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15.9.25 5:41 PM
(125.187.xxx.101)
선생님이 아이들은 제대로 안 본 죄가 가장 큽니다.
2. 아니
'15.9.25 5:42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담임이 먼저 전화해서 일을 만들어가는게 일의 순서 아닌가요? 어찌 어머니가 나서게 저렇게 가만히 있는지 원장은 뭐합니까. 저지경이 되도록 담임이 아무 제재가 없었다는건 방임했다는건데요. 아이앞에서 그 아이는 물론 선생까지 꼭 사과하라고 시키고 그 부모도 사과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꼭 그만두세요. 저런 유치원이 어딨어요. 아이 머리까지 낙서를 했다는건 아이한테 모욕 모멸감을 준건데 상처가 크겠어요.
3. 데이지89
'15.9.25 5:43 PM
(223.62.xxx.76)
사진 다 찍어놓고 씨씨티비 보여달라하세요
이건 장난이 아니라 폭력이네요.
선생님은 애들을 방치한거구요
아무것도 모를 나이가 아닌데.. 작정하고 괴롭혔네요
완전 화나요!! 원장하고도 통화하세요
4. 헐....
'15.9.25 5:43 PM
(211.210.xxx.30)
일단 사진이라도 다 찍어 두세요. 씻기지 말고요.
상해죄 아닌가 싶네요.
5. 그아이 후처리를
'15.9.25 5:43 PM
(124.199.xxx.248)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교실에 씨씨 티비 없는거 괜찮은거예요?
넘 당당히 말하는데...의도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씨씨 티비로 판단한다고 했는데...1초도 쉬지 않고 당당하게 교실엔 없다고 하는데 기분이 상한 상태여서인지 굉장히 불쾌하네요.
6. 6살
'15.9.25 5:44 PM
(119.64.xxx.147)
6살이 그렇게 심하게 ;;;; 무섭네요
근데 그렇게까지 되도록 어떻게 선생님이 가만히 있죠 ? 신기하네요
7. Oo
'15.9.25 5:44 PM
(175.223.xxx.152)
증거 사진은 찍어 놓으셨나요?
아이 많이 위로해주세요.
아이가 상처받았을까봐 걱정이네요.
8. 헉ㅜㅜ
'15.9.25 5:44 PM
(223.62.xxx.13)
아이 사진 찍으셨어요? 사진 찍고 소아과 가고 진단서 끊고 폭력사건으로 처리해야죠.ㅜㅜ
9. 유치원 홈페이지에
'15.9.25 5:46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올려요. 공론화 시키세요.
10. 일단
'15.9.25 5:46 PM
(121.144.xxx.70)
-
삭제된댓글
사진부터찍으세요
옷도빨지말고요
11. 헉ㅜㅜ
'15.9.25 5:47 PM
(223.62.xxx.13)
의도성이 있거나 말거나 저럴 동안 선생은 뭐 했대요? 애들 방치했다는 거잖아요.
사진 찍고 상대 부모 사과 받으시고 아이 치료비 상담 치료비 다 비용 청구하시고 아이한테 사과하라고 하셔야죠.
12. 지금
'15.9.25 5:48 PM
(218.235.xxx.111)
cctv의무설치 해야하는거 같던데....
없다면...그거 제재 받아야할듯.
아니면 아예...언론에다 제보해버리세요
cctv도 없고 이렇다고.
13. ..
'15.9.25 5:49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못된 애들은 어릴때부터 못된 행동하더라구요.
오죽하면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나왔겠어요..
유치원 애들도 드쎈애들이 주동해서 약하고 순한 아이 귀신같이 알아내서 괴롭히고 왕따시키더군요.
사람이 참 악해요..
14. 아니
'15.9.25 5:49 PM
(218.101.xxx.231)
무슨 유치원이 교실에 씨씨티비도 없는곳이 다 있대요?
15. ....
