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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웠어요~조언감사해요

하소연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5-09-25 10:38:46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저라도 중심 잡아야 하는데

제 성격도 한 예민 하는지라~

 

추석 연휴에 딸애 좋아하는 만두 왕창 만들어 줘야겠어요~

스트레스 없는 추석 보내세요~

IP : 121.15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10:4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너무 예민한데요. 선생님들 눈빛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보는 눈빛이었을텐데..

  • 2. 전화는 오버
    '15.9.25 10:42 AM (123.228.xxx.251)

    담쌤 정말 개념없으시네요~
    그래도 원글님부터 쿨하게 털어버리세요.
    그게 따님에게도 좋아요

  • 3. ㅠ ㅠ
    '15.9.25 10:43 AM (211.36.xxx.158)

    그냥 넘겨도 될일 같은데요.. 넘 예민하신듯...

  • 4. 전화노우..
    '15.9.25 10:43 AM (125.131.xxx.51)

    그만한 일로 전화라니요..^^*
    님이 따님 마음.. 풀어주세요~

  • 5. 일반적으로는
    '15.9.25 10:44 AM (180.67.xxx.179)

    너무 예민하다 싶지만 학생한테는 자존심 상할 거 같아요. 근데 샘들도 영혼없는 눈빛이니 신경쓰지 말라 토닥여주세요

  • 6. ㅇㅇㅇ
    '15.9.25 10:46 AM (49.142.xxx.181)

    작년에 고3딸이 담임선생님하고 친했어요.
    2년 연속 담임선생님이셨으니깐요.
    평소에도 학부모에게도 살갑게 대해주시고 딸뿐만 아니고 다른 학생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분인지라 평소에 하던 농담 하셨는데
    (짖궂은 농담이긴 했죠) 집에와서 막 짜증내고 울고 불고 하더라고요.
    집에와서 혼잣말로 담임선생님 욕을 막 살벌;; 하게 하고 ...
    나중에 수능 끝나고 그말이 나와서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정말 미워서라기보다 뭔가 짜증은 나는데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그랬다 하더라고요...
    혼자 욕하고 난리치면서 스트레스 해소한거죠 뭐 ..
    따님도 막 화내고 짜증부리게 그냥 두세요. 그런것도 필요해요. 누구에겐가 화낼 대상이 필요하죠.

  • 7. ..
    '15.9.25 10:46 AM (36.39.xxx.132)

    담임이 잘못 했지만 전화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딸아이에게 담임 실컷 욕 하시고 하찮은 인간이 한 말이니 마음에 두지 말라고 달래주세요. 그리고 대학생 되고 사회인 되면 말로 상처 받는 일 허다합니다. 좀 더 강해지라고 다독여 주세요.

  • 8. ㅇㅇㅇ
    '15.9.25 10:47 AM (49.142.xxx.181)

    헐 댓글 쓰고보니 원글님 글에 수정해서 글이 덧붙여져있네요.
    전화하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 9. 그냥
    '15.9.25 10:49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지금 많이 예민할 때라 선생님 표정이 더욱 기분나쁘게 읽혔을 것 같아요. 살다보면 상대의 마음을 내 생각대로 해석해서 힘들어 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 정도는 쿨하게 넘기도록 해 주세요.
    그런 사람때문에 한 시간이나 울면서 내 생활을 방해받고 감정낭비하느라 지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 좀 잊게됩니다.
    내가 할 일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마음이 강해지도록 다독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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