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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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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 엄마의 재혼-미필적고의

사회상식 조회수 : 6,335
작성일 : 2015-09-23 11:28:13

사회상식은 딸을 가진 엄마는 재혼은 조심해야 하다입니다. 이유는 알것이고

그런데도 재혼을 한다면 미필적고의가 있는것입니다.

딸이 독립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재혼하라는 것이 신중한 사람들의 의견이고

정말로 딸을 사랑한다면 백의 하나라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것이

엄마로서의 당연한 도리인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자기자신을 위해서 재혼했는데

문제가 생기면 어떤 변명을 하더라도 그 엄마는 미필적고의를 벗어날수 없다고 봅니다.

 

IP : 39.113.xxx.15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5.9.23 11:30 AM (112.154.xxx.224)

    모든 남자가 다 그런가요
    이건 뭐 모든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을 하다니..
    정상적인 남자가 거의 다에요..
    일부의 범죄자가 있는 겁니다..

  • 2. 예상
    '15.9.23 11:30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재혼녀들 또 우르르 몰려오겠네요
    저도 원글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봐요
    딸 가진 엄마들 제발 재혼만은..

  • 3. 나가리라
    '15.9.23 11:32 AM (39.113.xxx.153)

    하다입니다.->한다입니다.

  • 4.
    '15.9.23 11:34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 논리는 모든 남자들이 성범죄자라는 논리랑 뭐가 다른건지;;;

    여기 님들 주변 남자들은 그럴 싹수가 보이나보죠?

  • 5. ....
    '15.9.23 11:35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딸 가진 엄마로서 재혼 신중해서 하자는 얘기가, 모든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얘기로 이해하는건,
    억지같네요. 충분히 조심하고도 신중해야할 사안이고만.

  • 6. 나가리라
    '15.9.23 11:37 AM (39.113.xxx.153)

    모든 남자운운은 전혀 상관없는 논리입니다.

  • 7.
    '15.9.23 11:38 A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억지부리지 마세요.
    그럼 여자가 딸있는 거 알고 결혼하는 남자들은 다 의도를 가진 범죄자 인가요?
    미필적고의란 말의 뜻 제대로 알고 사용하셨음 하네요.

  • 8. ㅇㅇ
    '15.9.23 11:40 AM (125.185.xxx.140)

    이런 사람들이 주변인들한테 은근히 상처주는 타입
    이 분 주변에 재혼한 가정의 딸들이 있다면 얼마나 상처받을까요 이미 잠재적 피해자로 볼텐데요

  • 9. 나가리라
    '15.9.23 11:41 AM (39.113.xxx.153)

    적어도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엄마가 재혼 안했으면 모면했을 피해를 딸이 받을때
    사회상식을 가볍게 생각한 엄마가 상당한 잘못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남자야 더 말할것도 없고 여기에서 모든 남자가 잠재적 성범죄자는 전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왜 엄마는 사회상식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느냐가 핵심입니다.

  • 10. ......
    '15.9.23 11:41 AM (115.23.xxx.191)

    원글님 동감입니다.
    내가 낳은자식 내가 조금은 희생된다 해도 내자식 내가 책임 져야죠.
    나 편하고 나 행복하자고 애들 불편하게 불행하게 살게 할수는 없잖아요..이것이 또한 부모의 도리고...
    부모의 도리를 벗어나면서까지 자기 행복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글구 아이 데리고 재혼하면
    여자가 드셀경우에 남자의 자녀들은 찬밥으로 살고 여자 자녀만 챙기는 가정도 수두룩 하더라구요..
    정말로 내가 학교 다닐때 게모의 자식은 공주처럼 부티가 나는 반면 아빠 자식들은 거지도 그런 상거지가 없더라구요..선머숨처럼 허구헌날 일이나 시키고.......아까 어떤 게시글에 재혼한 엄마 밑에서 고생없이 잘 자랐다는 글 올라왓던데 그 아빠의 자식들도 과연 편하게 생활햇을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하여간에 낳으면 애들 책임지는 부모들이 됏으면 좋겟어요...난 솔직히 재혼가정 절대 좋게 여지지 않더만요 솔직히 ......