'15.9.25 5:54 PM
(211.109.xxx.67)
그걸 그냥 보낸 유치원 정말 개념없는데요
경찰서에 신고하세요.어이가없네요
16. 근데
'15.9.25 5:59 PM
(218.101.xxx.231)
원글 다시 읽어보니 차분하고 강하게 대처를 참 잘하시네요. 부럽고 배우고 싶어요
상대아이 부모랑 원장 앉혀놓고 지금처럼만 똑부러지게 따지시면 될듯... 화이팅입니다!!!
17. 병설유치원
'15.9.25 6:01 PM
(221.142.xxx.199)
사립 유치원인가요?
저희 애는 병설 다니는데 여기도 cctv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애도 오늘 팽이 했는데
선생님께서 제대로 돌보지 않는것도 그렇고
저희 애 다니는 유치원이랑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낙서 한 엄마들한테 제대로 사과 받으시면 좋겠어요..
18. 아직
'15.9.25 6:02 PM
(203.235.xxx.34)
애는 없지만 얘기만 들어도 천불이 나네요. 미친 유치원 아닌가요? 저러는 교사도 제 정신 아닌것 같아요.
강하게 대응하세요. 에고고 애기 안쓰러워서 눈물 나셨겠어요. 세상에 6살이...
19. 일단
'15.9.25 6:02 PM
(220.82.xxx.110)
유치원 가서 교실 확인하고 선생들 얼굴 직접 만나봅니다.
20. ㅁㅁ
'15.9.25 6:02 PM
(211.177.xxx.213)
일단 아이가 당할 동안 선생님은 뭘 하고 있었다고 그래요?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는지?
가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정식으로 사과 받고 싶다고 하세요.
만나서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하세요.
사진 세세하게 꼭 찍어두시고요
아이들 장난이 아니라 폭력이고 가해라고 선생님들이
인식하도록 하는것 부터 시작해야되겠네요.
21. 일단
'15.9.25 6:03 PM
(220.82.xxx.110)
님이 해야할 일을 남이 님 대신 해줄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하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발로 뛰세요. 전화로 깔짝대지말고.
22. ..
'15.9.25 6:03 PM
(66.249.xxx.238)
경찰 신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23. 6살 아이들을
'15.9.25 6:07 PM
(124.199.xxx.248)
경찰에 신고할 수 있나요?
24. 경찰 신고하면
'15.9.25 6:0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경찰이 바로 유치원가서 조사 나갑니다. 옆에 아이들 부모 통해서 증언이라도 들을수 있을걸요.
25. 말하는 싸@@ 좀 보소
'15.9.25 6:09 PM
(175.211.xxx.143)
일단
'15.9.25 6:03 PM (220.82.xxx.110)
님이 해야할 일을 남이 님 대신 해줄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하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발로 뛰세요. 전화로 깔짝대지말고.
-----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충격받은 원글님한테 전화로 깔짝댄다니.
너 분란종자지?
26. ...
'15.9.25 6:10 PM
(121.144.xxx.70)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까지, 경찰이 어린이 낙서에 동원될만큼 한가한가요
그리고 처벌은 어떻게 하고요 말도안되는
그냥 유치원차원에서 그보모랑같이 사과는단단히받으세요
사진반드시찍고 옷도 빨지말고
다행이 전롸는 잘 하셨고위에 일단님처럼 직접 움직여야합니다
27. 진심 물어요
'15.9.25 6:10 PM
(124.199.xxx.248)
어떤 식으로 신고할 수 있나요?추석전날 이게 뭔지.
28. 경찰신고
'15.9.25 6:13 PM
(218.101.xxx.231)
너무 쉽게들 얘기하지마세요
그정도 어린아이들 일갖고 경찰까지 불렀다고 피해자가 오히려 동네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이사간 경우가 있어요. 실제로 저희동네서 있었던 일이에요
29. 변호사선임
'15.9.25 6:14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하고 경찰에 신고하구 방송국에 제보해서
부모가
할수있는한 아주 큰일을 만들겠다고 하세요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30. 네 사진은
'15.9.25 6:15 PM
(124.199.xxx.248)
찍었어요.
