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도 복숭아 한박스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davido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5-09-23 23:53:43
한박스가 들어왔는데 냉장보관해야할 것 같아요.
최대한 그냥 먹고 싶은데 추석내내ㅜ없어질것같진 않아요.
10월초에 손님초대할일 있는데 황도병조림만들어서 디저트로 낼까요?
지혜로운 방법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39.118.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3 11:59 PM (61.80.xxx.32)

    선물용이라면 중간 이상 가는거라 15과 이내일텐데 하루에 한사람당 하나씩만 먹어도 저희집은 4일도 못가네요.^^;;

  • 2. +왔다리갔다리+
    '15.9.24 12:01 AM (49.1.xxx.160)

    복숭아를 하나하나 신문지에 싼후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심 일주일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
    드시기 2시간 전쯤 꺼내 놓으셔서 찬기가 가신후 드시면 당도를 유지할 수 있어요.

    황도 병조림을 하시려면 열탕소독한 유리병으로

    끓는 설탕물에 10분이내로 삶아(?) 넣으면 한달 이상도 끄덕없더라고요.

  • 3. ㅎㅎ
    '15.9.24 12:06 AM (112.184.xxx.121) - 삭제된댓글

    복숭아 금방물러요. 냉장고에 넣어도 순식간이예요
    특히 황도는.
    저는 오늘 병조림 다 해놨습니다.

  • 4. +왔다리갔다리+
    '15.9.24 12:15 AM (49.1.xxx.160)

    ㅎㅎ님 파지 아니고 싱싱한 복숭아라면 일주일 정도는 저 방법대로하면 괜찮아요~

    저같은경우 밭에서 바로 따와 그 기준으로하니
    시중에 나오는거 기준으로하면 더 오래 가기는 하겠네요^^

  • 5. ...
    '15.9.24 12:22 AM (182.212.xxx.8)

    복숭아는 냉장고 들어가면 당도가 떨어져서 맛없어요~
    냉장고는 절대 비추입니다..

  • 6. 저도
    '15.9.24 12:39 AM (39.119.xxx.43)

    왔다리갔다리님 방식으로 해요. 사오자마자 복숭아를 신문지나 갱지류로 하나씩 싸요. 그런 후 비닐봉지 하나에 두개씩 넣어서 (쌓지 않고)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며칠이 지나도 실온보관 때처럼 무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제 경우엔 복숭아가 싱싱하고 달콤해서인지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어도 같은 당도로 맛있네요.

  • 7. 하나비
    '15.9.24 9:32 AM (211.36.xxx.245)

    냉장고요.전 박스채넣어도 똑같더라구요
    맛있는건 맛있고 맛없는건 여전히 맛없더란..
    전 2주넘게도 크게안무르고 괜찮더군요

  • 8. ㅎㅎㅎㅎ
    '15.9.24 1:51 PM (210.183.xxx.149) - 삭제된댓글

    82쿡에 보면, 좋은 정보도 많지만, 정확하지 않기도 합니다.
    보통 복숭아나 참외나 냉장고에 넣으면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하지만, 요즘 냉장공 안 넣고 어디에 보관합니까?
    밖에 두면, 하루살이 같은 날벌레 꼬입니다....그거 알까면 새끼 구더기 같습니다.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스티로폴 포장재 있는 상태로 밀폐통이나 그냥 비닐봉지에
    포개지지 않게 잘 싸두면, 한달도 괜찮습니다.
    맛있고 귀한 과일을 설탕을 넣어서 병조림 하는 것도 아깝네요.

    남편이 몇년전에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많이 아팠는데, 유독 복숭아만 좋아했어요.
    9월.10월초까지 시중에서 파는 싱싱하고 단단한 복숭아들을 구입해서
    김치 냉장고에 잔뜩 넣어두고 (얼을 수도 있으니 약한 온도로...주의)
    거의 12월 초까지 먹었던 듯 해요.
    백화점에 가면, 한겨울에도 가끔 복숭아가 있었어요.
    우리 딸들이, 옛날 동화에 나오는 얘기처럼 한겨울에도 복숭아를 먹는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당도가 떨어져도 냉장고가 제일 좋습니다.
    제일 당도가 좋고 신선한 것은, 밭에서 바로 따서 2-3일 새에 먹는 거겠지요.

