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이라 추석 좋네요. 날씨도 좋고 ~~
1. ...
'15.9.25 7:14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누릴 수 있을 때 실컷 누리세요~
2. 싱글
'15.9.25 7:19 PM (223.62.xxx.35)삽십몇년째 싱글이라 추석 명절 너무 좋아요.
뒹굴뒹굴 미드보고 먹고 자고 놀고...3. ...
'15.9.25 7:2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저는 결혼을 잘못해서
개고생하며 살았는데
시댁 식구들이 어찌나 인간들이 말쫑인지 ~ 살다가
남편이 만신창이로 사고를 칠때 때는 이때다 하고
20여년 개같이 살다가 이혼하고
이 후로 아주 편하게 삽니다.
명절때면 더 좋습니다.
과거 때문에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음과 함께
지나치지않게 겸허히 살려고 합니다.
하여간 명절 앞이지만 지금 좋아요!!!!4. ㅋㅋ
'15.9.25 7:29 PM (218.101.xxx.231)좋은세상에 사시는줄이나 아세요
우리땐 서른넘어 싱글이면 사람취급도 못받았어요
명절날 만나는 친척들이 죄다 저승사자 같았다는...5. 부러워요
'15.9.25 7:41 PM (121.130.xxx.134)결혼 절대 하지마세요
결혼 하는 순간 명절은 끝나는 겁니다.6. ..
'15.9.25 7:49 PM (118.220.xxx.166)결혼해도 추석 좋은 사람 많아요.
시댁가도 음식얼마 안하고
일찍 끝나고 집에와 자고
일어나 아침 시댁서 먹고 바로 친정가서
늦게까지 놀다오고
연휴니 가족들과 마지막날까지 라면먹고
퍼져놀거예요^^7. ㅡㅡ
'15.9.25 7:54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전 결혼 했는데도 널부러져 있어요.
시댁이 제사를 안 지내시고 시부모님 경기도 계시니 차 막힌다고 연휴 지나고 친정은 멀어서 가기 싫고 ㅎㅎ
신랑이랑 데이트 계획 세우다 왔어요.ㅎ
더블이라도 좋아요. 안 심심해서 ㅎ8. 그립다
'15.9.25 10:58 PM (115.139.xxx.186)그런생활 한참하다 38살에 결혼했는데
그생활 자주 그립네요..
명절 연휴 길면 유럽이며 미국도 가고..
여행도 많이 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희노애락이 다 늘어나고
좋은 점도 있지만 나이 먹어 육아까지
하다보니 삶의 질이 확 떨어졌어요..
그리워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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