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톡이나 문자한번 안주네요
그래도ᆞᆢ고맙다는 말한마디 문자로 올 줄 알았어요
1시간전 학습진도 때문에 톡했었는데ᆞᆢ
선물이 기분나빴나봅니다
1. 미랑이
'15.9.25 10:22 PM (182.216.xxx.204)딱 업무적인 말만 하고 마네요
그래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한마디 할줄 알았어요
아이가 전달했다고 하더라구요2. 음
'15.9.25 10:25 PM (1.238.xxx.187)선물이 기분나빴다기보다는 원래 그런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당연한듯..그냥 줬으니 기본도리는 했다생각하시고 신경쓰지마세요.
3. 선물이
'15.9.25 10:34 PM (218.235.xxx.111)제대로 전달은 됐나요?
4. 네ᆢ
'15.9.25 10:37 PM (182.216.xxx.204)아이가 수업전에 줬다고 하네요
5. ㅇㅇ
'15.9.25 10:38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선물이 뭐였나요?
6. ㅠㅠ
'15.9.25 10:57 PM (116.37.xxx.157)애들편에 들려 보내지 마세요
자녀분에게는 물론 선생님에개도 예의가 아니라고 여겨져요.7. 나마스떼
'15.9.25 10:58 PM (121.168.xxx.205)그럴 땐 선생님..우리 아무개가 제가 선생님께 드리라는 거 잘 전달했나요?^^ 하고 먼저 물어보세요
8. ........
'15.9.25 11:04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그 선생이 달라고 옆구리 찔렀어요?
왜 혼자 좋아서 해놓고선 인사치레 안한다고 서운해 하세요9. 나마스떼
'15.9.25 11:04 PM (121.168.xxx.205)마음을 다 담긴 부족하지만 제 성의예요..라고..
선생님이 아이더러 고맙다 전하라 했는데
애가 까먹을 수도 있잖아요.
전..아이 편에 보내더라도 어른 끼리 직접
서로에 대한 감사를 주고 받는 게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론 아이편에 보내더라도..문자나 전화로 잘 전달됐는지 그리고 그 선물을 고른 어머님이 멘트를 직접 전하는게
상대방도 바로 그게 걸맞은 리액션을 하기 편하구요10. ...
'15.9.25 11:05 PM (183.103.xxx.228)아직 수업중 아닐까요? 저도 수업하느라 정신 없어서 하루 늦게 감사 톡 보내기도 해요..저는 학원 강사에요.
11. 원글이
'15.9.25 11:19 PM (182.216.xxx.204)이미 수업 마쳤더라구요
수업진도 때문에 9시경 톡했거든요
빈말이라도 인사한번 없어서ᆞᆢ제가 서운했나봐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옆구리찔러서 준건 아닌데요ᆞ
저도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면 지금까진
상대방이 인사는 합디다ᆞ
그런데 이번 선생님은 싹 무시하고 지나가니 제가
좀 서운했나봅니다ᆞ12. ..
'15.9.25 11:32 PM (59.16.xxx.114)받기싫었던 받고싶었던
맘에 들던 안들던
빈말이던 진심이던
받았다 고맙다 라는건 너무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뭘 바래서가 아니라 이건 무례한거 같음13. ㅇㅇㅇ
'15.9.25 11:3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선물 받는 거 부담되고
고맙긴 하지만
고맙다는 문자 보내면
나중에 명절이나 무슨 일 있을 때 또 선물 보낼까봐
고맙다는 표시 안 하는 선생님들 꽤 있어요.14. 218.236
'15.9.25 11:41 PM (222.232.xxx.111)정말 재수없고 예의없는 인간의 전형이네요.
15. 윗님
'15.9.26 12:03 AM (211.244.xxx.52)님이 더 재수 없음.
16. 그러게요
'15.9.26 12:15 AM (115.139.xxx.47)원글님 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
그냥 고맙다 잘받았다 한마디면 되는것을
그 사소한걸하나못해서 많이 잃는 사람들이있죠
그런 무례한 사람에겐 앞으론 챙겨주지않는걸로해요17. 20대면
'15.9.26 12:15 AM (58.143.xxx.78)그냥 고마운 마음정도거나 선물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하는 샘일 수 있어요. 것도
고마운걸 고맙다 표현하는것도 기본이긴 한데
연습도 필요해요.외국분들중 나이들어 뒤돌아보니 고마운 이들이 많았네요.18. 부부가
'15.9.26 12:16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운영하는 학원
애 수강료 낼때가 되서 그래도
명절 밑인데 그냥 가기 그래 음료수 한통
사들고 갔더니 남자 원장님이 결제하시면서
그냥 오셔도 되는데 ~~^^ 멀 이런걸 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몇시간 후19. 부부가
'15.9.26 12:17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부인인 여자 원장님이
어머니 너무고맙게 잘 마신다시며
다음엔 저도 보고 가시라고~~
문자를~~~~~
제가 더 감사합디다20. 공부방
'15.9.26 12:35 AM (180.230.xxx.83)제가 그 입장 인데요
평상시 작게 챙겨주실땐 그냥 아이한테만 감사하다고
말씀드려라 하고요 일일히 문자 보내는것도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특별한날 챙겨주시는건 명절 인사드리면서
감사하다고 문자나 전화드려요
그 샘이 좀 시크하신가 보네요 ㅎㅎ21. 공부방
'15.9.26 12:36 AM (180.230.xxx.83)일일히-일일이
22. 헐
'15.9.26 12:58 AM (1.240.xxx.27)통화했는데도 암말안하다니
정말 무례하네요.
뭐어려운일이라고..기본도없는.. 참내.
시크한게 아니라 완전 싸가지.
재수없는거맞네요.23. ...
'15.9.26 1:07 AM (175.119.xxx.208)아이편에 어머님께 고맙다 전해라 라는 전달도 없었던건가요?담부터 챙기지 마세요
기분 나쁜건 아닐테고 뻔뻔해서겠죠
기분 푸세요 ㅜㅜ24. 50
'15.9.26 9:31 AM (112.186.xxx.123)고맙단 문자 받으려고 선물하는것 같음 안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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