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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제사 간편히 하란 말도

장수시대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5-09-25 17:25:46
지금4~60대
아직 젊은? 부모가 자식들한테
우리 죽고 제사 지내지마라
음식 간단히 뭐해라마라...
이런 이야기하는거조차 좀 뭐하지않나요?
원하든 원치않든 얼마나 더 살지 모를
징그러운? 장수시대에
아직 어린 10~2,30대 자식들한테 그런말하는 자체가
너무 꼰대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는데
벌써 제사타령이라니 싶은...
IP : 112.152.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9.25 5:28 PM (223.62.xxx.13)

    시부모님 그러셨을때 전 형님과 알아서 할께요 했습니다.

    하는 사람 마음이죠^^

  • 2. 저는
    '15.9.25 5:2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무덤 흔적도 없게 바다에 뿌려 달라고 하려구요. 그런게 뭐가 필요해요. 내자식 무덤와서 고생하고 그들 가슴속에만 있으면 되지 제사도 필요없다고 하겠어요. 죽어서도 며느리 시집살이 시킬일 뭐 있어요.

  • 3. --
    '15.9.25 5:31 PM (175.198.xxx.133)

    가슴속에 있으면 되지라는 말도 부담스러워요. 그냥 잊혀지면 뭐가 어때서요.

  • 4. ...
    '15.9.25 5:39 PM (118.223.xxx.155)

    "내 제사는 안 지내도 된다"가 자연스러운 정답일 것 같은데
    나이들면 뻔뻔스러워지나봐요...

  • 5. 맞아요~
    '15.9.25 5:41 PM (221.162.xxx.138)

    저희도 걍 화장해서 허락된 곳에다 뿌려달라고 할거에요.
    뻣가루 보관하는것도 돈 들어요 .
    뭐하러 죽어서까지 자식 돈쓰게 하나요.
    울 시어른들도 나 죽으면 걍 간단히 하라고 하실적마다 저는 그래요.
    그럼 아버님 어머님 살아 계실때 간단히 하면 안될까요?
    배워두었다 이담에 그렇게 할게요.
    두분다 얼굴이 창백해지시데요.

  • 6.
    '15.9.25 5:42 PM (112.150.xxx.63)

    시부모님이 저보다 오래 사실거 같네요.ㅜ

  • 7. 저는
    '15.9.25 5:45 PM (120.142.xxx.200)

    40대초반(지금후반)부터 유서도 써놨고 시신 기증을 한 상태라 홀가분은 아니더라도
    편해요 아이도 혼자인데 부담주기도 싫고 걍 가끔 생각이나 해달라고 했어요.
    저 역시 가깝다고 부모 납골당 자주 가지는 것 아니더라구요.

  • 8. .....
    '15.9.25 5:48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팔십 바라보시는 시어머니 이번에 싱크대 바꾸셨어요.
    친구분들 놀러오셔서 저 옆에서 싱크대 정리하는데 하시는 말씀들이 대박.
    잘 했다 이제 살아봐야 삼십년인데 쓰면서 살아라.
    우리 애가 제 나이 넘구요.
    제가 시어머니 나이 됩니다.

  • 9. ..
    '15.9.25 5:56 PM (221.148.xxx.145) - 삭제된댓글

    음..
    제가 특이한거곘죠. 뭐 대단히 효녀는 아니고
    오히려 불효녀에 가깝고 크리스찬입니다만,,
    저는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사가 마땅치 않으면
    제가 모시려고해요.
    조부모님 제사만 현재 모시지만 간간히 제사상 저혼자 준비할때도 있고 그게 아니라도 나물류, 전류는 제가 맡아서 친정에 해갑니다.
    조상귀신이 와서 드시고 뭐그런건 믿지않지만,
    제사, 차례 핑계로 돌아가신분들 다시 기리고,
    온가족 친지 얼굴보는것이 촌스럽게도 저는 좋네요.

  • 10. ㅇㅇㅇ
    '15.9.25 6:09 PM (211.237.xxx.35)

    나 죽은날 하루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 사다놓고 먹어라 그말도 못해요? 자식한테?
    많은 음식도 아니고 딱 하나 ?
    난 내 자식한테 그럴거에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 한가지 사다놓든 해먹든
    그거 하나 해서 먹으면서 엄마 생각한번만 해다오 하고요.
    전 외동딸 엄마라서 뭐 번거롭게 형제 남매 자매 불러라 마라할것도 없어요.

