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무릎붙이고 앉아있는게 자연스럽고 편한가요??
자연스럽게,편하게 앉아있는 자세가 아저씨 다리같아요...
지하철. 아저씨 다리같이...
티비보면 연예인들 짧은치마입고 무릎 붙여서11자로 앉아있던데
전 그게. 몇분을 못버텨요.
참고로 저 다리는 짧고 굵습니다ㅠㅠ
못생긴다리 구조?때문인지 거울에 비친 저의 앉은자세..정말 못봐주겠어요.....
다들 이쁘게 앉아계시나요????
1. 붙이고
'15.9.25 11:02 AM (218.235.xxx.111)앉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런데 조신하게 보이려니
무릎에 신경쓰고 붙이고 앉는거고요
방심하면 벌어지죠...나이들수록 더 벌어지고.
티비처럼 11자 비스듬히....그건 더 힘들어요
아줌마되니...어쩔수 없어
무릎 두개는 붙이고..발은 펴는......뭐....그게 저로썬 최선...
다리 꼬는건 허리 건강이나 자세면에서 너무 안좋은걸
몸으로 느껴서 40지나고는 가능하면 안하려고 하고 잇어요
주위에 봐도 나이들어서 다리 꼬는 사람들 별로 없는거 같아요.
집에서는 지금도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 하고 있는데
책에서 보니 이 자세도 골반...어쩌고 하면서
안좋다고 하지말라고 ㅠㅠ2. ...
'15.9.25 11:07 AM (112.220.xxx.101)무릎붙히고 발쪽은 조금 벌리고 앉아요
티비에 짧은치마입고 무릎 벌리고 앉은 여자들 보면 ;;;
백년손님에 처가가 제주도였던가? 거기 부인이 나왔는데
짧은치마입고 무릎안붙히고 앉아 있더라구요
앞에 남자출연자들 앉아있는데 눈이 힐끔힐끔..
진짜 칠칠맞아보여요..차라리 바지를 입던가..3. in
'15.9.25 11:07 AM (61.79.xxx.241) - 삭제된댓글집에서 컴하면서도 습관적으로 무릎이 붙어요.
11자는 아니고,양발은30cm 벌리고,,무릎만4. 치마 끊은지
'15.9.25 11:12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오래 됐어요
살쪄서 붙을래야 붙지를 않어요
붙이면 다리 허리 온 삭신잉다 쑤셔요
그래서 치마 끊었어요5. 치마 끊은지
'15.9.25 11:13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오래 됐어요
살쪄서 붙을래야 붙지를 않어요
붙이면 다리 허리 온 삭신이 다 쑤셔요
그래서 치마 끊었어요6. ....
'15.9.25 11:49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다리를 붙이고 앉는거 보다, 벌리는게 몸에는 더 좋지 않을까요?
실제로도 더 편안하고, 안정감 있잖아요.
약간 무릎을 떨어뜨리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단, 치마나 짧은 반바지는 예외,7. 속보임
'15.9.25 1:23 PM (121.166.xxx.169)일단 답은 붙이고 앉는게 자연스럽지는 않지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가끔적 붙이고 앉아요.
간혹 짧은 치마 여자들 무릎 벌어지면 진짜 속 보입니다. 정말 민망한데 본인은 고개 들고 자고 있고.
가방으로라도 좀 가리든가..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