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미랑이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5-09-25 22:20:54
아이편으로 작은선물 들려보냈는데ᆢ
톡이나 문자한번 안주네요
그래도ᆞᆢ고맙다는 말한마디 문자로 올 줄 알았어요
1시간전 학습진도 때문에 톡했었는데ᆞᆢ
선물이 기분나빴나봅니다
IP : 182.216.xxx.2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랑이
    '15.9.25 10:22 PM (182.216.xxx.204)

    딱 업무적인 말만 하고 마네요
    그래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한마디 할줄 알았어요
    아이가 전달했다고 하더라구요

  • 2.
    '15.9.25 10:25 PM (1.238.xxx.187)

    선물이 기분나빴다기보다는 원래 그런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당연한듯..그냥 줬으니 기본도리는 했다생각하시고 신경쓰지마세요.

  • 3. 선물이
    '15.9.25 10:34 PM (218.235.xxx.111)

    제대로 전달은 됐나요?

  • 4. 네ᆢ
    '15.9.25 10:37 PM (182.216.xxx.204)

    아이가 수업전에 줬다고 하네요

  • 5. ㅇㅇ
    '15.9.25 10:38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선물이 뭐였나요?

  • 6. ㅠㅠ
    '15.9.25 10:57 PM (116.37.xxx.157)

    애들편에 들려 보내지 마세요
    자녀분에게는 물론 선생님에개도 예의가 아니라고 여겨져요.

  • 7. 나마스떼
    '15.9.25 10:58 PM (121.168.xxx.205)

    그럴 땐 선생님..우리 아무개가 제가 선생님께 드리라는 거 잘 전달했나요?^^ 하고 먼저 물어보세요

  • 8. ........
    '15.9.25 11:04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그 선생이 달라고 옆구리 찔렀어요?
    왜 혼자 좋아서 해놓고선 인사치레 안한다고 서운해 하세요

  • 9. 나마스떼
    '15.9.25 11:04 PM (121.168.xxx.205)

    마음을 다 담긴 부족하지만 제 성의예요..라고..

    선생님이 아이더러 고맙다 전하라 했는데
    애가 까먹을 수도 있잖아요.

    전..아이 편에 보내더라도 어른 끼리 직접
    서로에 대한 감사를 주고 받는 게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론 아이편에 보내더라도..문자나 전화로 잘 전달됐는지 그리고 그 선물을 고른 어머님이 멘트를 직접 전하는게
    상대방도 바로 그게 걸맞은 리액션을 하기 편하구요

  • 10. ...
    '15.9.25 11:05 PM (183.103.xxx.228)

    아직 수업중 아닐까요? 저도 수업하느라 정신 없어서 하루 늦게 감사 톡 보내기도 해요..저는 학원 강사에요.

  • 11. 원글이
    '15.9.25 11:19 PM (182.216.xxx.204)

    이미 수업 마쳤더라구요
    수업진도 때문에 9시경 톡했거든요
    빈말이라도 인사한번 없어서ᆞᆢ제가 서운했나봐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옆구리찔러서 준건 아닌데요ᆞ
    저도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면 지금까진
    상대방이 인사는 합디다ᆞ
    그런데 이번 선생님은 싹 무시하고 지나가니 제가
    좀 서운했나봅니다ᆞ

  • 12. ..
    '15.9.25 11:32 PM (59.16.xxx.114)

    받기싫었던 받고싶었던
    맘에 들던 안들던
    빈말이던 진심이던
    받았다 고맙다 라는건 너무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뭘 바래서가 아니라 이건 무례한거 같음

  • 13. ㅇㅇㅇ
    '15.9.25 11:3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선물 받는 거 부담되고
    고맙긴 하지만
    고맙다는 문자 보내면
    나중에 명절이나 무슨 일 있을 때 또 선물 보낼까봐
    고맙다는 표시 안 하는 선생님들 꽤 있어요.

  • 14. 218.236
    '15.9.25 11:41 PM (222.232.xxx.111)

    정말 재수없고 예의없는 인간의 전형이네요.

  • 15. 윗님
    '15.9.26 12:03 AM (211.244.xxx.52)

    님이 더 재수 없음.