  • 11. ....
    '15.9.23 11:44 AM (121.185.xxx.134)

    딸있는 여자 재혼은 범죄조장인가요? 남자는 다 잠재적 성범죄자구요? 자식있는 남자도 절대 재혼하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새엄마는 잠재적인 아동학대자이니.. 자식 가진 사람은 이혼도 하지 말아야겠고.. 더 나아가 이혼할지 모르니 결혼도 하지 말아야고..
    자식 낳지 말고 혼자들 사세요. 잠재적인 피해자, 가해자는 왜 자꾸 생산해대는지..
    지하철도 타지 말아야죠, 성추행 당하려고 여자들이 겁도없이 지하철을 타네요.
    가해자 엄마 마인드랑 다른게 뭐에요? 내 자식이 얼마나 착한앤데 친구를 잘못만나서... 여자를 잘못 만나서.. ㅎㅎ

  • 12. ....
    '15.9.23 11:44 AM (216.40.xxx.149)

    남녀떠나 재혼가정은 애들이 힘들어요.
    저 학교다닐때 보면 새엄마한테 학대당하는데도 아빤 그냥 묵인.
    새아빠가 자꾸 만진다고 울던 친구도 있었는데....

    초혼 실패했고 애들있음 걍 사는게 나아요.
    애없는 이혼이야 뭐 재혼이 대수겠냐만.

  • 13. 나가리라
    '15.9.23 11:47 AM (39.113.xxx.153)

    재혼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딸이 그런 피해를 받지 않을 나이에 하라는 것입니다.

  • 14. 00
    '15.9.23 11:48 AM (116.39.xxx.133)

    한국의 극악하게 높은 성범죄 비율과 면죄부 주기 개한민국이기에 혼자 사는게 좋다 생각해요.

  • 15. 동감입니다.
    '15.9.23 11:51 AM (61.74.xxx.243)

    재혼이던 초혼이던 남편될 사람이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다.. 하는거 다들 경험해 보셨을텐데요?
    하물며 자기 딸의 인생이 걸린일인데..
    어떤 엄마가 그런 남자인지 알고 재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 모르고 한 재혼인데 결과가 그렇게 더러울수 있으니.. 딸이 어느정도 큰뒤에 결혼하면 뭐 큰일이라도 나나요? 꼭 어린딸을 한집에서 모르는 남자랑 같이 살게 해야 겠냐구요..

  • 16.
    '15.9.23 11:51 AM (220.116.xxx.68)

    그러고 보면 제 주변 재혼 가정 중에 좋은 가정은
    친어머니 돌아가시고 한참 후에 새어머니 들어온 집들이네요.
    새어머니는 초혼 또는 아이 없음.
    새어머니들이 조심스레 애 키워주시고 애들도 조심하고요.
    여자는 자기가 낳지 않은 아이에게도 모성애가 생길 수 있는 것 같은데 남자는 자기가 낳은 아이도 그만큼은 못 챙기는 듯해요.

  • 17. 입양은..
    '15.9.23 11:51 AM (14.33.xxx.135)

    입양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양부모가 학대하는 사건들을 접했다고 해서 모든 입양을 잠재적 위험 내지 범죄로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재혼의 문제가 핏줄이 아닌 다른 형태의 가정이 문제라면 말입니다.

  • 18. ....
    '15.9.23 11:53 AM (114.207.xxx.106)

    미필적고의란 먼저 본인이 하고 있는 일자체가 나빠야지만 성립됩니다.
    재혼이 나쁜가요? 재혼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결혼이 나쁜가요? 결혼 자체도 나쁘지 않죠.
    결혼해서 이혼의 끝나는 율이 만만치 않다는 거 다 알고 결혼했는데 결국 자식들 불행하게 만들며 이혼한다고 미필적 고의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처럼 딸가진 여자의 재혼에도 미필적고의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 겁니다.