걍 나중에 엄마들이 발뺌할까봐 무심코 찍다가 선생님이 말한 그정도가 아니라 두번째 전화했더니 다른 선생님이 받아서 네가 우*이를 안고 니가 그렇게 하면 **가 기분 나쁘지 않았을까 뭐 이런 교육을 시켰다고 하길래 장난하나 싶어서 사실 순간 확 돌겠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끼리 일어난 일은 사실 조금 때리고 싸우더라도 웃고 넘어가고 알면서도 속 썩고 말겠지만요.6살 아이 개인의 폭력성이 강해서 우리 아이한테 저런 모욕적인 행동을 한 것을 그 아이의 한 에피소드이고 경험이고 교육의 계기가 되는 소재가 되는건 용납할 수 없다.
장난이란 표현 삼가해주시고 그런 의미없는 아이가 친구야 미안해라는 그런 깨닫지 못하는 자가 하는 말...그아이가 뭐라고 의미를 두라고 나한테 강요하냐고 했죠.
아 너무 속상해요. ㅠㅠ
31. 샤랄
'15.9.25 6:15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신고하는게 아니고 유치원 선생들과 원장 방임으로 조사 요청하시는거 아닌가요
사진 많이 찍으시고 병원도 가시구요
32. 윗분
'15.9.25 6:16 PM
(175.211.xxx.143)
너무 나가시네요.
부부싸움 좀 했다고 무조건 이혼하라는 글 못지 않은
끝까지가기 대리만족형이신 것 같아요.
33. 나는누군가
'15.9.25 6:16 PM
(223.62.xxx.201)
그 정도면 전화로 할 일이 아니고 원장 만나겠다 하시고 이일 제대로 처리 안하면 동네 홈피 카페에 공론화 시키겠다고 정말 진상으로 유치원에서 나올 경우 언론매체에도 아는 사람 총동원해 풀겠다고 하세요. 그 부모 제대로 얼굴 맞대면 해서 애들 보는 앞에서 다들 사과하라고 하시구요, 다시 아이가 안 당하려면 부모가 난리법썩을 떨어야 저정도 짓거리 하는 집은 입 다물어요. 저도 그런 센 집 몇 아는데 우리 애가 한건 별거 아니다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지 자식 좀만 당해도 부르르 떨 것들이.
34. 오늘 그아이들 엄마가 사과를 한다고 했는데
'15.9.25 6:17 PM
(124.199.xxx.248)
사실 아이들 상황으로 봐 그냥 무마하려고 하는거고 저도 너무 심장이 상해서 저한테 상해를 가한게 아니라 아이한테 상해를 한거니까
그 아이들과 그 부모가 교실에서 아이들 보는 앞에서 사과하자고 했어요.
오늘은 통화고 뭐고 더 하기가 싫더라구요.
속이 넘 상해서 진짜 아프다고 느껴져요.
35. 저봐요
'15.9.25 6:1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도 원장 전화도 못받고 담임인지 그 사람은 바로 전화를 줬어야죠.
아이가 조그만 상처만 나도 요즘엔 선생님이 먼저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그렇다고 설명해요. 다른 선생을 앞에세우고 다들 대책 회의하시나.. 너무 못됐네요.
36. 어쩜
'15.9.25 6:26 PM
(218.148.xxx.133)
무슨 애들이 그리 못됐어요 헐~~
진짜 속상하셨겠다ㅠㅠ
잘 처리 되길 빌어요
37. 일단
'15.9.25 6:26 PM
(121.144.xxx.70)
-
삭제된댓글
그엄마가 모르쇠도아니고 사과한다고 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흥분해서 일처리하면 나중꼭 후회할일 생겨요
38. 음
'15.9.25 6:30 PM
(103.10.xxx.19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순해서 기분 나빴다라는 표현만 한거 같은데 트라우마로 남아요.
