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배경이 취업에 도움주는거 맞죠

ㅇㅇ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5-09-24 12:33:05
저도 너무싫은데 인정은 할수밖에요
예전직장(s사)에서 회사와는전혀 맞지않는듯한
두명을 봤어요
한명은 무슨 말레이시아어를 전공하고
한명은 광물자원학과인가 나왔는데
둘다 객관적으로 볼땐 왜왔나 싶은정도의
인성과 실력이었죠
한명은 아빠가 판사고
한명은 아빠가 국회의원이더군요
그러니까 그들은 존재자체가 그냥 스펙인거에요
그냥 스파이하나 심어논것처럼
인질하나 심어논 느낌
IP : 203.226.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4 12:35 PM (221.151.xxx.79)

    아빠가 판사고 국회의원인데 고작 s사로 낙하산 타나요? ㅋㅋ 좀 더 창의력을 발휘해보삼.

  • 2. ㅇㅇ
    '15.9.24 12:37 PM (203.226.xxx.22)

    무슨 창의력요?
    바로 제 옆에서 일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만

  • 3. ......
    '15.9.24 12:38 PM (121.161.xxx.1) - 삭제된댓글

    빽 아니라 공정하게 채용해도 밀리죠. 어릴때부터 질좋은 고액과외, 쪽집게 교육받아서 시험성적이야 좋을 확률이 많잖아요. 윗님 s사 국회의원까진 모르겠고 임직원 자녀들 빽으로 들어가는거 많이 봤어요. 요즘 공기업이고 대기업이고 낙하산 심각하긴해요. 고위층 자녀를 위해서 없는 자리까지 만든다는 뉴스기사는 안보셨는지...

  • 4. ...
    '15.9.24 12:38 PM (39.7.xxx.174)

    잉? 윗님 제주변에도 국회의원 자녀 s사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대기업 들어가던데요..학벌은 인서울도 안됐는데..

  • 5. 당연
    '15.9.24 12:40 PM (168.131.xxx.68)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십년전 입사지원서 쓸때 무슨 친인척 직업까지도 썼었어요 부모는 물론이고.. 아님 면접에서라도 그런 배경을 들어내면 점수가 확 올라가죠. 지금도 보험회사 뭔 돈까지주고 교육시켜주고 마지막에는 100명 주소록 적어내는게 미션이쟎아요 결국 그 인맥을 사는거죠.
    성적도 비슷하고 실력도 비슷하다면 백그라운드가 화려한 사람이 윈이죠.

  • 6. .....
    '15.9.24 12:40 PM (121.161.xxx.1) - 삭제된댓글

    빽 아니라 공정하게 채용해도 사실 밀리죠. 어릴때부터 질좋은 고액과외, 쪽집게 교육받아서 시험성적이 좋을 확률이 높아요. 윗님 S사 국회의원까진 자녀까진 모르겠고 대기업임원 자녀들 빽으로 들어가는거 분명히 봤어요. 요즘 공기업이고 대기업이고 낙하산 심각하긴해요. 공기업 다니는 제친구도 고개를 절레절레하더라구요. 고위층 자녀를 위해서 없는 자리까지 만든다는 뉴스기사는 안보셨는지... 요즘 82에 이상한사람들 넘많아요. 뭔말만 하면 낚시니 소설이니 남의말은 듣지도않고 근거없이 우겨대고...

  • 7. ㅇㅇ
    '15.9.24 12:41 PM (203.226.xxx.22)

    아뇨 저사람들 학벌도 별로였어요
    전혀 들어올만한 스펙도 실력도 아니었어요
    근데 약간 안하무인격하는게 은근히보이구요
    뭐 부장급들까진 티안나게 떠받들더군요
    저같은 평민은 뒷수발들게 하구요

  • 8. .....
    '15.9.24 12:41 PM (121.161.xxx.1)

    빽 아니라 공정하게 채용해도 사실 밀리죠. 어릴때부터 질좋은 고액과외, 쪽집게 교육받아서 시험성적이 좋을 확률이 높아요. 윗님 S사 국회의원 자녀까진 모르겠고 대기업임원 자녀들 빽으로 들어가는거 엄청 봤어요. 요즘 공기업이고 대기업이고 낙하산 심각하긴해요. 공기업 다니는 제친구도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고위층 자녀를 위해서 없는 자리까지 만든다는 뉴스기사는 안보셨는지... 요즘 82에 이상한사람들 넘많아요. 뭔말만 하면 낚시니 소설이니 남의말은 듣지도않고 근거없이 우겨대고...

