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도 뽀뽀라는 개념을 알까요?

울집 강쉐이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5-09-23 21:36:19
우리집 순딩이 제가 뽀뽀하면서 우쭈쭈 해주면 가만 대고 있을 때가 있고 또는 자기도 한번 살짝 코나 입 한번 슈륵 핥아주고 끝내더라구요. 요놈이 알고 그러나 모르고 그러나 그걸 몰겠어요. 하여튼 맨날 찰싹 달라붙어 있어서 땀띠날라 해요 자식...
IP : 175.12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3 9:47 PM (175.117.xxx.60)

    본능적으로 핥는데 저희 강아지도 제가 이뻐라..하면서 뽀뽀!하면 선심 쓰듯 뽀뽀 날려줘요..뭐 황송할 따름이고요.간식 조공으로 올려요.ㅋㅋ

  • 2. 두말함
    '15.9.23 10:11 PM (58.143.xxx.78)

    잔소리 뽑뽀 압니다. 근데 제가 침 묻히는걸
    싫어하는지도 잘 알아 망설히다 짧게 내밀어요.

  • 3. 울집은 가르켰어요 ㅋ
    '15.9.23 10:37 PM (182.226.xxx.200)

    제가 엎드려 애원을 합니다.
    것도 아니되면 간식 들고 애걸복걸 ㅋㅋ
    사실 입뽀뽀가 아니라 지코를 저한테
    갖다 박는 거지요.
    그래도 넘넘 좋은걸 어떡해요 ㅎ

  • 4. 자기를
    '15.9.24 12:19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고 생각하겠죠
    긍정적인 말해주고 사랑해 하면서 볼에 뽀뽀해주면 아프지 않을 것 같아서 늘 뽀뽀해줘요

  • 5. ..
    '15.9.24 12:42 AM (115.136.xxx.3)

    울 강아지는 제가 침대 아니면 소파에 누워있으면
    같자기 올라와서 제 입을 막 핥아요. 신랑 회사 갔다오면 정확히 입에다가 뽀뽀 하고요. 그래서 강아지도
    반가운 의미로 뽀뽀를 하는거보다 생각했죠

  • 6. ㅎㅎ..
    '15.9.24 8:52 AM (14.47.xxx.4)

    우리집 강아지는 뽀뽀를 너무해서 걱정인데..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주면 말할때마다 뽀뽀를 해요.몇번 하는지 세어보다가 포기했어요.가끔은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리고 뽀뽀를 해주네요.침은 좀 많이 묻히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것마저도 좋아죽겠어요.ㅎ

  • 7.
    '15.9.24 1:59 PM (210.105.xxx.253)

    입에다 뽀뽀하려고 해요.
    안고 눈맞추고 있으면 입주변을 얼마나 핥아대는지
    이리저리 얼굴 돌려도 두 앞발로 잡듯이 하고 뽀뽀하구요
    자려고 누우면 머리옆에 누웠다가 기습적으로 정확하게 뽀뽀해요.
    막 구박하는데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88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671
499387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7,917
499386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1,991
499385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145
499384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519
499383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575
499382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2,948
499381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423
499380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2,984
499379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2,843
499378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2,927
499377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1,856
499376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308
499375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1,936
499374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1,975
499373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784
499372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720
499371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534
499370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9,899
499369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443
499368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596
499367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847
499366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669
499365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310
499364 연남동 중국집 5 2015/11/12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