사과 이야기 까지 나왔으니 다행이고 꼭 받아 내도록 하세요
님 아이 뿐 아니라 가해 아이를 위해서도 사과 해서 나쁜짓이라고 인지 시켜야죠.
그냥 넘어가면 그 아이에게 허용된 장난이 되고 더 심한 장난으로 갈 수도 있어요
39. ......
'15.9.25 6:32 PM
(112.140.xxx.70)
헉 미쳤어.. 세상에나 한 놈도 아니고 두 애가 달라들어서요??
게다가 나이가 6살??
전
3~4살 유아인지 알았는데 세상에 6살짜리들이 저런 만행을 저질렀다구요?
원글님 이 일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전 딩크인데요. 평소에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도 별로 없는 편이고 해서
애들 관련 글은 클릭조차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달라요.
제목만으로도 제가 다 화가 날 지경입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반드시 증거 남기고 공론화 시키세요.
유치원 원장,교사 태도도 합리적이지 않고
상대방 부모에게도 문제화 시키세요.
그리고 저거...... 폭력, 상해죄 맞아요.
그냥 장난 아닙니다.
세상에 원글님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40. ......
'15.9.25 6:36 PM
(112.140.xxx.70)
그리고 6살 아이에게 그거
평생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어요.
더구나 소극적이고 예민한 아이라면서요
엄마가 이번 사건 이후로 잘 돌봐주시구요.
다시는 그 유치원 안 보내셨음 좋겠어요.
아이에게 상처가 될 게 분명한데 또 보내신다면.....
암튼 마음의 상처 잘 치유해주시구요.
사건이 그 정도가 될 정도로 방치한 유치원
단단히 혼내주시고
그 못된 녀석들도 아주 따큼하게 혼내주세요
건투를 빕니다. 진심
41. ...
'15.9.25 6:43 PM
(175.253.xxx.198)
저라면 아빠대동해서 당장 원장부터 찾아갔을거예요 선생이 일차적으로 몰랐던게문제예요 관리소홀
사과전화고뭐고 당장에와야지 애들장난이었다식으로 전달되었을게 뻔함
그못된녀석들은 직접가서 대놓고 뭐라고 해야해요 그나이에 그정도 사고칠정도면 애들이또래보다빠르고 되바라졌을거예요
가서 왜그랬니 뭐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장난이었어요 친구도좋아했어요 싫어하는지 몰랐어요
뭐 이런식으로 대답할께 뻔하기때문에
무조건 넌굉장히 못된짓을했고 다시는 하면안된다고 강력히 각인시켜줘야합니다
속이얼마나 상하실까요 일단 오늘가기전에 원장선생이 싹싹비는건 기본이고 상대맘 사과전화는 다받으세요 원에는 연휴끝나자마자 찾아가시구요
42. 고민녀
'15.9.25 6:45 PM
(223.33.xxx.223)
아니 그렇게 할동안 정말 선생님은 뭐하셨대요?
그리고 그렇게 낙서된 채로 수업받고 하원하고
그러는데 먼저 전화도 안했다는건가요?
대박이네요ㅠㅠ
솔직히 저희아이가 다닌 유치원같으면
중간에 엄마한테 전화하셨을듯여..
아이가 그러고 있는동안 수치감을 느꼈을텐데
이차적으로 조치를 안해서 수치감이 더했을듯요.
근데 선생님이 그걸 보고 먼저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한건가요?ㅠㅠ
선생님이랑 원장 조치가 영 시원치않네요..
43. .....
'15.9.25 6:49 PM
(112.140.xxx.70)
원글님 이건 전화로 끝낼 문제 아니에요.
유치원 대처도 문제가 크고
애가 그렇게될때까지 방치한 유치원도 큰 잘못이에요.
중간에 사건 인지를 해서 어머니한테 알린 후에 문제를 풀어나갔어야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해결이 안됐네요.
