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를 합친다는거? 이거 어떻해 하나요?

제사 조회수 : 5,903
작성일 : 2015-09-23 20:38:16

시부모님 두부다 제사가 설명절,추석명절 3-5일전이에요

그러다보니 음식도 계속 제사음식 처리도 하기전에 명절이 오네요

일단 제사는 남편이 외동이고 시누이가 있는데 제사때 안오세요

그냥 오롯이 가족하고만 지내는데  갈수록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명절때 제사를 합친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정확히 어떻해 하는건지요??

일단 요새분위기상 제사를 합친다는데 남편에게 의향을 물어보니 전적으로 저의생각을 따르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명절에 그냥 제사를 지냈으면 하는데

정확한 어떤 법칙이 있는지요?  알려주세요 82언니들


IP : 218.238.xxx.1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5.9.23 8:42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처리는 사람 맘대로 하는거지
    어떤 격식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며칠 차이면 음식을 죄다 소분 냉동실 넣옸다 꺼내 차리고 또차리고 하면 돼죠.현대과학의 발전덕을 보면 되죠.
    생일도 땡겨 하고 제사 음식도 고인이 좋아했다면 넣기도 하고
    살아 있는 사람들 맘대로 하는게 바로 제사죠....

  • 2. 그건
    '15.9.23 8:43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차리는 사람 맘대로 하는거지
    어떤 격식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며칠 차이면 음식을 죄다 소분 냉동실 넣옸다 꺼내 차리고 또차리고 하면 돼죠.현대과학의 발전덕을 보면 되죠.
    생일도 땡겨 하고 제사 음식도 고인이 좋아했다면 넣기도 하고
    살아 있는 사람들 맘대로 하는게 바로 제사죠....

  • 3. 그건
    '15.9.23 8:43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차리는 사람 맘대로 하는거지
    어떤 격식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며칠 차이면 음식을 죄다 소분 냉동실 넣었다 꺼내 차리고 또차리고 하면 돼죠.현대과학의 발전덕을 보면 되죠.
    생일도 땡겨 하고 제사 음식도 고인이 좋아했다면 넣기도 하고
    살아 있는 사람들 맘대로 하는게 바로 제사죠....

  • 4. 은현이
    '15.9.23 8:46 PM (112.109.xxx.249)

    친정 부모님이 보름 상간 제사 였는데 따로 3년모시고 3년째에 엄마에게 아버지와 제사 합한다고 고 하고 아버지 제사로 합해 제사를 모시고 있어요.
    시댁도 조부모님 제사를 이런식으로 합제사 한지2년 되었는데 어머니 정말 좋아하세요.

  • 5. 그런 상황이라면
    '15.9.23 8:47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보통 부모님 제사는 한번으로 합치는 경우가 많고, 명절 앞이면 명절 당일 차례는 따로 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원글님 상황이라면 전 제사 없앨 거예요.
    1년에 한두번 날 좋을 때 성묘가구요.
    저는 앞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에요. 원글님 상황이 된다면.

  • 6. .
    '15.9.23 8:49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어차피 제사형식이란거
    산사람들이 만든거잖아요.
    기제사 모두 없애고, 일년에 명절두번
    으로 하는집들도 봤어요.
    원글님집은 기제사가 명절 코앞이고
    시누이도 안오고, 남편이 님 의견 따른다고..
    조건이 매우 좋은대요.
    그냥 명절차례 두번으로 하세요.
    형식은 사람이 만드는거죠.

  • 7.
    '15.9.23 8:50 PM (175.120.xxx.91)

    조부모님 제사를 조부님 제사에 합쳐서 하기로 했습니다. 줄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버님 어머님 제사도 한번으로 합칠 생각이에요. 아들한테는 물려줄 마음 없구요. 맞벌이를 가정하에요. 차례도 신정 가볍게 지내고 싶고... 모르겠어요, 남편이 오케이 안할거 같긴 한데 우리 세대(3-40대)가 나이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이 간소화되지 않겠어요?!

  • 8. ////////
    '15.9.23 8:51 PM (175.197.xxx.99)

    어떻해 -> 어떻게??

  • 9. 합친다는건
    '15.9.23 9:32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부부 기일을 남편 기일날 합쳐서 지내는걸 말합니다
    시부모 제사를 합친다면 시아버지 제삿날 두분제사 모시면 되고
    기 제사를 없애 버리고 설,명절 차례로 지낼수도 있어요
    일단은 남편분에게 다시한번 의논해 보세요

  • 10. 종갓집
    '15.9.23 9:41 PM (220.76.xxx.12)

    시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시면 시아버지 제사날에 시어머니밥도 떠놓으면 돼요
    그런데 제사합치기전 할일이 잇어요 몇일후면 추석이잖아요 추석에 산소에가서
    시아버지 산소와 시어머니산소에 가서고하세요 다음부터는 시부모님 제사를
    이렇게합치니 그리아시라고 꼭추석에 하는거예요 추석전에 제사라면 하던데로하고
    추석에 고할때 내년부터는 이렇게 해드린다 하세요 제사없엘 때에도 이렇게 고하고
    없에는거에요 결혼한 시누이한테는 말할필요없어요 제사에도안오니까

