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을 가던 자꾸 단톡방이 만들어지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면 100개 넘게씩 와있고
이방저방 막 헷갈리고 넘 많은 글보면 글다는 시기
놓치게 되고 사람을 서서히 알아가야하는데 매일
카톡방 보면서 그닥 매력들이 반감이 되어버려요
오늘 카톡방에 올린 사진에 커피 마시고 있다고 올린건데
테이블에 루비통가방에 사넬컴팩트가 다 나오게
찍어 올린거 보고 넘 웃겼어요 40대인데
그러니 그분이 참 없어보이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체카톡방
^^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5-09-23 23:55:42
IP : 223.33.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15.9.23 11:59 PM (183.109.xxx.150)님이 카톡하는 멤버들을 다른 카톡 멤버가 볼수도 있나요?
(친구추가가 몇명이나 되었는지 이런것도 남들에게 다 공개되나요?)
예전에 본인이 아는 인맥을 탐내면서 계속 자기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말을 거는 후배가 있다는
고민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카톡안해봐서 모르는 사람이라 질문이 그래도 이해 부탁드려요2. 흠흠
'15.9.24 12:01 AM (125.179.xxx.41)ㅋㅋㅋ요즘 유행하는 자랑 은근히 흘리기 로군요ㅋㅋ
참..자랑하고자 올렸을텐데 이상하게 좀 없어보임3. ^^
'15.9.24 12:03 AM (1.237.xxx.191)카톡방에 있는 사람이랑 저만 알죠
혹시 그분이 친구분 카스로 들어가서 지인들을 친구추가를 한거 아닐까요4. ㅇㅇ
'15.9.24 12:03 AM (1.236.xxx.29)그 사진 좀 웃기긴하네요
인스타에서나 허세 사진 그러려니 했는데
카톡에서 뜬금없이....ㅎㅎ5. ....
'15.9.24 12:04 AM (221.157.xxx.127)알림끄고 읽지말고 한번씩 글 많고 바빠서 못읽겠다 좋은하루보내~라고 댓글 달아주면됨요.정 싫음 그냥 나가기 하면 되고
6. ㄷㅇ
'15.9.24 12:11 AM (222.239.xxx.32)텔레그램하세요.친한친구들만 하는데 넘좋아요
7. ㅇㅇ
'15.9.24 9:19 AM (175.223.xxx.185)잠시 한눈팔면 300-400개씩 와있는 카톡. 새벽까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들. 대화코드가 안맞으니 나만 겉도는 느낌. 아이연관된 모임이라 오래 고민했지만 결국 나와버렸어요 맘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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