그리고 상대방부모 사과 전화로 끝낼 문제 아니에요.
집에 찾아와서 무릎꿇고 싹싹 빌던가. 원글님 분 풀릴 때까지 사죄하라하세요
44. 두가지
'15.9.25 6:51 PM
(124.111.xxx.59)
두가지로 일을 진행시키세요
1.유치원의 관리소홀
2.아이들의 폭력 두개
두개로 각각 진행시키세요
사진찍어놓은신거 그지역 가장 큰 아줌마들 까페에 올리세요
45. 헐마
'15.9.25 7:15 PM
(221.147.xxx.209)
부들부들 떨리네요...
장난이라니....
9세 7세 남아 키우는데요
고맘때 아이들....
원글님 아이를 이미 약자로 판단하고 작정하고 가지고 논거에요 애들 장난이라고 하기엔 너무 끔찍하구요
공론화 시키고
강제 전학은 좀 그러니
그 아이들 반옮기라고 요구 하세요.
46. 교사가 애들을 방치했네요
'15.9.25 7:28 PM
(211.202.xxx.240)
정말 죄송하다 싹싹 빌어야 할 판인데
사죄는 안하고 애한테 심한 장난 하지 말라고 주의시키겠다가 끝?
원장 찾아가세요. 선생도 원장도 반응이 시원찮고 시큰둥하면 경찰에 신고하시고
그 유치원 그만 다니도록 하세요.
47. 7세엄마
'15.9.25 7:34 PM
(182.230.xxx.166)
그리고 아이들 키워보니 남자아이들은 6세 정도부터 패거리가 생기고 서열 같은게 생기드라구요
원글님 아이가 만만한 아이로 인식된거 같아요
48. 없다고 발뺌하는거죠
'15.9.25 7:44 PM
(210.210.xxx.160)
책임소재 당연히 교사한테 묻고,원장한테는 추궁받을테니까.
그 유치원 못다닐거 같아요.책임회피하고,딱 잡아떼는 사람 믿을수 있어요?
49. 6세엄마
'15.9.25 7:49 PM
(122.34.xxx.123)
저도 6세 남아 키우지만 너무 놀랄 일이네요
낙서 지우지 마시고 바로 아이데리고 원장실 찾아가서
상대 엄마들 불러서 바로 상황 보여주고 단단히
가해자 아이들과 부모에게 사과받고 담임 선생님 관리소홀과 대처미흡으로 사과 받으셨어야 했을것 같아요
다행히 사진으로 증거 남겨놓으셨다니 꼭 사과받으세요
아이 상처 받았을까봐 너무 맘이 안좋네요
제 아들도 내성적이고 얌전한 아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이런일은 흥분하지말고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처리해야 할것같아요
50. 6세엄마
'15.9.25 8:10 PM
(122.34.xxx.123)
-
삭제된댓글
경우는 다르지만 주위에 아이들간 문제가 있었는데
피해자 엄마가 하원후에 사건을 알게되어서 원에 담임선생님과 원장에게 전화로 항의를 한후에 상대부모 사과전화를 요구해서 상대엄마와 통화를 했어요
금요일 하원후 일이라 전화로만 통화하고 주말지난
월요일에 양측부모님이 원장실에 모여서 시시비비 자잘못 따졌었어요
내일 연휴이니 일단 전화로 상대부모에게 심각성을 알리고 연휴지난후 바로 만나서 사과받으세요
담임도 그상화을 못봤을수는 있지만 사후 대처를 참 못했네요
아이 트리우마 생기지않게 많이 마음 어루만져주셔요
어려도 많이 상처받았을것 같아요
상대부모나 원장에게 흥분하지말고 지금처럼 차분히 단호하게 말하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남일같지않아 댓글 또답니다
51. 벨기에파이
'15.9.25 8:17 PM
(175.223.xxx.219)
구청에 신고하세요. 어린이집 관리 소홀을 문제 삼아 원에 가서 조사 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어린이집 원장들 가장 무서워하는게 구청에서 나오는 겁니다. 뭐라도 걸리면 영업 정지 되니까요. 그 어린이집에서 뭔가 잘못한게 있는지 우선 찾아보세요. 약점 먼저 잡아야 그쪽에서 사과든 뭐든 적극적인 행동할 것 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이런 일이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조취하겠다는 공문을 전체에 돌려달라고 해 주세요. 가해자 부모도 뜨끔할거고 공론화 해두면 앞으로 행동 조심할 겁니다.
