 하는지...
    재료비는 누가 내는지..

  • 12. .......
    '15.9.26 2:22 AM (61.80.xxx.32) - 삭제된댓글

    저희집과 반대네요.
    저희집이 큰집이라 매 명절때마다 다들 모이지는 않아도 가끔 고모들과 작은아빠들 자녀 손주까지 모두 우리집에 모이곤 하는데요. 우리 집안 행사니 고모들이 주체에요. 각각 집에서 얼마씩 모아서 고모들에게 주면 고모들이 다 준비해서 전날 우리집에 오셔서 하십니다. 물론 뒷처리는 우리 엄마가 많이 하게 되겠지요.
    원글님 가족들 입장인 우리 작은 아빠네 가족들은... 작은 아빠는 옛시대 남자니까 그렇다쳐도 작은 엄마, 작은 엄마 아들, 며느리들은 손까딱도 안해요. 애도 아니고 정말 숟가락 하나 놓지 않고 왕자와 공주님처럼 왔다가니 좀 얄밉긴한데 고모들과 엄마가 뭐라 안하시니 저는 가만히 있지만요. 다른 사촌들은 다 조금씩 도와주고 그러는데 그 집 시어머니-아들,며느리들 팀만 그래요. 우리 아빠도 도와주시는데 말이죠. 사실 어른들은 그렇게 모이면 좋을지 몰라도 저는 일 돕기만 하는 입장인데도 가끔 대가족 모이는 명절이면 너무 힘드네요.ㅠㅠ

  • 13. .......
    '15.9.26 2:23 AM (61.80.xxx.32)

    저희집과 반대네요.
    저희집이 큰집이라 매 명절때마다 다들 모이지는 않아도 가끔 고모들과 작은아빠들 자녀 손주까지 모두 우리집에 모이곤 하는데요. 우리 집안 행사니 고모들이 주체에요. 각각 집에서 얼마씩 모아서 고모들에게 주면 고모들이 다 준비해서 전날 우리집에 오셔서 하십니다. 물론 뒷처리는 우리 엄마가 많이 하게 되겠지요.
    원글님 가족들 입장인 우리 작은 아빠네 가족들은... 작은 아빠는 옛시대 남자니까 그렇다쳐도 작은 엄마, 그집 아들들, 며느리들은 손까딱도 안해요. 애도 아니고 정말 숟가락 하나 놓지 않고 왕자와 공주님처럼 왔다가니 좀 얄밉긴한데 고모들과 엄마가 뭐라 안하시니 저는 가만히 있지만요. 다른 사촌들은 다 조금씩 도와주고 그러는데 그 집 시어머니-아들들-며느리들 팀만 그래요. 우리 아빠도 도와주시는데 말이죠. 사실 어른들은 그렇게 모이면 좋을지 몰라도 저는 일 돕기만 하는 입장인데도 가끔 대가족 모이는 명절이면 너무 힘드네요.ㅠㅠ

  • 14.
    '15.9.26 7:26 AM (220.103.xxx.160)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ㅠ.ㅠ 심지어 울시어머나 제사까지 가져오셨다는.....ㅠ.ㅠ

  • 15. 시아버지가
    '15.9.26 7:58 AM (14.32.xxx.157)

    죄송하지만 원글님네 시아버지가 나쁜분이시고요. 큰아버지댁은 상종 안해야할 안간들이니 나쁘다는 표현도 아깝네요.
    그 상황 가만 지켜보는 원글님 남편분도 한심하네요.
    시어머님은 한술 더 떠서 명예롭게 생각하다니, 사촌동서들과 따로 한번 만나셔서 상의하세요.
    둘째 큰아버님내외도 안오신다니 그쪽도 불만이 많고, 원글님 시어머니 때문에 여러사람 힘든거 모르실겁니다.
    사촌동서들과 음식 나눠서 장만해서 명절 당일에 모이기로 하세요.
    명절은 포트럭 방식으로 진행해야해요.
    안그럼 노예한명 희생해서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예요.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

  • 16. 차차
    '15.9.26 8:22 AM (183.107.xxx.97)

    그렇게 생각하는 시어머니와 시집작은아버지때문에
    얼굴 안보려고 가져가란 말도 없는데 제사 가져와서 단촐하게 지냅니다. 훨씬 편하고요. 양도 내 맘대로 확 줄였고요, 이것도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까지만 할렵니다.
    시아버지가 너무 나이차이 나네요.
    누군가의 희생때문에 평화가 오는 건 맞는데, 큰집에 며느리 들였으면 시어머니는 일 할때 오지말라고 하고, 그 뒤에는 일을 나눠서 해가지고 오는 걸로 바꿀 수밖에요.

  • 17. ..
    '15.9.26 8:37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이상황은 님 시어머니가 자초한거네요
    큰형님이 며느리 봤을때부터 슬슬 발을 뺐어야 했는데 여전히 모든 음식 준비 다하니
    큰집 며느리가 작은 어머니한테 의존하게 된거죠
    큰어머니는 원래 동서들한테 시키던 타입이니 이제와서 일할리는 없고
    님시어머니가 제사 음식 조카 며느리가 50 이나 됬으니 주관해서 하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자기 며느리 까지 데려가 일시키고 있으니 문제죠
    님 시아버지랑 시어머니가 문제에요
    큰집에서 알아서하게 해야죠
    당장은 어려워도 전날 일하러 늦게 가거나 가끔은 안가는식으로
    자기가 없어도 조카 며느리가 책임지고 하게 만들어야죠
    그러다 나중엔 따로 명절 지내기로 하고요