    왜냐? 그건 남자가 인간으로 행동 못할거라는 전제 조건을 깔고가기에 그렇습니다.
    결혼할때 상대가 사람이니까 결혼하지 짐승일수도 있다면 그 결혼 자체를 했겠습니까?
    사람이 짐승과 구별되는 것은 도덕과 윤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두껍을 쓴 짐승임을 못알아 본 엄마의 안목은 욕먹어 쌉니다만. 법정 용어까지 갖고 와 탄탄이 옭아매는 것은 과합니다.

  • 19. ...
    '15.9.23 11:54 AM (222.106.xxx.134)

    어이 없어요. 이런 편견이 가득한 글들 때문에 82가 싫어지네요.

  • 20. 그런데
    '15.9.23 11:56 AM (182.222.xxx.79)

    남의집 애라도 그렇게 미친짓 하는 남자새끼들을
    더 탓해야지.왜 자꾸 재혼한 여자들만 때려잡냐구요.
    미친살인마 남자들을 더 탓해야지
    왜 그 굴로 애들 데리고 가냐며 여자인
    엄마만 자꾸 이야기 하나요?

  • 21. 온오프
    '15.9.23 11:57 AM (223.62.xxx.37)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에서도....
    학교에서도.....

    쟤네엄마 새엄마래
    쟤네아빠 새아빠래
    뒤에서 수근대는경우 많아요

    억만장자가 아니고서야 ...이런 개한민국남자들과
    왜 또 결혼을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 22. 나가리라
    '15.9.23 11:58 AM (39.113.xxx.153)

    미필적고의라고 한것은 사회상식이 있다면 딸을 가진 엄마가 재혼한다는 것이 위험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것이라는 전제이지요.

  • 23. ...
    '15.9.23 11:59 AM (175.223.xxx.240)

    어떤 미친놈한테 잘못걸려 몹쓸짓 당하고 개죽음 당했는데 ..미필적고의라니..세상에 이 엄마 억울해서 구천을 떠돌겠네요.

  • 24. ...
    '15.9.23 11:59 AM (182.224.xxx.179) - 삭제된댓글

    재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어릴때부터 엄마의 '아빠가 있어야지..'.라는 말이 참 싫었어요.
    정작 친아빠도 이혼하고 나를 안보는데 말이죠.
    엄마의 몇번의 동거인이 바뀌면서 어릴적 두명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요.
    정작 엄마에겐 평생 말도 못하고 담아뒀습니다.
    그렇게 어려도 이걸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된다는 감정은 들더군요..
    낯선 남자들에게 매번 아빠라고 부르라 하는 엄마가 싫었고.
    재혼후 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니깐 나에게 잘하는척 했던 그 남자도 차별이 느껴지는건 별수 없더군요.
    하긴 자기 자식도 아닌데 무슨 정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는데 그리움보단 왜 그런 선택들을 하신건지 원망이 더 크네요.

  • 25. 참나
    '15.9.23 12:00 PM (211.215.xxx.5)

    이렇게 어리석은 글을 봤나요.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이렇게 한 개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의도된 범죄 방치로 치부하면 해결됩니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교육
    결혼이란 제도에 대한 교육의 부재
    부모와 자식간의 건강한 관계성립.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게 하기위한 개개인 한사람에 대한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성정 양성등
    이런 것들이 바로 교육되지 않았가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에요.

    왜 그렇게 편협하신가요?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 집단을 완전 낙인을 찍어야 성질이 풀립니까?
    그렇게 낙인찍혀진 집단들 다 털어낸다면 누가 남아 사회를 이끕니까?

  • 26. 나가리라
    '15.9.23 12:00 PM (39.113.xxx.153)

    그런데 어린딸을 데리고 가는것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없는 댓글이 많네요.
    적어도 재혼하려면 딸이 그런 피해를 입지 않을 나이에 하라는 것인데
    이것에 반발한다면 딸이 어찌되어도 모르겠다는 소리하고 뭐가 차이가 있나요?