52. ㅡㅡ
'15.9.25 8:19 PM
(121.151.xxx.146)
못된 애들이네요. 정말 장난 장난. 가해자나 장난이지 피해자는 폭력이죠. 근데 이 동네 분위기도 피해자 편이 없어요. 괜히 분란 일으킨다고 비난하네요.
53. 정말 성질나네요
'15.9.25 8:31 PM
(1.238.xxx.110)
학폭위도 열어본 엄마인데요
원장이나 담임과 통화시 꼭 녹취도 하세요
피해자가 더 힘든 세상이예요 ㅠ
54. 헐.
'15.9.25 9:06 PM
(112.150.xxx.194)
끔찍하네요.
폭력 맞아요.
애기 잘 감싸주시구요.ㅜㅜ
지역카페도 올리시구요. 일을 크게 만들어야할듯.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네요.
무섭네요.
55. ㅠㅠ
'15.9.25 9:15 PM
(39.7.xxx.148)
-
삭제된댓글
아 정말 미친 선생같으니 도대체 애들을 보고있는건지 어쩐건지 저같음 당장 달려가서 따졌을거같은데 휴 울화통터져
56. 흠
'15.9.25 9:31 PM
(39.7.xxx.148)
Cctv의무화됐는데 그부분에대해선 뭐라던가요??
법적으로도 나갈수있는부분 아닌가요??
57. 골고루맘
'15.9.25 9:32 PM
(219.250.xxx.178)
댓글 다시는거 보면 그래도 현명하고 똑 부러지게 잘 대처 하시는 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유치원 대응상황이 엉망인거 같아요
58. ㅇㅇ
'15.9.25 9:51 PM
(1.252.xxx.89)
미쳤나 이것들이!!!!! 저도 애키우는 엄마로서 진짜 글만 읽어도 빡쳐요!!!!! 일 키우시고 유치원 감사 나오게 신고 하시는 게 어떨까요.. 아휴 감정이입되어서 진짜..저같음 어찌 처신했을지..근데 지금까지 아주 잘 하신 것 같아요 아이 잘 다독여 주시고 유치원 옮길 각오하시고 박살내주세요ㅠㅠ
59. 정말 끔찍하네요
'15.9.25 9:51 PM
(180.229.xxx.105)
하는짓이 무슨 중고등 깡패폭력 수준인데요.
저같으면 아이 정신과 데려가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진단서 받아놓겠어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저 못된것들 혼내주시고 톡톡이 보상받으시길 바래요
60. 제일
'15.9.25 10:37 PM
(180.230.xxx.96)
제일문제는 담임이네요
너무 화가나네요
육세면 아이들이라서요 나쁘게 행동한걸 바로잡아주거나 못하게하면 그런행동못해요
근데 그걸 다하도록 제지도안하고 그냥 하원시켰다는거는 그선생이 진심 방임이고 미쳤어요
교실에서 아이부모와함께 사과받는건 좋은것같구요 부모와 아이들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아이들은 용서해주세요 안그럼 동네전체의 적이 될수 있어요
단 선생님은 책임은 꼭 문제화시키세요
왜 피해자가 떠나야하는지 씁슬하네요
그 선생진짜 욕 나오네요
61. ...
'15.9.25 10:53 PM
(58.146.xxx.43)
선생이 너 와중에 뭐했냐소리 들을까봐
그것만 겁나나봐요.
