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안갚는 친구 마지막으로 메세지 보내려고요

;;;;;;;;;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15-09-25 19:24:37
안면 몰수인데
카톡 메세지로나마 한번 보내려고 하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비겁한 스타일이고 주변에 인색하다고 자자한데
망신 당하는건 두려워 하더라구요.
지인들도 범위도 다 알기에 그 약점 이용해서
얼마라도 받아내고 싶어요
IP : 183.101.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꼬댁
    '15.9.25 7:28 PM (223.62.xxx.178)

    마지막이라뇨
    이제 시작입니다
    맨날 보내야죠

    문자값으로 그 돈 만큼 쓰겠다는 각오로 보내세요

  • 2. 흠..
    '15.9.25 7:29 PM (218.235.xxx.111)

    그런 친구는 카톡 자체를 안열어볼겁니다.
    안열어보는 방법있죠?
    그냥 대충 내용만 보고 절대 안열죠

    영업할때...보니 옆의 친구가...그런 문자 오면
    안열어보려고 하더라구요...그친구도 정말 착한데
    오만데 돈 다빌리고 안갚는 스타일..

    제가 돈 빌려주고.
    맨날 달라고 전화,문자,얘기해서..보름만에 받았습니다.

    약점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 3. 인터넷
    '15.9.25 7:37 PM (119.194.xxx.239)

    에 사진이랑 유포한다.
    언제까지 여기로 입금해라.
    1분이라도 늦으면 난 벌금물을 각오하고 유포한다.
    그것도 니가 제일 몬난이로 나온 사진일꺼다.

  • 4. .......
    '15.9.25 7:38 PM (175.223.xxx.119)

    그런 사람 함부로 건들지마요.
    오히려 덤탱이 쓸지도요....

  • 5. ......
    '15.9.25 7:43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확실히 빌려간 증거가 있어야겠죠?
    제 지인중에 돈이 궁해서 없는 말
    지어냈다가 망신살 뻗친 사람있네요
    돈이 궁하면
    차라리 알바를 하던가...
    쪽팔리지도 않나.........

  • 6.
    '15.9.25 7:44 PM (121.161.xxx.1)

    대학다닐때 같이 수업듣고 붙어다니던 여자가 있었는데 학교에서 다같이 어딜간다고 한사람에 10만원씩 냈어요. 자기가 돈을 안가져왔다며 저한테 빌려달라고 다음날 갚겠다하더니 다음날부터 저를 피해다니는거예요. 그친구가 집이 약간 어렵긴했는데 솔직히 미안하다 말하고 갚는기한을 좀 늘려달라 말하든지, 문자도 씹고 전화도 안받고 정말 기가막혀서ㅋㅋㅋ 하도 열이받혀서(돈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더 화를 돋군거죠) 직접 그여자 수소문해 찾아갔는데 자기가 갚으려고 했다면서 저를 이상한 여자로 몰더라고요? 그때부터 저도 눈에 뵈는거없어져서 그여자 돈사건 동네방네 소문 다냈어요. 나중에 돈 갚을때 무슨 선심쓰듯 주더니 쌩하던데요? 1년동안 같이 붙어다니면서 수업들은 동기가 맞나 싶었네요. 돈관계 투명하지 못한 인간들 진짜 극혐이예요. 프랑스가서 웨이트리스 일하며 살던데 거기서도 여전히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 7. 그런
    '15.9.25 7:46 PM (119.194.xxx.239)

    사람들의 공통점

    주려고 했는데 왜 난리야?

  • 8. 요즘 애들은
    '15.9.25 7:46 PM (14.52.xxx.171)

    누가 돈 빌려가면
    카톡 프로필을 xx이 얼마...이렇게 바꿔놔요
    다 알아보게요
    그렇게 해보심이...

