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527일) 이제 추석...어서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찾아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5-09-24 21:54:08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
    '15.9.24 10:17 PM (182.211.xxx.30)

    명절 때면 먼저간 가족들이 더 그리우겠지요.
    아홉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이름 불러봅니다

  • 2. ..
    '15.9.24 10:28 PM (110.174.xxx.26)

    제발 가족분들의 가슴 아픈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3. 호야맘
    '15.9.24 10:46 PM (125.177.xxx.191)

    명절이 다가와 더 슬퍼하실것 같네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4. .............
    '15.9.24 11:58 PM (39.121.xxx.97)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
    '15.9.25 12:08 AM (121.185.xxx.149)

    가족품에 꼭 돌아오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25 12:33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명절이라 다들 가족생각이 더 나실듯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25 1:06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27

    절규/세월호(누군가의 1주기 기념시)

    그리움 재가되도 너는야 내게 없네
    보고픔 산이되도 너는야 멀고 멀어
    꿈속의 하늘 건너서 너를 보려 가노라

    하늘에 징검다리 흰 구름 딛고 가면
    너 있는 먼먼나라 그곳에 닿을까나
    천사들 사는 그나라 너 있는 그나라

    불러도 대답없고 울어도 소용없는
    이별에 너를 찾아 구만리 먼먼하늘
    헤매어 돌고 돌면서 네 이름 부르나니

    내 새끼 내 새끼야 틀리면 말해다오
    작별의 인사 없이 가버린 내 새끼야
    엄마는 너를 찾아서 하늘나라 왔단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초를 닽며 차오른 바닷물
    가라앉는 1미리 1미리 절망의 높이 이던

    절규의 기도소리
    응답도 없이 사라져 버린 그 허망한 날에 아픔

    ☆양승진 ☆이영숙 ☆권재근 ☆고창석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인양 과정 중에 최대한 빠른 유해수습으로 가족에게 돌려 주시길 간곡히 청해 봅니다.

  • 8. ...
    '15.9.25 1:09 AM (121.139.xxx.124)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두번째 추석을 맞이하는 하는 달이 차오르는 걸 보면서 마음이 더욱 스산합니다.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가족 분들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 9. 추석인데
    '15.9.25 4:45 AM (93.45.xxx.178) - 삭제된댓글

    마음 아프네요....... 이대로 묻힐수는 없죠.
    언제나 기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20 자전거 구입시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1 결정장애 2015/09/30 810
486819 서랍장 달린 식탁 어떤가요? 그리고 길이도... 결정 2015/09/30 879
486818 6년된 아파트 이사청소해여할까요? 1 새옹 2015/09/30 1,683
486817 은평뉴타운 사시는 분들 어떠신지요? 7 궁금 2015/09/30 3,654
486816 철없는 시부모? 49 답답하다 2015/09/30 1,905
486815 애견호텔은 강아지 맡아서 해주는 일이 어떻게 돼요? 2 ... 2015/09/30 1,339
486814 변기속이 누렇해요... 11 .. 2015/09/30 4,119
486813 suv차량중 젤 저렴한거 5 아줌마입니다.. 2015/09/30 1,759
486812 경리직 하시는 분들..4대보험업무 배우기 어렵나요? 6 smile 2015/09/30 3,092
486811 후쿠오카 내일부터 날씨가 4 2015/09/30 1,488
486810 아이의 사교육및 생활습관 어찌 잡아주나요? 7 은빛달무리 2015/09/30 1,829
486809 추석휴유증 극복방법 좀... 3 지긋 2015/09/30 1,049
486808 이 친구를 만나야 할까요??? 21 모진 맘이 .. 2015/09/30 6,487
486807 마흔에 은퇴한 분들 계신가요? 2 2015/09/30 1,884
486806 전세증액 부동산 안끼고 재계약시 괜찮나요? 1 ^^* 2015/09/30 1,804
486805 요번 주말에 오이지나 오이김치 담궈도 될까요? 2 아기엄마 2015/09/30 763
486804 부탁드립니다. 동물원에 한번이라도 가보셨다면 꼭 읽어주세요. 5 --- 2015/09/30 1,228
486803 국어 학습지 효과크나요? 쓰기를 힘들어 해요 1 학습지고민 2015/09/30 1,483
486802 팔순 아버님 한복 1 문맘 2015/09/30 974
486801 중2인데 자사고와일반고 고민입니다 8 일반고 자사.. 2015/09/30 3,323
486800 영애씨 이번 시즌에서는 열린 결말이겠죠? 4 산호 2015/09/30 1,642
486799 역사학자 이덕일, '현 검찰은 조선총독부 검찰인가' 5 조선총독부 2015/09/30 1,198
486798 생닭발은 어디서 팔까요? 7 양념닭발 2015/09/30 2,966
486797 맏며늘인데요.. 17 아버님 제.. 2015/09/30 5,276
486796 방과후강사분 있으세요? 10 ... 2015/09/30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