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웠어요~조언감사해요

하소연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5-09-25 10:38:46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저라도 중심 잡아야 하는데

제 성격도 한 예민 하는지라~

 

추석 연휴에 딸애 좋아하는 만두 왕창 만들어 줘야겠어요~

스트레스 없는 추석 보내세요~

IP : 121.15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10:4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너무 예민한데요. 선생님들 눈빛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보는 눈빛이었을텐데..

  • 2. 전화는 오버
    '15.9.25 10:42 AM (123.228.xxx.251)

    담쌤 정말 개념없으시네요~
    그래도 원글님부터 쿨하게 털어버리세요.
    그게 따님에게도 좋아요

  • 3. ㅠ ㅠ
    '15.9.25 10:43 AM (211.36.xxx.158)

    그냥 넘겨도 될일 같은데요.. 넘 예민하신듯...

  • 4. 전화노우..
    '15.9.25 10:43 AM (125.131.xxx.51)

    그만한 일로 전화라니요..^^*
    님이 따님 마음.. 풀어주세요~

  • 5. 일반적으로는
    '15.9.25 10:44 AM (180.67.xxx.179)

    너무 예민하다 싶지만 학생한테는 자존심 상할 거 같아요. 근데 샘들도 영혼없는 눈빛이니 신경쓰지 말라 토닥여주세요

  • 6. ㅇㅇㅇ
    '15.9.25 10:46 AM (49.142.xxx.181)

    작년에 고3딸이 담임선생님하고 친했어요.
    2년 연속 담임선생님이셨으니깐요.
    평소에도 학부모에게도 살갑게 대해주시고 딸뿐만 아니고 다른 학생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분인지라 평소에 하던 농담 하셨는데
    (짖궂은 농담이긴 했죠) 집에와서 막 짜증내고 울고 불고 하더라고요.
    집에와서 혼잣말로 담임선생님 욕을 막 살벌;; 하게 하고 ...
    나중에 수능 끝나고 그말이 나와서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정말 미워서라기보다 뭔가 짜증은 나는데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그랬다 하더라고요...
    혼자 욕하고 난리치면서 스트레스 해소한거죠 뭐 ..
    따님도 막 화내고 짜증부리게 그냥 두세요. 그런것도 필요해요. 누구에겐가 화낼 대상이 필요하죠.

  • 7. ..
    '15.9.25 10:46 AM (36.39.xxx.132)

    담임이 잘못 했지만 전화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딸아이에게 담임 실컷 욕 하시고 하찮은 인간이 한 말이니 마음에 두지 말라고 달래주세요. 그리고 대학생 되고 사회인 되면 말로 상처 받는 일 허다합니다. 좀 더 강해지라고 다독여 주세요.

  • 8. ㅇㅇㅇ
    '15.9.25 10:47 AM (49.142.xxx.181)

    헐 댓글 쓰고보니 원글님 글에 수정해서 글이 덧붙여져있네요.
    전화하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 9. 그냥
    '15.9.25 10:49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지금 많이 예민할 때라 선생님 표정이 더욱 기분나쁘게 읽혔을 것 같아요. 살다보면 상대의 마음을 내 생각대로 해석해서 힘들어 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 정도는 쿨하게 넘기도록 해 주세요.
    그런 사람때문에 한 시간이나 울면서 내 생활을 방해받고 감정낭비하느라 지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 좀 잊게됩니다.
    내가 할 일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마음이 강해지도록 다독여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24 쪽지 어떻게 보내나요?ㅜ.ㅜ 1 na1222.. 2015/10/01 589
487123 노보그래츠 아시는분 1 부부디자이너.. 2015/10/01 889
487122 [슬픈노래]이승환 가만히 있으라 4 비도오는데 2015/10/01 1,075
487121 일본 료칸의 요가..한국식 요보다 두툼한가요? 7 .... 2015/10/01 1,863
487120 혹시 꿈해몽 해주실분 계신가요? 1 레인 2015/10/01 777
487119 저는 복면가왕 볼때 김구라가 성희롱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3 제느낌 2015/10/01 2,934
487118 변희재는 부자인가요? 4 dd 2015/10/01 1,928
487117 수능 영어 절대 평가 9등급제! 3 영어 강사,.. 2015/10/01 2,232
487116 빵집에서 빵 집다가 떨어뜨렸을 때 45 빵집 2015/10/01 16,451
487115 둘을 제왕절개했는데요...셋째가 생겼어요 20 셋째 2015/10/01 9,060
487114 경실련, 고민없는 새마을운동 홍보외교에 깊은 우려 우려 2015/10/01 392
487113 비도오고 나이는 먹고.... 2 우울 2015/10/01 796
487112 고급이불 브랜드 20 이사 2015/10/01 8,738
487111 정체불명의 전기코드 어댑터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3 정리 2015/10/01 1,493
487110 사진업종이 사양산업이라 하는데... 6 ㅇㅇ 2015/10/01 1,920
487109 자식이 웬수라는 어른들 말씀 뼈저리게 통감하며..... 49 ㅠㅠㅠㅠㅠ 2015/10/01 6,032
487108 서울호텔맛집 13 서울 2015/10/01 3,022
487107 아까 반모임글. 일인당 5만원짜리 어쩌구글. 없어졌나요? 8 .. 2015/10/01 2,583
487106 매장내에서 직원 혼내던 사람 8 ..너무해 2015/10/01 1,942
487105 유아동영상오래보는 아가 조언 절실하답니다 48 하늘나무 2015/10/01 3,348
487104 남자랑 포옹까지 했는데.. 5 몰러 2015/10/01 3,539
487103 손연재 악플러들은 `김자인`이나 신경쓰주지 쩝.. 49 .... 2015/10/01 3,371
487102 초등아이 전학은 어떻게 1 레드야옹 2015/10/01 755
487101 굶는건 그다지 힘들지 않은데...문제는.. 22 격렬한 다이.. 2015/10/01 5,007
487100 우연히 봤는데 황정음 매력있는 배우네요 18 그녀는예뻤다.. 2015/10/01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