  • 11. 나는누군가
    '15.9.25 6:18 PM (223.62.xxx.201)

    시부모님이 그래도 건강히 계시다 호상하는 것도 복받은 거 같아요. 아파서 몇년 힘들게 하는 것 보다는요.

  • 12. ..
    '15.9.25 6:20 PM (221.167.xxx.210)

    전 제가 좋아하는 커피 한 잔과 티라미수 하나로
    끝내라고 했어요. 저도 딸하나 엄마라 혼자 카페든 집이든 커피하나에 케잌 한 조각 먹으면서, 행복한 기억 딱 5분만 하고 열심히 일하라고 했어요.
    근데 제 딸은 제사 지낼거래요. 전 싫은데. ㅠ

  • 13. 진정으로
    '15.9.25 6:32 PM (58.140.xxx.100)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지내지 않기를 원한다면 본인부터 모범을 보여야죠
    자기는 그렇게 정성껏 제사 지내고 제사에 뜻을 두면서
    너희들은 안 지내도 된다 지낼 필요없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죠
    진심도 아닌 말이라 저도 딱 듣기 싫어요 제 시모 얘깁니다

  • 14. 진정으로
    '15.9.25 6:34 PM (58.140.xxx.100)

    자식들이 지내지 않기를 원한다면 본인부터 모범을 보여야죠
    자기는 그렇게 정성껏 제사 지내고 제사에 뜻을 두면서 
    너희들 내 제사는 안 지내도 된다 지낼 필요없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죠
    진심도 아닌 말이라 저도 딱 듣기 싫어요 제 시모 얘깁니다

  • 15. 그게
    '15.9.25 6:55 PM (119.194.xxx.239)

    이상하게 부담주는 건 꼰대스러운거고
    화목한 집에서는 일년에 한번 추억하는 날이 될수도 있고...
    윗님 말씀처럼 케익 한조각등 이런건 좋죠.

  • 16. 발끈
    '15.9.25 6:57 PM (39.115.xxx.89)

    울 시모 말 생각나네요. 자긴 시부모 제사에 가 본적도
    몇번 없고 살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막 살았으면서
    오십대에 벌써 자기들 죽으면 네가 똑바로 동서랑
    건사해서 제사며 차례며 똑바로 지내야된다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드만요. 속내는 키울때부터
    싸워대고 커서도 대면대면한 두 아들 그렇게라도
    붙여놓고 싶은거겠죠. 그건 두 아들 붙들고 얘기하면
    될일이고 자기들 죽으면 친정도 못갈테니 지금이라도
    가야지뭐 심술궂게 친정가는 뒤통수에 대고 몇년을
    그러길래 한번 발끈했더니 놀라서 친정엄마까지
    욕보이더군요. 절대 저런 부모는 되지않기로 시모만
    보면 이를 갈며 다짐합니다.
    자기는 하는 시늉도 안했으면서 며늘한테는 어디 종갓집
    맞며늘도 못할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 참 싫네요.

  • 17. ...
    '15.9.25 7:16 PM (115.139.xxx.124)

    딸이 자기 키워주신 부모 제사 제손으로 모시는 거야 누가 뭐라나요.
    남들도 꼭 나처럼 살아야 한다고 강요만 안한다면.
    아들이 자기 부모 제사 피한방울 안섞인 아내에게 어거지로 떠안기고 생색내는게 문제지

  • 18. 푸하하
    '15.9.25 7:45 PM (118.220.xxx.166)

    살아서도 자식이 상전이더니
    죽으면 부담줄까 잊어버려라?
    원글님은 그리하세요

  • 19. 저도
    '15.9.25 10:28 PM (69.165.xxx.52)

    죽어서까지 뭐 그리 자손대대 기억되고 싶은건지.
    울시어머니도 나중에 자손들이 기억못할까봐 본인 부모님 사진까지 저희한테 다 넘기셨어요. 제입장에서 시외할머님 사진이 무슨 감흥이 있을것이며 제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왜그리 잊혀질까봐 안절부절이신지 죽으면 다 끝인걸.

  • 20. 그게
    '15.9.25 10:47 PM (119.194.xxx.239)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개개인의 경험에따라 많이 좌우되기에
    정말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것이고 또 각각 존중되어야 할것 같아요

  • 21. ..
    '15.9.26 12:47 AM (115.143.xxx.53)

    맏며느리인데 울 아들한테 물려주기 싫어서 온갖 욕 듣고 눈치 받았지만 안한다 했네요. 부모가 제사 지냈는데 자식이 딱 끊기 힘들껏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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