  • 9. ....
    '15.9.25 8:24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알만한 사람 단톡에 다 불러서
    누구야 돈 얼마 갚아라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라고 날려보심 어떨지,,,
    바람잽이도 하나 들여서 어머 누구야,,돈 꾸고 안갚으면 안되지 ㅠㅠ 이런 톡도 날리게 하고,,

  • 10. ...
    '15.9.25 8:26 PM (119.71.xxx.61)

    증거 있으시면 경찰서로 가셔야죠
    조용히

  • 11. ...
    '15.9.25 8:3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위에 적은대로 하다가는
    상대방이 명예훼손 고소해서
    되려 벌금 내야 하겠네요
    뻔뻔한 사람이면 더더욱 조심하셔야

  • 12. ..
    '15.9.25 9:41 PM (114.204.xxx.212)

    경찰에 신고한다
    남편만난다
    니 직장에 찾아가서 다 얘기할거다
    골라서 계속 보내시고 , 안되면 행동으로 옮기세요

  • 13. wii
    '15.9.26 4:52 A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내용증명 보내세요. 인터넷 쳐보면 양식 나와 있고요.
    그것을 받는 자체로도 압박은 받게 되어 있습니다.

    입금한 증거가 확실치 않으면 그것이 증거가 되는 거구요. 증거가 있다면 바로 법원에 가서 소액 재판 청구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고 비용도 많이 안 들고 출석 요구 자체가 이미 압박이 될 겁니다.
    상대가 결석 두번인가 하면 판결문 나오고 그러면 강제 집행 할 수 있어요.

    감정 빼고 매뉴얼대로 진행하세요.

  • 14. ;;;;;;;;;;;
    '15.9.26 9:44 AM (183.101.xxx.243)

    네 wii님 감사합니다.해볼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10 주위에 도와줄 남자가 단 한명도 없어요(중고차) 9 브룩실패 2015/11/07 2,061
497809 옷 파시는 분.... 1 2015/11/07 917
497808 아이유 표절곡 들으니 완전 똑같던데 5 설마설마 2015/11/07 2,242
497807 '국민과일' 감귤 당뇨·비만에 특효 1 2015/11/07 1,129
497806 아이유 무섭고 이상해요 19 ㄴㄴ 2015/11/07 10,612
497805 오늘 티비에 조성진 어디에 나오는거에요? 3 .... 2015/11/07 832
497804 고주파기계랑 IPL이 좋은가요? 1 피부과 2015/11/07 873
497803 지금 상가구입 상투일까요? 2 ... 2015/11/07 1,384
497802 아이유를 싫어하는 여자분들이 많을까요? 25 2015/11/07 4,929
497801 입시전형 중 보훈자 자녀전형의 자세한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2 보훈자 2015/11/07 848
497800 아이폰 화질이 원래 이런가요? 1 이런 2015/11/07 1,186
497799 아이유보다 더한게 터짐!!!!!!! 30 불펜펌 2015/11/07 18,508
497798 일반 아파트 대문 다는데..얼마나 들까요 3 가격이.. 2015/11/07 1,629
497797 화장실 변기가 흔들릴때 5 질문 2015/11/07 2,568
497796 제주 여행 걍 휴식은 2 . 2015/11/07 822
497795 김무성 측근 지역구, 영덕의 운명은? 1 무섭다 2015/11/07 593
497794 양악수술한사람은 왜또 4 화이트스카이.. 2015/11/07 2,580
497793 검은사제들...후기. 7 금요일엔영화.. 2015/11/07 4,213
497792 제주도 억새 예쁜 오름 추천해주세요. 9 날마다 행복.. 2015/11/07 1,478
497791 꼴찌여학생 일반고 고르는 기준 꼬옥 좀 덧글 부탁드립니다. 4 여학생일반고.. 2015/11/07 949
497790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혼자서 애들보고...저 위로좀 해주세요.. 11 지침 2015/11/07 2,578
497789 마른오징어 무침할려는데 거기에 포도주 넣으면 맛이 이상해질.. 4 요리 2015/11/07 691
497788 길가에서 햄스터같은 동물을 주운적 있어요 8 무명 2015/11/07 1,299
497787 목 뒤가 너무 아픈데 도와주세요 9 푸르른물결 2015/11/07 1,605
497786 화를 내며 삽시다 2 이렇게 2015/11/07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