  • 27. 나가리라
    '15.9.23 12:02 PM (39.113.xxx.153)

    딸의 입장이 아니고 본인의 입장에서 거품을 물고 이야기 하는 분이 많네요.

  • 28. 남초에 올리고 싶은 글이네요
    '15.9.23 12:05 PM (210.178.xxx.1)

    성범죄자들을 직접 만나기도 하는 직업이라, 이런저런 사건개요들 참 많이 접합니다만.

    원글님 얘기가 왜 나오는지도 알겠지만, 그런 걱정을 한다면 사실 독립시킬 자산이 없고 같이 살아야 하는 집안이라면 딸이 완전히 독립이나 출가를 할 때까지는 못한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성인이 된 의붓자녀에 대한 성폭력도 무척 많거든요. 실제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성인이 되면 각종 고정관념과 엄마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반항, 거부, 신고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까요. 남녀간에 성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렇지만 다 차치하고 원글님. 미필적 고의는 이런데 쓰는 표현이 아닙니다. ^^
    재혼할 때는 상대의 인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정 내 성폭력을 최대한 방지하자 정도로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미필적 고의는 어디까지나 '고의'거든요. 꼭 여기서 갖다붙여 미필적 고의라고 한다면 재혼한 남편이 성욕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남편 앞에서 딸에게 섹시댄스를 시킨다든가 하는 걸 말할 수 있습니다. 고의라는 말 자체는 인식을 전제로 하니까요.

    원글님 쓰신 글로 보면 남자라는 거 자체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치부하는 거 맞아요. 같이 '생활'만 해도 성욕을 느끼고 그 뿐 아니라 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이런 시각이라면 여자들은 히잡 두르고 온 몸을 싸고 다녀야 합니다. ^^

    이 글을 보고 제일 속상한 분들은 재혼녀가 아니라 딸 있는 재혼녀와 결혼해서 내 딸처럼 키우고 계신 아버님들이실 거 같습니다. 그리고 딸 데리고 이혼하고 싶은데 이런 시각 때문에 이혼도 재혼도 못하시고 부당하거나 힘든 현실을 유부녀 이름 유지하기 위해 견디고 계신 분들과...

  • 29. aa
    '15.9.23 12:06 PM (218.144.xxx.243)

    남자가 이러저러하다- 이혼하세욧!
    시모가 이러저러하다-미친, 아들에 손주까지 떠맡아봐야 정신차린다. 이혼하세욧!
    애 놔두고 이혼했어요-그런 나쁜 놈에게 자식을 두고 오다니. 애 버리는 금수 같은 여자
    뭐~하느니 이혼녀가 나아요-우리 애들은 이혼가정 출신과 안 엮였으면 좋겠어요. 티가 나요.
    재혼했어도 저 애도 내가 낳은 자식인데-재혼했으면 내 남편이니 내 가정이 우선이죠!
    더 쓸 거 많이 있을 텐데 점심 시간이라 갑니다.

  • 30. 뭐라건는지
    '15.9.23 12:07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재혼하는 여자나 남자 모두 잠재적 범죄자라는 거에요?

    그렇게 치면 잠재적 범죄자 아닌사람 있나요

  • 31. ....
    '15.9.23 12:08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처녀총각이 만나서, 결혼을 해도, 사주팔자에 궁합에 집안에 조건 따지면서, 신중을 기하는거처럼,
    딸 아이 데리고 재혼하는 여자 분들은, 홀몸으로 재혼하는 여자들 보다 더 조심하고 신중하자는 얘기가 무슨 모든 남자들 성범죄자 취급하냐, 모든 잘못은 여자탓이냐, 왜 이런 억지 소리를 하지요?

