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부모의 나쁜 태도

자녀교육 조회수 : 6,273
작성일 : 2015-09-23 15:52:45

비교

폭력

적개심

과잉보호

잘했어 못했어 따지는 것.

IP : 14.63.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모친이네요
    '15.9.23 3:56 PM (59.7.xxx.240)

    한 가지 빠진 게 있다면 과잉보호는 해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이번 생은 글렀다 생각해요

  • 2. 부모의불화
    '15.9.23 3:58 PM (223.62.xxx.13)

    부모가 서로 사랑하지않고 결혼하는것도 죄에요.
    사랑하지않았으면 아이를 낳지 말아야하는데..
    또 그짓은하고싶어 무책임하게 애는 낳아놓고
    자신의 불행한결혼의책임을 전부 자식에게 돌리는 나쁜부모

  • 3. ..
    '15.9.23 4:02 PM (182.208.xxx.57)

    자신의 욕망과 대리만족을 위해 자녀를 압박하고 강요하는 부모.
    의외로 많아요.
    표면으로는 아이를 위한다고 하지만
    위선이고 자기합리화 일 뿐.

  • 4. 정말
    '15.9.23 4:03 PM (166.137.xxx.31)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 공감이요 심제어 당당하기까지해요 제부모는... 그때는 다들 그냥 결혼하고 애낳다네요 왜엄마랑 결혼했냐니까 자기 어머니(제할머니) 질돌봐줄것같아서라고 대답하시는 분인데 자신들한테 어떻게 하셨을지 감오세요?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어쩜 그러신지...너무 순진하고 참 세상물정을 모르셔서 우리자매가 정말...나이드셔서도 철은 커녕 용돈용돈타령 저희 보험으로 낳았다네요

  • 5. 정말
    '15.9.23 4:04 PM (166.137.xxx.31)

    윗님말씀 공감이요 심제어 당당하기까지해요 제부모는... 그때는 다들 그냥 결혼하고 애낳다네요 왜엄마랑 결혼했냐니까 자기 어머니(제할머니) 질돌봐줄것같아서라고 대답하시는 분인데 자식들한테 어떻게 하셨을지 감오세요?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어쩜 그러신지...너무 순진하고 참 세상물정을 모르셔서 우리자매가 정말...나이드셔서도 철은 커녕 용돈용돈타령 저희 보험으로 낳았다네요

  • 6. 부모의 불화 2222222
    '15.9.23 4:09 PM (114.129.xxx.34)

    태교는 개뿔, 임신내내 싸웠고 출산하고도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핑계를 대며 살았으면 포기할 건 포기하고 좀 참으며 살지...
    달라질 것도 없는 싸움을 매일같이 반복하더니 결국은 아이가 ADHD 판정을 받게 만든 친구가 있네요.
    새빨간 핏덩이부터 봐온 아이라서 나름 정이 들었는데 요즘은 속상해서 연락도 안 합니다.
    결혼해서 남편이 아니다 싶으면 하루라도 빨리 이혼들 하고,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겠다 싶으면 제발 아이 앞에서는 싸우지들 마세요.
    부모의 불행한 결혼을 유지하는 담보물 노릇하느라 정서가 망가지는 것도 부족해서 나중에는 늙은 부모의 망가진 인생까지 보상해야 한다면 아이가 너무 불쌍한 거 아닙니까?

  • 7.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은...
    '15.9.23 4:12 PM (14.63.xxx.202)

    모범.

    가장 좋은 모범은?
    금슬 좋은 부모.

  • 8. 자녀가...
    '15.9.23 4:21 PM (14.63.xxx.202)

    이 사회에서 잘 살게 하려면...

    자녀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
    어떤 상황이 닥치든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현명하게 잘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키우는 것.

    곧, 훌륭한 인격체로 독립을 준비 시키는 것.

