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내 방 살림들 모조리 옆 방으로 다 옮기고, 청소하고, 8시에는 음식준비 시작해야하는데 아직까지 혼자 맥주 마시고 있네요.
편의점에 칭따오맥주 사러 갔다가 없어서 카프리맥주 4병 사들고 왔는데 지금 마지막 병 비우고 있습니다.
원래 한 병이면 알딸딸해지는데 오늘은 취하지도 않네요...
ocn에서는 유령퇴치에 힘쓰시는 헐리우드 유명배우들이 열연중이시고...
혼자 술 기울이시는 분들 함께 마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프리맥주 네 병째..
바람처럼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5-09-26 00:39:48
IP : 211.228.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술친구
'15.9.26 12:49 AM (112.214.xxx.49)이시간 깨어 마시는 이런 사람 또있구나... 이래서 82 들어와요. 반갑습니다. 명절 다가오니 돌아가신 엄마 너무 보고싶어 엄마 보고싶다....소리내서 말하고 혼자 울고싶어져서 마셨어요. 명절이라 바빴는데 밤이 되니 엄마 생각 사무치네요. 평소주량 맥주 한병인데 세병을 마셔도 마신거같지가 않아요.
사연있어 마시는 분들, 즐겁게 마시는 분들.. 모든 술친구들과 건배!2. 바람처럼
'15.9.26 12:50 AM (211.228.xxx.146)건배~~~~~~~~~~^^
3. 술친구
'15.9.26 12:57 AM (112.214.xxx.49)피곤한 날.. 피곤할 예정인 전날... 이상하게 술이 마시고 싶어지나봐요. 해야할 일은 눈이 딱 떠져서 하게 되있으니 걱정마시고 맛있게 마시고 잘 자요. 한병 더 있었으면 싶지만 없어서 술친구는 그냥 자러 갑니다용
4. 바람처럼
'15.9.26 1:02 AM (211.228.xxx.146)안녕히 주무세요~~♡♡♡♡♡♡♡
5. ...
'15.9.26 1:04 AM (116.39.xxx.210)저도 카스 두 캔째... 갑자기 반갑..^^
6. 바람처럼
'15.9.26 1:05 AM (211.228.xxx.146)방가방가~~~!!!!!♡♡
7. 독거노인
'15.9.26 1:42 AM (1.248.xxx.187)이슬이 두병째~~~
8. 바람처럼
'15.9.26 1:43 AM (211.228.xxx.146)오~~~소주~~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