  • 16. 그러게요
    '15.9.26 12:15 AM (115.139.xxx.47)

    원글님 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
    그냥 고맙다 잘받았다 한마디면 되는것을
    그 사소한걸하나못해서 많이 잃는 사람들이있죠
    그런 무례한 사람에겐 앞으론 챙겨주지않는걸로해요

  • 17. 20대면
    '15.9.26 12:15 AM (58.143.xxx.78)

    그냥 고마운 마음정도거나 선물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하는 샘일 수 있어요. 것도
    고마운걸 고맙다 표현하는것도 기본이긴 한데
    연습도 필요해요.외국분들중 나이들어 뒤돌아보니 고마운 이들이 많았네요.

  • 18. 부부가
    '15.9.26 12:16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

    운영하는 학원
    애 수강료 낼때가 되서 그래도
    명절 밑인데 그냥 가기 그래 음료수 한통
    사들고 갔더니 남자 원장님이 결제하시면서
    그냥 오셔도 되는데 ~~^^ 멀 이런걸 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몇시간 후

  • 19. 부부가
    '15.9.26 12:17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

    부인인 여자 원장님이
    어머니 너무고맙게 잘 마신다시며
    다음엔 저도 보고 가시라고~~
    문자를~~~~~
    제가 더 감사합디다

  • 20. 공부방
    '15.9.26 12:35 AM (180.230.xxx.83)

    제가 그 입장 인데요
    평상시 작게 챙겨주실땐 그냥 아이한테만 감사하다고
    말씀드려라 하고요 일일히 문자 보내는것도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특별한날 챙겨주시는건 명절 인사드리면서
    감사하다고 문자나 전화드려요
    그 샘이 좀 시크하신가 보네요 ㅎㅎ

  • 21. 공부방
    '15.9.26 12:36 AM (180.230.xxx.83)

    일일히-일일이

  • 22.
    '15.9.26 12:58 AM (1.240.xxx.27)

    통화했는데도 암말안하다니
    정말 무례하네요.
    뭐어려운일이라고..기본도없는.. 참내.
    시크한게 아니라 완전 싸가지.
    재수없는거맞네요.

  • 23. ...
    '15.9.26 1:07 AM (175.119.xxx.208)

    아이편에 어머님께 고맙다 전해라 라는 전달도 없었던건가요?담부터 챙기지 마세요
    기분 나쁜건 아닐테고 뻔뻔해서겠죠
    기분 푸세요 ㅜㅜ

  • 24. 50
    '15.9.26 9:31 AM (112.186.xxx.123)

    고맙단 문자 받으려고 선물하는것 같음 안하는게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01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940
485800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1,946
485799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2,012
485798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656
485797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647
485796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1,021
485795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452
485794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49 국정원 2015/09/26 5,763
485793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493
485792 변기청소하다 수세미가 빠졌어요 2 변기 2015/09/26 1,842
485791 동거차도 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의 추석 3 잊지말아요 2015/09/26 809
485790 고속버스 의자 뒤로 제끼면 안되나요 48 2015/09/26 10,774
485789 당장 10시간후 출국인데 집 비울때 체크할 사항 뭐있죠? 15 번개 2015/09/26 2,388
485788 재난문자 수신 안받고 끄기 8 방금 2015/09/26 1,551
485787 토란 냉동해도 될까요? 2 시원한 2015/09/26 1,695
485786 테라마이신 안연고와 비슷한 약이 뭐가있을까요? 3 군인엄마 2015/09/26 7,688
485785 직구사이트에서 구매햇는데ㅠ주문취소관련 6 kimjy 2015/09/26 1,210
485784 추석 당일 일반 식당 영업할까요? 49 may16&.. 2015/09/26 1,614
485783 영어 고수 되시는 분들 좀 봐주시길 (번역관련) 4 ........ 2015/09/26 1,219
485782 치매노인들은 요양원보다 집에 있길 원하나요? 48 궁금 2015/09/26 7,449
485781 잘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엄마라고 좋아해 주네요. 2 eo 2015/09/26 1,414
485780 부러우면 지는 거다.근데..부러워요 마음의평화 2015/09/26 1,390
485779 쿨톤? 웜톤? 블러셔? 8 ㅇㅇ 2015/09/26 2,862
485778 갈비찜에 다크초콜릿 넣어도 될까요. 16 rr 2015/09/26 5,400
485777 새누리는 악재만있음 지지율이 상승해요. 6 이상하네요 2015/09/26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