  • 9. 뭘 그렇게 당연한 말씀을 다...
    '15.9.24 12:42 PM (114.129.xxx.233)

    이력서에 부모직업은 괜히 쓰는게 아닌거죠.

  • 10. ㅇㅇ
    '15.9.24 12:45 PM (203.226.xxx.22)

    근데 내가 사장이라도 조금이나마 내비즈니스에 도움되는
    사람 뽑는게 이해가 되서 더 열받아요!!!

  • 11. ...
    '15.9.24 1:02 PM (183.100.xxx.240)

    정보력, 인맥이 부자들의 힘이라는거 느껴요.
    잘사는 친구들 만나면 정치쪽으로나 모든 부분에 정보가 빠삭하고
    한나라당 맹신도 안해요.
    누가 남편 동창이고 어떻게 알고 줄줄줄...
    그렇게 자기들 상호협조로 이익이 많으니까요.

  • 12. 저도
    '15.9.24 5:03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회사 여직원들이 그냥 평범한 스펙에 시집을 너무들 잘 가서 여기가 터가 좋은가 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다들 아버지가 교수 의사 변호사더라구요...
    그 아버님들이 사장님과 아는 사이였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50 베스트에 노인하고 사는 8 ㄴㄴ 2015/10/01 3,901
486749 가렵기만한데 질염일까요 3 ㅎㅎ 2015/10/01 2,645
486748 남편이 실직했는데 아파트는 안 팔고 싶어요..ㅜ 76 ㅇㅇ 2015/10/01 24,532
486747 좋은 절교는 어떤 걸까요? 1 ㅁㅁ 2015/10/01 1,829
486746 오빠가 이혼예정입니다 48 ... 2015/10/01 16,442
486745 싸이 백업 다 하셨어요? 6 2015/10/01 2,842
486744 그많던친구들다어디로...싸이월드 날린건가요 15 에잇 2015/10/01 5,002
486743 동남아남자많이위험해요? 3 코코코코 2015/10/01 1,484
486742 방에서 물건 잃어버렸을때 ㅠㅠ 9 ... 2015/10/01 2,187
486741 이혼 44 눈물만 나네.. 2015/10/01 17,872
486740 청산가리 소주로 내연남 아내 독살한 상간녀 2 무섭 2015/10/01 3,446
486739 젊은사람들은 거의 다 서울경기에 사나요? 5 궁금 2015/10/01 1,614
486738 나이듦도 목소리나 말투에 따라서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3 손석희앵커 2015/10/01 2,443
486737 자기말만하는 시어머니 4 큰며느리 2015/10/01 2,288
486736 오버핏옷이 이젠 나이들어 보여서 입기가 꺼려지더라구요 2 2015/10/01 2,878
486735 2015년 한국 우리집에 딸래미 물건은 다 유럽 중세풍... 14 웃겨서 2015/10/01 6,217
486734 준종합의 간호과장이면 높으신 신분인건지 2 하도 까라봐.. 2015/10/01 1,841
486733 지금 전도연 나오는 집으로가는길 보는중인데 프랑스 교도소 4 b.. 2015/10/01 2,650
486732 에드워드 스노든.. 트윗 오픈한지 하루도 안되 백만명 넘었네요 2 내부고발 2015/10/01 1,818
486731 격주토요일근무하는데요 ~~질문 ㅇㅇ 2015/10/01 570
486730 영어에서 우리가 엄마친구 '이모' 부르듯이 4 영어 2015/10/01 3,262
486729 불닭볶음면이 맛있나요? 너무 화학적 맛이 많이 나서.. 5 ........ 2015/10/01 2,007
486728 실패.....아무생각도 안나요 5 이름 2015/10/01 2,517
486727 지금껏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일까요? 3 무무 2015/09/30 1,273
486726 강아지는 첫주인만 그리워하고 기억하나요?? 16 데려오고싶은.. 2015/09/30 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