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힘들고
곧 명절...
명절날 시댁에서 나와 친정으로 향하지만 내 엄마가 없으니 무거운 발걸음...
이번 명절엔 친정에 가기 싫네요...
엄마가 보고 싶다...
몸도 마음도 힘들고
곧 명절...
명절날 시댁에서 나와 친정으로 향하지만 내 엄마가 없으니 무거운 발걸음...
이번 명절엔 친정에 가기 싫네요...
엄마가 보고 싶다...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보고싶어요ㅠ.ㅠ
울 엄만 20년가까이 치매라
젊으셨을땐 정신장애로 ㅠㅠ
참내...
엄마란 참 하나님같은 존재라고 들었는데
포근함이 뭔지 모르니
상상만 할뿐이죠.
저두요.. 엄마 제사 지내면서 엄마 보고 싶네요..ㅠㅠㅠ
이런글 보면 전 이렇게 그리워할만한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댓글 답니다.
엄마 있어도요. 사이 나쁘면 더 속만 상해요.
엄마라고 다 좋은 엄마가 아니고 휴...
힘들 내세요.
저도 평생
저런 엄마 없는게 낫다...이러고 살았네요.
좋은 엄마 두신분들 잘해드리고 행복하세요.
저는 평생 웬수가 아버지였어요. 지금 안계서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아버지글만 봐도 정말 부러워요 ㅠㅠ
엄마계시면 명절에 친정 갈터인데 .. 할머니쯤 되는 분들도 다들 엄마가 계시는데 울 엄만 왜 이렇게 일찍 가신겨..
이야기 같아 로긴했어요
전 엄마도 하늘 나라 가시고 한 분 남으신 아빠는 좀 이기적이셔서
친정에 가면 늘 오히려 제가 사랑으로 품지 않으면 안 되네요.,
갔다오고 나면 마음이 쓸쓸해서 저 혼자 기도하면서 쓸쓸한 마음 풀지요.
오늘은 하늘이 넘 이뻐요.
엄마가 살아 계신데 반찬이며 뭐며 해드려야 되구요.
어디 모시고 다니길 원하구요.
그럼 야속한 맘만 들어요.
살아계실때는 좋은 엄마였나봐요.
저도 시댁도 친정도 어디 편한곳이 있어야죠.
시댁 다녀오면 서럽고 친정다녀오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