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한테 짜증 내고 후회중이예요

... 조회수 : 6,355
작성일 : 2015-09-24 20:00:37

혹시나 가족이 볼까봐 원글은 펑합니다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IP : 1.252.xxx.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4 8:02 PM (220.95.xxx.145)

    잘하셨어요.

  • 2. ㅇㅇ
    '15.9.24 8:08 PM (116.33.xxx.148)

    짜증날 만 하네요
    엄마가 처신을 잘 못해
    새언니랑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어요
    마음 좀 가라앉히고 새언니한테 다시 잘 설명하는거 어때요?
    아무래도 짜증난게 전달돼
    목소리가 불편했을 수도 있겠다 싶거든요

  • 3. 82에서
    '15.9.24 8:12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제일 싫은게 아기헌옷타령
    옆집에 헌옷줬는데 그걸 팔아서 기분이 나쁘다
    내가 준옷이 재활용에 들어가있어서 기분나쁘다
    줬는데 친구가 둘째낳았다고 돌려주라고 한다 ㅠㅠ

    명품아기옷이라도 엄마한테나 소중하지 싸고싼게 옷인데
    그게뭐라고 사람마음 아프게 하나요

    5년이나 아기키워줬으면 5살인데 둘째 낳아서 언제 물려주시려는지..
    둘째타령하시고.. 엄마에게 사과했으면 좋겠네요

  • 4. 제 생각은...
    '15.9.24 8:17 PM (115.140.xxx.66)

    전적으로 원글님 잘못 같은데요
    평소에 좋은 옷 따로 모아 놓은 것이라고 얘기 했더라도
    어머니가 옷 가져가겠다고 했을 때 별 제한없이그냥 그러라고 한 건
    다 가져가도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다 줬으면...속상해도 그것으로 끝났어야죠
    원글님이 일을 철저히 못해서 그런일이 일어난건데
    전화해서 다시 가져오라고 하면...기분 나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 5. ..
    '15.9.24 8:24 PM (220.76.xxx.234)

    오해가 있었네요
    사람들간에 그럴수있어요
    내맘같지 않고 내 뜻 제대로 전달할수없어요
    저도 아이물건 맘대로 치웠다가 싸우곤합니다

  • 6. 어휴
    '15.9.24 8:31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딸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 드네요.
    어머니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올케에게도 미안하다고 하세요.
    참. 속상하시겠네요.

  • 7. ...
    '15.9.24 8:34 PM (61.75.xxx.31)

    그렇다고 다 가져가는 건 아니죠..

    가져간 사람도 게름찌하니까, 먼저 원글님한테 전화했네요..

  • 8. .....
    '15.9.24 8:36 PM (220.95.xxx.145)

    조카 아이 입을 옷이 없다고 모아 놓은 것 중에 입을 만한거 좀 가져가겠다고 했고
    원글님이 그러라 했는데...
    알고보니 모아 놓은 걸 다 가져갔더라...
    이게 왜 원글님 실수 인가요...
    조카와 딸아이 성별도 다른데............. 여자 아이 원피스를 입을만한거라고 가져가나요???

  • 9. ....
    '15.9.24 8:38 PM (1.252.xxx.16)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제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꼬여있다가
    사소한 일에 한꺼번에 터졌나봅니다
    조언 감사드리구요
    혹시나 올케가 볼까봐
    원글은 펑하겠습니다.

  • 10. 원글이
    '15.9.24 8:38 PM (1.252.xxx.16)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제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꼬여있다가
    사소한 일에 한꺼번에 터졌나봅니다
    조언 감사드리구요
    혹시나 올케가 볼까봐
    원글은 펑하겠습니다.

  • 11. ///
    '15.9.24 8:43 PM (49.1.xxx.178)

    제 생각엔 새언니분도 그닥 편한맘으로 가져가진 않았을것 같은데...
    가져가라니 가져갔겠죠
    돌려준다니 된건데
    오바하셨네요....

  • 12. ...
    '15.9.24 8:44 PM (64.233.xxx.225)

    이게 왜 원글 잘못이에요?
    그때 입을 옷 없을 때 갈아입힐 옷 몇벌 가져가는거랑 홀라당 다들고가는게 어찌같아서요.
    어머님이 잘못하신거 맞아요. 조카 입힐 것도 아니고 남이 이웃 인심을 왜 님옷으로 한대요~

  • 13. 엄마가
    '15.9.24 8:46 PM (115.41.xxx.203)

    잘못하셨지요.
    별일 아닌거 아들 왔다고 너무 기분이 뜨셨나봐요.