  • 32. ㅇㅇ
    '15.9.23 12:08 PM (203.226.xxx.22)

    저 미필적 고의라는 말을 이상한데 갖다붙이시네요
    저 법전공자구요
    애를 홀딱벗겨서 의붓아비앞에서 들락날락하게 내비두는게 미필적 고의입니다 그렇게 만들려는 엄마의 고의가 있다는거죠
    일반적인경우 그런 고의가 엄마한테없어요
    님말이 심정적으로 속상해서 거품물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틀려서 그래요

    요즘 티비에 성시경이 생각나네요
    (틀려놓고 억지로 우기는)

  • 33. ..
    '15.9.23 12:10 PM (121.145.xxx.58)

    저도 동의해요. 이 나라 여성이라면 한 두번쯤 성추행을 안 겪은 사람이 거의 없을 거라고 봐요. 길거리에서 지하철에서 직장에서 심각한 것이든 가벼운 것이든 횟수가 많든 적든 거의 다 겪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대학 시절 친구들이랑 밤새면서 얘기했을 때 그 때도 이미 다들 성추행의 기억이 있더군요. 어린 딸을 데리고 재혼하면서 성추행이나 성폭행의 위험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되요. 모든 남자가 다 잠재적 성범죄자인 건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여성이 이미 실재적 성범죄의 피해자이거든요.

  • 34. 아무리 자식 사랑하니뭐니 떠들어봐야
    '15.9.23 12:11 PM (175.116.xxx.209) - 삭제된댓글

    인간은 결국 지가 먼저임
    자기 위안,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안정감이 우선
    내가 있고 자식도 있는 거지 자식 있고 내가 있나
    부모 사랑이 무조건적 사랑이고 숭고한 희생이니 뭐니 떠들어봐야
    그건 결국 자식이 자기 일부라서 사랑하는 것 ..이타적인게 아닌 그냥 자기애의 일종
    그러나 자식이 본인 자신은 아니므로 결국 부모도 최종적으론 이기적일 수 밖에 없음

  • 35. 나가리라
    '15.9.23 12:12 PM (39.113.xxx.153)

    미필적고의라는것은 대학다닐때 배운 형법시간을 상기해보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을 인식하고서도
    행위를 할때 인정되는데 어린딸을 가진 엄마가 아무생각없이 재혼하겠습니까?
    사회상식을 알지만 본인의 입장에서 하고싶었기 때문에 한것이고 결과가 안좋을때 남자가 문제였지 나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할수 있나요?
    딸의 입장에서는 자란뒤에 엄마는 원망안하고 계부만 원망하겠나요?

  • 36. ㅇㅇ
    '15.9.23 12:13 PM (175.198.xxx.124)

    지하주차장에서 범죄 일어난 적이 많으니까 님은 지하주차장도 절대 가면 안되겠네요. 위험할수 있단 사실 알고도 여자 혼자 지하주차장 가면 미필적고의 내지는 자진헌납이구요

  • 37. 나가리라
    '15.9.23 12:15 PM (39.113.xxx.153)

    적어도 딸한데는 엄마가 뭐라고 변명해도 미필적고의라고 봅니다.
    실제 법률에서는 그 정도 고의라고 안볼지라도 말입니다.
    그만큼 엄마로서의 막중한 주의의무가 있는것입니다.

  • 38. sm
    '15.9.23 12:15 PM (124.49.xxx.162)

    충분히 슬프고 일면 재혼은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남자들이 다 범죄자도 아니고 성욕을 조절 못하는 정신병자도 아닙니다.
    범죄자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재혼했을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님의 주장은 원인과 결과를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겁니다.
    재혼이 나쁜 게 아니라 사람 보는 눈도 없고 신중하지 못한 처사의 일을 저질러서 생기는 일이죠
    하지만 사람들이 다 제대로 괜찮은 인식만 가지고 사는 게 아니잖아요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고 공부위주가 아닌 제대로 된 시민을 키워내야 하는 게 교육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 39. 법률용어를
    '15.9.23 12:15 PM (210.178.xxx.1) - 삭제된댓글

    법률에서는 안 볼지라도 라고 하시면... ^^;;;;

  • 40. 에휴.
    '15.9.23 12:16 PM (61.255.xxx.71) - 삭제된댓글

    밤에 돌아다니다가 성폭행 당하면 그것도 미필적 고의입니까?

