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있을까요?

디자인과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5-09-25 21:59:10

디자인과도 다양하긴하던데...


기업체에 취업한다든가..

자기가 회사를 차린다든가...

학원을 낸다든가..


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 또 다르고...

좀 막연하긴 하지만 인서울 아니면 전공으로 먹고살긴 어렵겠죠?


그래도 일반계 대학도 어느 과는 어느 대학선 정도되야 어느 정도 기업에 취직된다.  뭐 대충 이런 건 있잖아요.

미술계도 적용되겠지요?

어떤지요.


고1 남자앤데 미술 좋아하고 잘 그립니다.

그런데 취업이 중요하니..

성적이...

인서울할만큼 안되요.  내신,  모의...  둘 다  평균 5등급정도...

이 정도로 갈 대학 디자인과라면  졸업후 전공으로 먹고 사는 건 기대하기 어려운가요?

대기업은 물론 기대 안하고... 중소기업 등도 들어 가기 어려운가요?

그냥 작은 기업체 입사나 많이 못 벌어도 소소하게라도 일해서 먹고사는거 안되나요?

그럼 접으려고요.

IP : 124.50.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15.9.25 10:11 PM (183.100.xxx.240)

    이대 섬예과? - 쉬즈미즈
    카이스트 디자인 마케팅 - 삼성전자

  • 2. .....
    '15.9.25 10:1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서울대와 홍대요
    2013년도인가 현대차 문과 신입 출신교 보니 홍대 디자인과 두명 되었더군요

  • 3. 이건
    '15.9.25 10:23 PM (124.50.xxx.116)

    인서울이 문제가 아니군요.

  • 4. 미술
    '15.9.25 10:53 PM (116.37.xxx.157)

    미술도...특히 디자인이 젤 세던데요
    5 등급은 어려워요

  • 5. 메디
    '15.9.25 11:00 PM (125.177.xxx.193)

    제동생 중견기업 다녀요
    명절 상여 100프로 나오고 칼퇴에 주말근무 없음
    첫월급 4대 떼고 190 찍혔고 복지 좋음.
    3년만에 2명 채용했대요.
    상명대 수석입학 수석졸업이요.

  • 6. ㅇㅇ
    '15.9.25 11:21 PM (119.197.xxx.69)

    그래도 일반 인문대보단 전공일치도 높고
    취업 안하더라도 1인기업 프리랜서 아티스트 등 할 건 많죠.

  • 7. 솔직히
    '15.9.25 11:51 PM (39.117.xxx.77)

    디자이너로 이름 내는 애들 중에 학벌? 상관없어요
    대기업 다니는 디자이너는 학벌이 중요 할 수 있지만
    학교 중퇴, 전혀 상관없는 전공, 지방대 출신, 전문대
    진짜 다양합니다~~
    대학보고 디자인 맞기는 고객들도 없어요
    제일 중요한것은 감!각! 입니다.

  • 8. 실력
    '15.9.26 1:27 AM (180.229.xxx.159)

    디자인쪽은 학벌보다 본인 실력이 훨씬 중요해요
    취업할때 포트폴리오 퀄리티를 보니까요
    학원 차릴꺼면 학벌이 중요해요 선생님이 안좋은 학교 나왔는대 보낼 부모가 없을테니까요
    젤 중요한건 본인 실력이겠만..좋은 대학 나오면 유리한점도 분명있어요 그리고 좋은대학 출신중에 실력있는사람이 훨씬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미술이 손으로 하는것같지만 머리가 좋은사람이 확실히 잘하더라구요
    소소하게 먹고사는게 어느정도 말씀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학벌과 무관하게 디자인실력 괜찮으면 자기 앞가림하고 살수있지 않을까싶은대..하지만 아직 현실은 박봉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그래도 본인이 실력이있고 열정이 있으면 잘 헤쳐나갈수 있을듯

  • 9. 저요
    '15.9.26 8:06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과 저 둘다 미술 했는데 저는 순수미술 전공하고 남편 디자인 전공입니다.
    솔직히님과 실력 님 말씀 맞구요..그런데 우리 남편은 대기업 다닙니다.
    (회사를 얘기하기 곤란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기업 입니다)
    디자이너 200명 중에 학교의 레벨만으로 평가 받는 사람 없습니다.

  • 10. 확실함
    '15.9.26 12:25 PM (211.32.xxx.135)

    여자는 평생 밥굶을 걱정은 없어요...
    중소기업 디자이너로 취직해도 실장정도 되면
    연봉 1억은 다들 넘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25 올림픽공원 주변 잘 아시는 분이요 2 이런저런 생.. 2015/09/26 1,073
485124 한국은 이제 추석이라는데 안부전화도 안하고 있는 딸. 불효녀 2015/09/26 997
485123 층간소음때문에 윗집에 올라갔어요. 23 미치겠어요... 2015/09/26 7,389
485122 울엄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 얘기 2015/09/26 1,553
485121 소파 가죽 수리 방법 1 소파 2015/09/26 3,245
485120 이마트에서 파는 양념 불고기에 뭘 추가하면 좋은가요 9 . 2015/09/26 1,329
485119 직장생활이 시집살이 같다고 8 ss 2015/09/26 2,054
485118 결혼한 아들의 회사선물 5 .... 2015/09/26 1,831
485117 영어동화음원 원하시면 교환이나 구입가능하세요 영어동화 2015/09/26 584
485116 학교 선생님은 그 교과랑 관련해서 모든걸 해주는 사람이 아니예요.. 30 2015/09/26 3,776
485115 해외거주중 조의금 2 sajan 2015/09/26 823
485114 논문쓰는 중인데 꿈에서도 나와요-_- 2 넘어야할산 2015/09/26 1,014
485113 나혼자 산다 ..민혁이 김동완 모두 착하네요. 49 --- 2015/09/26 2,984
485112 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 12 ~~~ 2015/09/25 2,923
485111 저 지금 홍어 한접시에 술 한잔 하는데요. 20 밥먹었냐 2015/09/25 2,718
485110 꼬막. 냄새가 이상한데 먹지 말까요? ㅠㅠ 2 나라냥 2015/09/25 2,400
485109 대구경북남자별로글 삭제됐나요? 11 ??? 2015/09/25 1,830
485108 명절안지내는게 이렇게 사람을 홀가분하게 만드나 49 ... 2015/09/25 2,279
485107 내일도 은마상가10시부터 영업하나요? 4 명절음식 2015/09/25 2,723
485106 문재인 "천정배의원은 제 상대가 아닙니다" 14 속이션하네 2015/09/25 2,096
485105 분식집 쫄면 양념장 어떻게 만드나요? 6 ㅠㅠ 2015/09/25 2,511
485104 버킷리스트 공유해봐요... 2 지금 2015/09/25 1,378
485103 선생님과의 관계 도에 지나친가를 읽고... 66 이해가 안가.. 2015/09/25 5,679
485102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입니다. 1 맘아프다. .. 2015/09/25 783
485101 해몽 잘 하시는 분 계실까요? 13 바람처럼 2015/09/25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