  • 9. 과잉보호에
    '15.9.23 4:27 PM (117.111.xxx.46)

    한 표 던집니다

  • 10. 제가 보기엔
    '15.9.23 4:35 PM (175.209.xxx.160)

    과잉보호도 문제지만 방치하는 부모도 심각합니다. 독립심 길러준다는 명분 하에 애들한테 집안일 다 시키고 자기는 놀러다니는 여편네도 있더군요. 가족끼리 도와야 한다나 어쩐다나. 자기는 애들 공부하는데, 남편 직장 다니는데 뭘 돕는다는 건지.

  • 11. ..
    '15.9.23 4:4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방금 우리아이한테 저중에 엄마는 뭐가 해당될까했더니
    비교 폭력 잘잘못 따지는거라네요 ㅠㅠ
    그래서 비교는 살짝 인정하나 폭력은 인정 못한다(단 한번도 때린적 없어요)했더니
    엄마는 정신적폭력을 한다네요. 그게 더 무섭다고.
    정신적폭력을 언제했냐고했더니 화나면 말안하고 표정도 무섭고 그런거래요.
    정작 저는 과잉보호를 한것같아서 요즘 후회를 많이 하고 있는데
    아이는 제가 과잉보호를 한것같진 않은가봐요.

  • 12. 가끔은
    '15.9.23 5: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과잉보호 필요해요.
    어떤 엄마들은 너무 유난떠는 게 아닌지 자기 검열 하느라 아이의 억울함을 놓치거든요.

  • 13. 여기
    '15.9.23 5:11 PM (182.208.xxx.57)

    아이관련 글이나 댓글 보면
    과잉보호는 부모 스스로 자각을 못하던데요.
    그걸 지극한 아이사랑이라고 착각하는 엄마들이 더 많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43 더덕이 많아요 11 dd 2015/09/28 1,897
485842 선한인성 확인하는 지름길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는거 맞.. 9 롱롱 2015/09/28 4,308
485841 숀리 자전거 운동기기 사용하신분 자리 차지 많이 하나요 8 혹시나 2015/09/28 2,386
485840 교황님! 여기에도 아직 세월호가 있어요. 6 light7.. 2015/09/28 605
485839 남자친구가 취직했는데.. 축하해줄수가 없어요.. 49 juy 2015/09/28 6,849
485838 저 지금 인간극장 닐루편 보는데요 2 어머니 2015/09/28 2,104
485837 내가 대신 민원넣어 줄테니 학교 말해 주세요? 4 하늘 2015/09/28 1,444
485836 얼갈이 배추 냉동해도 되나요? 3 ... 2015/09/28 1,197
485835 고추장 담궜는데 항아리가 없는경우.. 1 가을하늘 2015/09/28 839
485834 남편 운전 스트레스 5 2015/09/28 1,877
485833 템퍼 타퍼 국내용 사이즈에 맞게 프레임을 짰는데....이제서야 .. 3 82쿡스 2015/09/28 1,798
485832 남편 비듬 너무 심해요 14 비듬 2015/09/28 3,803
485831 마스크시트팩 종이만 파는곳 있나요? 5 이름 2015/09/28 2,902
485830 병원에서 어머님 간병하고있는데 아버님밥도 해드려야하나요? 49 며느리 2015/09/28 6,673
485829 국민카드쓰시는분들 . 궁금한게있는데요 3 미리결제 2015/09/28 1,550
485828 동서의 꾸준한 외모 디스 48 입좀닥쳐라 .. 2015/09/28 18,073
485827 사도를 두번 보면서 4 영화 사도 2015/09/28 2,511
485826 5개월만에 10킬로 그램 감량했습니다~ 14 다이어트 2015/09/28 8,637
485825 아들의 짝 5 시어미 2015/09/28 1,723
485824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9 ,,, 2015/09/28 1,384
485823 산소에 떼 입히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3 호로록 2015/09/28 6,122
485822 추석이후 전세사장은 더 어려워질거라는데요 49 아오 2015/09/28 2,826
485821 조언요청 ))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선배님들 도와.. 49 할말 2015/09/28 6,502
485820 ENFP형 모여봅시다 8 스파크 2015/09/28 6,008
485819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다 48 새옹 2015/09/28 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