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먹을수록 못되지나요?

궁금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5-09-26 01:09:04
가끔 글 보면 베풀고 살라잖아요,,손해보고 살라기도 하고요,,
근데 이젠 손해보고 살고 싶지도 않은 이 마음은 어찌해야하나요? 고쳐야하나요?
한때는 멍청할만큼 착하게 살았는데, 점점 나만 그런게 사는거같아서 이젠
손해보고 싶지가 않아요...
어떤 사람들은 학생때든 삐딱하게 살더니,,나이드니 점점 착해지고 좋아지던데,,
저는 반대일까요?
뭔가 깨달음이 있으면 바껴지려나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IP : 49.77.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같아요
    '15.9.26 1:15 AM (221.142.xxx.15)

    왜냐면
    정말 전 베풀고 착하게 살려고 하는데
    나이들수록 쌓여진 경험이 그래선 안되겠다고 알려주는거예요
    그래서 자기 방어차원에서 그리되는거 같아요

  • 2. 원글
    '15.9.26 1:18 AM (49.77.xxx.98)

    그러게요,,자기방어를 너무 하는지,,
    점점 속 좁고,나빠지는거같아요,,
    다른분들도 그런지, 어떤지 궁금해요....

  • 3. 쟈스민공주
    '15.9.26 1:20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네...뻔뻔해지는것 같아요..
    맨윗님,말씀이 맞아요..
    착해봐야,,손해만 크고...소용이 없으니깐...

  • 4. 네...
    '15.9.26 1:21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뻔뻔해지려구요..
    착해봐야 나만 힘들고...나만 고생..

  • 5. ㅜㅡ
    '15.9.26 1:21 AM (118.221.xxx.213)

    드세지는것아요

  • 6. 원글
    '15.9.26 1:25 AM (49.77.xxx.98)

    근데 요즘들어 되돌아보게 되네요,,
    세상사람들이 다 나이먹는다고 손해만보고 못되게 사는것만은 아닌거 같은데요,,,
    현명한 팁을 주시면 감사해요

  • 7. 원글
    '15.9.26 1:26 AM (49.77.xxx.98)

    손해안보고

  • 8. ...
    '15.9.26 2:18 AM (1.248.xxx.187)

    인생 충분히 피곤합니다.

    예전에는 모든면에 날 세우고 까칠하게 굴었는데
    30년 피우던 담배 끊고 저도 모르게 많이 유해졌네요. ㅋㅋㅋ

    내 부모를 죽인 철천지 원수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뒤에서 누가 지랄? 또는 험담을 해도 "그게 니 인격이지 내 인격은 아니다"

  • 9. aa
    '15.9.26 3:09 AM (104.229.xxx.64)

    현명하게 자기 본위가 되는 것은 좋다고 보지만,
    자기만 손해본다고 생각하면서 남에게 심하게 하거나,
    뒤에서 험담하거나 하는 것은 정말 안해야될 것 같아요.
    옛말에 나이가 들면 노여워하는 것이 많아지니, 그것을
    다스려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지난 몇주간 저의 고민은
    친구라고 떠들고 다니면서 너무 심하게 저를 욕하고 다니는 선배입니다.
    사실 많이 불행해하고 외로워해서 그러려니 했고, 저에 대한 욕을 들었던 사람들은
    그 욕이 뭔지는 안말해주지만, 그만 친구해라, 같이 놀지 말아라하는데...
    이제까지는 그래도 얼굴보면 안됐고, 또 나까지 친구 안하면 너무 힘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만 생각을 접으려고 하는데..
    저의 요즘 고민은 같은 방식으로 보복하고 안놀아야하는지, 그냥 멀어져 버려야하는지,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고 공개해야 하는지, 아니면 좀 쿨 하지만 이전처럼 굴어야하는지가 고민입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도 한 훈수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10. .......
    '15.9.26 4:03 AM (14.46.xxx.60) - 삭제된댓글

    나이 70이 되면 종심소욕 어쩌구 타령은 그냥 공자왈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옛 말에 늙은 말이 콩 더 달란다는 속담도 있구요.
    제가 점점 나이들고, 주변인들 보고도 느끼는 거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오히려 시야가 좁아지고 편협해지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안그런... 정말 난 분들이 계시지만...흔히 보긴 힘들죠.