    중간에 딸 바보 만드신거 잖아요.

  • 14. ......
    '15.9.24 8:52 PM (1.252.xxx.16)

    댓글감사드려요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꼬여있다가
    좋게 한마디하면 될 일에 필요이상으로 화를 냈나봐요
    올케한테는 좋게 이야기했는데 그래도
    올케는 기분이 얹짢았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올케가 볼까봐 원글은 펑 하겠습니다..

  • 15. ...
    '15.9.24 8:59 PM (112.158.xxx.140)

    원글님 짜증나는 거 당연해요.
    어휴..저는 20년 넘게 수시로 당해요. 미쳐요.

  • 16. ^^
    '15.9.24 8:59 PM (1.237.xxx.191)

    원글님 잘못했단분들 웃기네요
    엄마에게 말해놓았는데
    옷 다 돌려준다는 새언니가 더웃김

  • 17. .....
    '15.9.24 9:13 PM (220.95.xxx.145)

    친정엄마는 외손녀 옷으로 아들 내외에게 인심쓰고 싶었고
    며느리는 3박스나 되는 옷 부담스럽고
    딸은 고이 챙겨둔 옷 다 가져가버려 당황스러울뿐이고...
    친정엄마가 괜한 일 벌여 며느리와 딸 사이 의 상하게 만든거예요

  • 18.
    '15.9.25 1:25 AM (223.62.xxx.94)

    중간에서 이간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736 광주 맛집 및 가볼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3 맹랑 2015/12/28 1,694
512735 항생제 먹고 미식거리고 토할것같아요 9 ㅜㅜ 2015/12/28 7,026
512734 세월호622일)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들과 만나시기 바랍니다.. 13 bluebe.. 2015/12/28 323
512733 부동산도 무조껀 믿으면 큰일 나겠어요 7 어제 258.. 2015/12/28 3,911
512732 크리스마스 연휴 시댁에서 먹은거 31 음.. 2015/12/28 5,300
512731 블로거 애슐x랑 바둥x 왜싸운거예요? 4 섹시토끼 2015/12/28 13,027
512730 애들 방학 첫날, 오늘의 지출은 9 원글 2015/12/28 1,549
512729 현ㄷ 홈쇼핑 원래 배송 느린가요? 3 느림 2015/12/28 481
512728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세요. 16 걱정 2015/12/28 8,157
512727 일 네티즌 반응, '아베 사상최악 매국노' 9 격앙된일본 2015/12/28 1,325
512726 대머리 시아버님을 위한 등산모자 사드리고 싶어요 며느리 2015/12/28 781
512725 정명훈 계약 보류, 처가 뭔 말을 잘못 했나봐요 3 --'-''.. 2015/12/28 1,921
512724 로맨스소설 작가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15 @@ 2015/12/28 3,453
512723 마음을 못 다스리겠어요 15 ~~ 2015/12/28 4,576
512722 치과 파출부 글 낚인건가요 12 ,, 2015/12/28 3,994
512721 82님들은 왜 그렇게 귀티나보이고 싶어하나요? 22 ... 2015/12/28 7,821
512720 효과좋은 얼굴 팩 뭐가있을까요?(마스크팩빼고) 좋은 2015/12/28 1,856
512719 군대 있는 아이 면회 가는데 3 남매같은 아.. 2015/12/28 1,266
512718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2 소녀상 2015/12/28 594
512717 학력을 속이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4 왜... 2015/12/28 2,701
512716 인터넷으로 장보기 어디에서 보시나요? 8 인터넷으로 2015/12/28 1,969
512715 같은과일 경우 소신으로 연대,적정으로 고대 3 ㅠㅠ 2015/12/28 1,086
512714 위안부 합의, 일본 법적책임 ‘쏙’ 빠졌다 6 샬랄라 2015/12/28 482
512713 정말 원하는 동으로 단지내 이사..낭비일까요...? 8 고민 2015/12/28 1,852
512712 남편자영업일때 종합소득세신고시 문의드려요 49 자영업 2015/12/2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