  • 9. ㅎㅎㅎㅎ
    '15.9.24 1:52 PM (210.183.xxx.1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밖에서 오래두면, 숙성되면서 물러집니다.
    물러진 상태에서 바로 먹으면 맛있지만 그상태가 조금 더 지나면 싱거워지면서 맛없습니다.
    숙성 다음 단계가 썩는 거지요.

    싱싱한 박스를 구입해서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10. +왔다리갔다리+
    '15.9.24 4:46 PM (49.1.xxx.160)

    ㅎㅎㅎㅎㅎ님!
    저는 복숭아밭 며느리에요^^

    며칠전까지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시댁 복숭아 팔아드렸어요. 복숭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죠^^

    병조림 진짜 하기 싫은데... (하는 과정도 귀찮)
    너무 많은 파지(정상적인 애는 가져온적이 없다는요 ㅠㅠ)
    처리는 누르고 곰팡이라고 버리는가 보단 병조림이 정답이에요..

    그 맛있는거 병조림하는거 아깝다고 하신거에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 댓글달아요^^

  • 11. +왔다리갔다리+
    '15.9.24 4:47 PM (49.1.xxx.160)

    아이고.. 오타가..
    누르고x 무르고o
    곰팡이라고 x 곰팡이나서 o
    버리는가 x 버리는거 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45 토플이 중고딩때 100점 넘는 경우는 3 ㅇㅇ 2015/11/05 1,459
497244 한겨울에 꽃 피는 꿈 무슨 꿈일까요? 4 ... 2015/11/05 899
497243 교정 후 하악 유지장치... 많이 불편한가요??? _ 경험담이.. 3 늦은 나이에.. 2015/11/05 2,197
497242 제가 예민한걸까요? 5 고민 2015/11/05 1,244
497241 엄마들은 2 대부분의 2015/11/05 689
497240 기업 심각한 위기 82% 위기아니다 0% 1 뭥미? 2015/11/05 815
497239 아이유 제제 가사에 대한 한 출판사의 입장 35 ... 2015/11/05 4,887
497238 카톡 차단 당해본 분 계실까요?;;; 4 어쩌지 2015/11/05 3,214
497237 설화수 윤조에센스&탄력크림 어떤가격이면 구입하시겠어요? 3 가격어려워 2015/11/05 4,039
497236 일반유치원이냐 영어유치원이냐 그것이 문제예요 13 고민 2015/11/05 2,117
497235 82쿡은 수준 높은 그룹에 있는 분들은 들어오지 않나 봐요 20 .. 2015/11/05 4,685
497234 임산부 체중 적정 증가량... 7 임산부 2015/11/05 1,371
497233 수구세력이 똥줄타는 이유 1 고행 2015/11/05 891
497232 기자가 5명이면 언론사, 4명이면 '사이비'? 1 샬랄라 2015/11/05 335
497231 [까톡2030] 빽빽한 선언문은 가라, 대학가 대자보의 변신 세우실 2015/11/05 470
497230 카이스트 박사 졸업 후 삼성연구원이 가능해요? 29 라임 2015/11/05 9,762
497229 앵글부츠 가 왜 뒷축이 벗겨질듯 헐떡?댈까요?? 1 꼭 맞는데‥.. 2015/11/05 499
497228 휴대폰 통화중 잡음 .. 2015/11/05 665
497227 이화여대 다시 봤다! 13 이대나온 여.. 2015/11/05 3,423
497226 검은사제들 봤어요. 9 가을 2015/11/05 5,630
497225 외모가 괜찮은데도 사람들한테 인기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어요... 8 ㅇㅇ 2015/11/05 3,006
497224 작은교회 새벽예배 나가면 눈에 띌까요? 7 .. 2015/11/05 1,462
497223 이 백인남자의 심리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57 답답 2015/11/05 6,017
497222 장윤정 엄마 육흥복 독한 내 딸년...폭로전 돌임 49 압류통지 2015/11/05 30,330
497221 풀무원 낫또 냉동해도 될까요? 2 ... 2015/11/05 6,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