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역국을 끓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82쿡 주부님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미역국을 끓일때 평소 천일염이랑 액젖으로 간을 하는데요..
아무리 간을 해도 미역국에 밍밍하고 아무맛도 안느껴지는 무맛이 나서 소금을 좀 많이 넣는 편입니다..
오늘은 미역국 끓일때 소고기맛 맛선생 가루를 한스픈 넣고 앳젖을 반스픈 정도 넣었는데
맛이 기가 막힌겁니다..;;
소금은 하나도 안넣었는데요..
짠맛도 안느껴지고 구수한 깊은 감칠맛이...;;
소금을 안넣고 맛선생만으로 간을 하는게 건강에 더 안좋을까요..?
아님 소금을 좀 넣고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는게 더 안좋을까요..?
그리고 과연 다른 주부님들은 미역국간 뭘로 맞추시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