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년인 딸램이 갑자기 피트 약대 시험 이야기하네요
취업이 잘 안되니까 아이들도 생존을 하려고 여간 고민이 아닌가봐요
지금 전공도 금융공학이라 경제랑 수학이랑 융합한 거예요
이과이면서 문과라고 해야겠죠..
취업을 위해 금감원이나 한국은행 생각한다는데 그게 하늘의 별이잖아요
일반 은행도 마찬가지로 몇년씩 재수하던데 절망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요
대학원 졸업후면 취업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서 대학원 생각해 왔는데
갑자기 생각이 돌아가나봐요
금감원이나 공사 준비할 만큼이면 피트 도전이 더 쉽지 않을까 싶어요
이 피트 준비 하는 자녀나 본인들 계신지요?
학원비랑 지원자수랑 경쟁률등이 궁금해요
또 우리 아이는 수학이랑 물리화학은 좋아하고 잘했는데
일반 화학 생물이랑은 외울게 많아서인지 싫어하거든요
가능성이 있으면 무리해서라도 밀어주려고 해요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해요
너무 약사가 별 볼일 없어진다는 이야기 부터해서 피트가 너무 어렵다는 둥
불가능이나 도전을 포기하게하는 메세지도 많은데 이런 것들을
무시해야 목표를 세우겠죠?
일단 학원비랑 경쟁률정도만 이라도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