  • 11. ..
    '15.9.26 4:57 AM (121.190.xxx.106)

    자기 편한대로 살면 되는거 같아요. 남한테 잘 보이려 하지말고. 회사에서 누가 부탁하면 사소한 부탁은 들어주고 바빠보이면 거들어주고 밑에 부하가 일을 안하려들거나 상사가 헛소리하면 조곤조곤 짜르고요.
    늙은 말이 콩 더 달란다고 한다니
    밑에 직원들 60 가까우니 일안하고 눈치 살살 살피고 싫길래 말을 안섞게 되더군요.
    늙을수록 경험이 많아지니 더 약아지고 그래서 그런 늙은 사람들 싫어하게 되고요.
    나이 들수록 더 열정적으로 일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대접 받는거 같아요.
    늙었다고 쉬어야겠다 자기 몫 챙기겠다는 사람은 그런 대접 받고요.
    형식적인 예의 지키면 되지 이유가 있어 싫은 사람들 억지로 챙길 필요도 없고
    기브앤테이크로 신세 진거 있으면 갚고 챙길만 하다 싶으면 챙기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면 똑같이 하면 될거 같아요.

  • 12. 시야가 좁음
    '15.9.26 11:46 AM (211.32.xxx.135)

    시야가 좁아져요.
    자기가 경험한 세상이 다라고 생각해서.
    포용하는 마음이 거의 없어져요.
    젊은이들이야 경험안한 세상이 천지니
    뭐든 잘 받아들임.

  • 13. 아닌던데요
    '15.9.26 12:26 PM (39.7.xxx.92)

    착해지고 못되지고 이런게 아니라
    너그러워지죠
    음 그런건있어요
    생활고 겪으면서 남한테 돈돈거리면서
    이용해먹으려는 부류
    그리고 뒷통수칠거 같은 부류는 딱
    알아보고 사람들이 경계하더군요

  • 14. ........
    '15.9.26 12:29 PM (1.244.xxx.166)

    제가 지금 알바하면서 노인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윗분 말데로 자기가 경험한 세상이 다 인걸로 알고 고집스러운 면이 있어요.
    그래서 말도 안 통하고 괴팍한 성질로 주변 사람 괴롭힐땐 그 누구보다 지독하고 못된 사람으로 전락하는데...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아무튼 나라도 그런 노인으로 늙어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절로 듭디다.

  • 15. 윗님
    '15.9.26 3:33 PM (220.118.xxx.68)

    너무 동감해요 노인분들 좋은 분들이 더 많겠지만 나이유세하며 함부로 무조건 내가 우선이야 하는분들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82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5/10/01 1,241
487981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2015/10/01 3,879
487980 집나온 아줌마에요 49 자유부인 2015/10/01 11,571
487979 카톨릭 신자분들 혹시 시몬과 데레사 찬양노래 하시는 분 아시나.. 1 2015/10/01 862
487978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졌을때 12 질문 2015/10/01 3,112
487977 조수미 철저한관리 덕일까요? 13 행복 2015/10/01 6,941
487976 제사지낼때 튀김같은것도 다 하시는편인가요.?? 7 .. 2015/10/01 1,758
487975 스치기만해도 무릎이아픈건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5 살짝 2015/10/01 2,410
487974 네스프레소 머신 관련 질문있어요 8 캡슐 2015/10/01 2,733
487973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프로필 2015/10/01 1,038
487972 퇴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요. 10 자기만족 2015/10/01 3,387
487971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 안하는 베프 14 실망 2015/10/01 5,552
487970 맞벌이하는 분들 김장 담그시나요? 5 며늘사절 2015/10/01 1,360
487969 그녀는 예뻤다 30분전이에요 6 ... 2015/10/01 1,888
487968 불의앞에 중립은 없다 4 .. 2015/10/01 1,008
487967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신가요??? 4 오늘하루 2015/10/01 1,587
487966 부모님 유럽 여행시, 환전은.... 3 문의 2015/10/01 1,736
487965 아기 때부터 조용하고 순했던 자녀들 크면 내성적일까요? 49 순둥이맘 2015/10/01 6,943
487964 괌에는 좋은 집이 없나요? dd 2015/10/01 1,542
487963 앞으로 좋은 일 있어도 자랑하지 말아야 겠어요. 49 jjkk 2015/10/01 9,620
487962 김구라땜에 결국 티비를 끊었네요 48 ... 2015/10/01 4,068
487961 다시 태어나면 남자? 여자? 10 저는남자요 2015/10/01 1,190
487960 이승환이 jtbc에 40 2015/10/01 5,283
487959 옷 색매치 잘하는분들 있나요? 6 궁금 2015/10/01 2,744
487958 쇼핑 얼마나 자주 하세요? 2 ㅇㅇ 2015/10/0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