보통 조금만 다쳐도
하교전에 놀랄까봐 먼저 전화오고
약사다 발라주고 그러시던데...
62. 애가 자다가 우네요
'15.9.26 5:39 AM
(124.199.xxx.248)
지금 제마음이 정리가 안되서 일어났어요.
아이가 자다가 소리 지르고 발 구르다가 우네요.
원래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시시콜콜 말하는 애 아닌데 오늘은 계단 올라오면서 다그치지도 않았는데
어~내가 가만히 있는데 친구**가 오더니 막 이렇게 했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 아이가 주동자인 줄 알았는데 머리를 펜으로 찍은애...머리를 펜으로 찍어서 수센티가 빗나가려면 멀리서부터 찍은거잖아요 그 아이는 원래 아이들 때리고 그런 애라고...를 말하지 않고 옆자리 앉은 아이 이름을 말하더라구요.
아이는 그 폭력성 있는 아이가 자기를 찍어대는데 자기 옆자리 아이가 자기를 지켜주지 않고 가담해서 했다는게 더 충격이엇던 거죠.
아이가 친구를 좋아해서 그날 같이 논 아이들 이름 하나하나 매일 칠판에 적고 내 친구들이야 그러는 아이인데 ㅠㅠ
그 **란 아이는 자기 이름이 맨위에 있고 아래에 친구들 써놓는데 세번째 있는 아이니까 우리 아이로서는 신뢰하는 아이였던거죠.
그게 엄청 슬펐나봐요.
63. 맹히맘
'15.9.26 4:36 PM
(223.62.xxx.76)
저도 6세 남아 키우는 엄마로써 원글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도 엄마가 정신줄 꽉 잡고, 현명하게 대처하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이가 빨리 떨쳐버리길 바랍니다.
꼭 후기 남겨주세요.
64. ...
'15.9.26 5:34 PM
(61.105.xxx.209)
아이가 자다 울었다고 하니, 꼭 아이 상담받고 이부분 확실히 풀어줘야 할것 같아요. 신경정신과 이런데 말고 아이들 심리치료낰 음악치료 뭐 이런데 많거든요. 그리고 이부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가해어린이 부모에게 꼭 청구하세요. 못입게 된 옷도 포함하고... 말로만 사과받고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117번인가 학교폭력 신고센터있어요. 유치원도 가능할것 같아요. 아이가 어려서 모르고 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끔찍하네요.
65. 흠
'15.9.26 6:02 PM
(58.232.xxx.88)
흠.....
66. 근데
'15.9.26 9:58 PM
(211.36.xxx.48)
아무리 교사가 애를 그 상태 그대로 집에 보내나요?
그게 더 문제로 보여요ㆍ옷은 그렇다쳐도 얼굴에 낙서라면 바로 보이는데 닦이지도 않고 그대로요
67. 낙서 닦았죠
'15.9.26 10:50 PM
(124.199.xxx.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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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증거인멸하고 싶었던건데 왜 안닦았겠어요.
닦았는데도 날카롭게 긁힌 자국은 못지워서 남은거죠.
아마 내가 본건 반도 안남은 상태엿겠죠.
그 주동이 된 남자 아이가 2달전부터 우리 아이 주변을 늘 맴돌면서 발로 찍고 주먹으로 입을 때리고 주먹을 눈까지 대며 맞는다라고 햇대요.
우리 아이가 주동한 아이보다 옆자리짝이 그런게 더 기억에 남나봐요.
내가 가만히 있는데 연필로 찍어서 아프고 화나서 친구가 도와줄줄 알았다고 하네요.
근데 그 아이도 우리 아이한테 그림을 그렸구요.
그게 슬프대요.
주동한 아이 내보내야겠어요.
화나서가 아니라요.
울아이 다녀야 하는데 넘 무섭다고 설기환은 친구 아냐라며 도망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