  • 11. ㄷㄴㄱㄴ
    '15.9.23 9:41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요즘 제사 줄이고 없애거나 약식으로 가는 분위기에요
    전 부모님 기일즈음에 성묘가서 꽃다발, 떡조금사고 술한잔 올리고 인사하고 와요
    이렇게 하기가 부족하다 싶으면 종교대로 절에 가시거나 교회 가시거나 하고 이후 명절 제사 지내면 되죠
    어치피 우리 자식세대는 물려줄 수 없으니 우리세대에서
    조금씩 정리해야하지 않을까요?

  • 12. 저희집
    '15.9.23 9:56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추석 즈음에 돌아가신 시아버지, 한식 즈음에 돌아가신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제사 따로 안지내고 추석차례로 대신.
    어머니는 한식으로 대신.
    그렇게 해요.

  • 13. ...
    '15.9.23 10:40 PM (108.29.xxx.104)

    차례와 기제사는 다른 건데요.

  • 14. 저흰
    '15.9.23 11:00 PM (121.145.xxx.9)

    시어머니 제사가 시아버지 제사보다 3일 빨라요.
    시어머닌 돌아가신지가 30년이 넘었고 시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제사를 두번 지낸 상황인데 시부모님중 제사가 빠른분 위주로 합치는거 아닌가요?
    돌아 가신지얼마 안된 시아버지 제사로 합쳐야 할까요?
    저도 이번 추석에 고해야 하는데...

  • 15. 제사
    '15.9.23 11:09 PM (121.167.xxx.129)

    제사합치는것 저장합니다

  • 16. ...
    '15.9.23 11:24 PM (175.253.xxx.76)

    저희님.
    제 친정엄마는 할머니제사가 가을이고 할아버지제사가 장마철이라서 음식이 금방쉬어서 고생많았는데. 할마니 돌아가시고 그 다음해에 할머니제사에 합쳤어요.
    할아버지 제사를 장마철에 50년을 고생했는데 이제 살것같다고 하시네요

  • 17. ...님
    '15.9.23 11:32 PM (121.145.xxx.9)

    늦은시간인데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64 제사를 합친다는거? 이거 어떻해 하나요? 9 제사 2015/09/23 5,903
484363 임신 초기 피비쳐서 누워만 있어요 3 뛰고싶다 ㅠ.. 2015/09/23 3,241
484362 성호르몬 억제주사 맞혀보신 분 2 ... 2015/09/23 2,591
484361 한성별곡 재미나다는 분들 어느지점이 그리 좋으셨어요? 6 84 2015/09/23 1,175
484360 피어싱 하신 언니들 계신가요? 7 모범생 2015/09/23 2,104
484359 손주에게 증여시 증여세에 대해 아세요 5 ,,, 2015/09/23 3,291
484358 호박잎된장국 만들때 3 ^^ 2015/09/23 1,114
484357 초2 아이교정 오전에 질문 올렸었는데요 7 아이교정 2015/09/23 1,088
484356 쓰기편한 다리미 추천해주세요 1 다리미 2015/09/23 1,198
484355 폭스바겐 풍뎅이차말에요 넘이쁘지않나요? 20 잉잉 2015/09/23 4,417
484354 전세계를 감동시킨 `마지막 세레나데` 3 90대 노부.. 2015/09/23 1,283
484353 롯ㄷ0쇼핑주식 어찌할까요? 2 wntlr 2015/09/23 1,451
484352 정용화 살이 빠진 거 같아요 3 씨엔블루 2015/09/23 1,776
484351 40대 여자분들,,,취미 어떤 거 있으세요? 50 ㅎㅎㅎ 2015/09/23 27,498
484350 고추장아찌 말이예요~ 1 폴인럽 2015/09/23 837
484349 대학생딸이 여름내 캠페인을 했어요~(심상정의원의 '재벌 사내유보.. 2 아마 2015/09/23 880
484348 만두가 텁텁하고 맛이 없어요. 왜 그런거죠? 49 자취남 2015/09/23 1,142
484347 가계부 꾸준히 쓰시는 분 있으세요? 14 순금 2015/09/23 2,528
484346 블랙박스 추천해주세요 2 옥이 2015/09/23 1,443
484345 갑자기 울컥... 눈물나네요... 14 옥수수 2015/09/23 4,907
484344 감정기복이 심한데 마음을 다잡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손님 2015/09/23 2,611
484343 추석때 송편 얼마나 빚으세요? 6 송편 2015/09/23 1,341
484342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열린데요 9 모나미맘 2015/09/23 4,181
484341 도서관 편리하게 이용 팁 3 .. 2015/09/23 2,079
484340 짝 돌싱특집 말고 인상적인 편 뭐가 있으셨나요? 9 ........ 2015/09/23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