    큰집에서야 작은 어머니가 자기 며느리까지 데려와 일 다해주니
    계속 맡기는거죠

  • 18.
    '15.9.26 9:15 AM (203.226.xxx.97) - 삭제된댓글

    그 큰어머니는 그렇게 몰려오는게 좋은 줄 아시나요
    남편이 우기니 장소제공하고 나자빠진 거지..
    그 상태를 좋아하는 건 남자어른 몇명 뿐, 다들 싫어해요
    그래놓고 바꾸자고 하는 사람은 싸잡아 욕하니
    자기 욕 먹기 싫어서 찍 소리도 못 하고 여기서 하소연이나 하지.
    가기 싫다고, 가지 말자고 하든가 시간 없다고 빨리 움직여요.
    누구 하나가 시작하면 금방 와해돼요.
    아니면 대를 이어 그러고 사시든가

  • 19.
    '15.9.26 9:17 AM (203.226.xxx.97) - 삭제된댓글

    그 큰어머니는 그렇게 몰려오는게 좋은 줄 아시나요
    남편이 우기니 장소제공하고 나자빠진 거지..
    그 상태를 좋아하는 건 남자어른 몇명 뿐, 다들 싫어해요
    그래놓고 바꾸자고 하는 사람은 싸잡아 욕하니
    자기 욕 먹기 싫어서 찍 소리도 못 하고 여기서 하소연이나 하지.
    가기 싫다고, 가지 말자고 하든가 시간 없다고 빨리 움직여요.
    누구 하나가 시작하면 금방 와해돼요.
    아니면 대를 이어 그러고 사시든가
    30명씩 손님 치던 악몽이 되살아 나네요.
    큰집 딸은 무슨 죄야..

  • 20. 이런집 답답해요
    '15.9.26 12:17 PM (220.76.xxx.12)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등신중에 상등신이네요 시아버지가 그래도 나라면 내며느리보고 이제나이도 있는데
    왜큰집에 끌려다녀요 등신이니까 자기가족하나 보호못하고 형제지간의 의좋은형제라고 코스프레하는거지요
    시아버지야 가만히 앉아있으면 먹을거해다 바치니 남자들이야 말안하고 가만히있지만 원글님 시어머니는
    자기목소리도 못내고 큰집에 고용노동꾼으로 죽을때까지 살아야할 팔자인가 봅니다
    시어머니를 등신이안되게 이런글도 있더라하고 가르키세요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합니다
    나는이런글보면 내가다 화가나고 혈압올라요 왜자기생각을 말못하고 며느리까지 끌고다니며
    생고생을시켜요 우리는제사차례 내가다없애고 우리아들네는 해외여행 오늘갓네요
    며느리 아들끌고 큰집에 다니면 큰집에서 대우나 해주나요 천만에요 아랬것 부리듯합니다

  • 21. 시어머니 되신 어르신 글
    '15.9.26 12:45 PM (1.238.xxx.134)

    진짜 생각이 깨어계시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지금까지 현모양처 공든탑 무너지실까봐 또 평화를 헤치는거 극도로 싫어하세요
    목에 칼은 들어와야 큰집에 안가실 분이십니다
    저는 일단 남편이 일가서 음식준비에서 빠지긴 했는데요
    사실갔어도 엄청좁고 질부들만 득실대고 잉여자원되기 쉽상이죠 일이 안 많은데 사람만 많거든요
    울시엄니 시큰집서 아침먹고 시집에서 점심먹으래요
    시큰집 분리 안한게 누군데 두탕 뛰라하시네요
    분명 점심에 친정약속있다고 했는데
    시아버지가 섭섭해한다고 알면 섭해 할거라고..아이고
    그 생각을 어떠케 깨요
    걍 하루 참는게 낫죠 남편이 자기부모님 맘 상해하면 그것도 맘 편하겠어요?ㅜㅜ

  • 22. 큰집에서
    '15.9.26 10:53 PM (125.178.xxx.133)

    아침먹고 친정가세요.
    서운하거나 말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083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905
485082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1,859
485081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1,956
485080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609
485079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584
485078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963
485077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404
485076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25 국정원 2015/09/26 5,720
485075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426
485074 변기청소하다 수세미가 빠졌어요 2 변기 2015/09/26 1,783
485073 동거차도 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의 추석 3 잊지말아요 2015/09/26 763
485072 고속버스 의자 뒤로 제끼면 안되나요 17 2015/09/26 10,561
485071 당장 10시간후 출국인데 집 비울때 체크할 사항 뭐있죠? 15 번개 2015/09/26 2,347
485070 재난문자 수신 안받고 끄기 8 방금 2015/09/26 1,506
485069 토란 냉동해도 될까요? 2 시원한 2015/09/26 1,633
485068 테라마이신 안연고와 비슷한 약이 뭐가있을까요? 3 군인엄마 2015/09/26 7,584
485067 직구사이트에서 구매햇는데ㅠ주문취소관련 6 kimjy 2015/09/26 1,157
485066 추석 당일 일반 식당 영업할까요? 49 may16&.. 2015/09/26 1,548
485065 영어 고수 되시는 분들 좀 봐주시길 (번역관련) 4 ........ 2015/09/26 1,186
485064 치매노인들은 요양원보다 집에 있길 원하나요? 24 궁금 2015/09/26 7,347
485063 잘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엄마라고 좋아해 주네요. 2 eo 2015/09/26 1,372
485062 부러우면 지는 거다.근데..부러워요 마음의평화 2015/09/26 1,348
485061 쿨톤? 웜톤? 블러셔? 8 ㅇㅇ 2015/09/26 2,827
485060 갈비찜에 다크초콜릿 넣어도 될까요. 16 rr 2015/09/26 5,310
485059 새누리는 악재만있음 지지율이 상승해요. 6 이상하네요 2015/09/2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