    치마 입고 성추행 당해도 미필적 고의입니까?

    참...일반화 오류도.....적당히 해야 귀엽게 봐주지 원.

  • 41. ....
    '15.9.23 12:16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리 쿨 하게 떠들어도, 결국은 자기 가족이 그런 상황이라면,
    엄청나게 신경쓰고 걱정할 거면서.
    내 여동생. 언니가 여자아이 조카를 데리고, 어느날 재혼 한다면, 가족으로서 제일 먼저 걱정되는게 뭔가요?
    그걸 자신에게 물어보면 답 나온는거죠.

  • 42. 에휴.
    '15.9.23 12:19 PM (61.255.xxx.71)

    밤에 돌아다니다가 성폭행 당하면 그것도 미필적 고의입니까?

    치마 입고 성추행 당해도 미필적 고의입니까?

    참...일반화 오류도.....적당히 해야 귀엽게 봐주지 원.

    여기 올라오는 폭력 바람 남편 무서워서 결혼은 어떻게 하나요?

  • 43. 나가리라
    '15.9.23 12:19 PM (39.113.xxx.153)

    아무리 이리저리 논리를 동원해도 어린딸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것은 옳지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딸이 피해를 입을 확률이 떨어지는 나이가 될때 재혼하는 것이 순리라는것이 정상적인
    사회상식을 가진 엄마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4. 나가리라
    '15.9.23 12:24 PM (39.113.xxx.153)

    적어도 성인이 잘못처신하여 피해를 입는다면 본인의 잘못이라는 것도 있지만
    어린딸은 엄마를 잘못 만난 죄로 왜 피해를 당해야 하나요?
    댓글을 보니까 이런 저런 논리를 동원하지만 딸의 피해가능성에 대한 고찰은 안보이네요.

  • 45. 그러니까
    '15.9.23 12:25 P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남자들에게 딸데리고 재혼하는 여자딸은 건드려도된다고 지금 면죄부 주시는건가요?
    미필적 고의라면 재혼한 남자가 그런짓을 저지를지 알면서도 결혼한다는 얘기인데 그럼 딸데리고 재혼하는 엄마들은 딸들이 당할줄알고있었으니 새아빠가 그래도 할말없는거예요?

  • 46. 니 수준
    '15.9.23 12:26 PM (175.223.xxx.119)

    꼭 결혼 한 번 못해본 인간들이 이런 글 쓰더라 ㅋㅋ.
    나는 한 번도 못 가는데 남들은 두 번씩 가니 배가 아프겠지.
    주위에 애 데리고 재혼해서 잘 사는 상류층 사람들 많기만 하던데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어디서 해괴한 최하층 얘기만 갖고 와서 난리난리함.

  • 47. 그러니까
    '15.9.23 12:26 PM (75.166.xxx.179)

    남자들에게 딸데리고 재혼하는 여자딸은 건드려도된다고 지금 면죄부 주시는건가요?
    미필적 고의라면 재혼한 남자가 그런짓을 저지를지 알면서도 결혼한다는 얘기인데 그럼 딸데리고 재혼하는 엄마들은 딸들이 당할줄알고있었으니 새아빠가 그래도 할말없는거예요?
    남자들은 좋겠다.
    대한민국 여자들은 이해심도 넓어라.

  • 48. 에휴.
    '15.9.23 12:28 PM (61.255.xxx.7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원글님 말은

    밤에 돌아다녀서 성폭행 당해도 본인 잘못도 있고
    치마입고 성추행 당해도 본인 잘못이 있단 거네요?

    아놔.

    앞으로 무슨 억울한 일을 당하시던 본인 탓이려니 하시고 사시길요.

  • 49. 에휴.
    '15.9.23 12:28 PM (61.255.xxx.71)

    그러니까 원글님 말은

    밤에 돌아다녀서 성폭행 당해도 본인 잘못도 있고
    치마입고 성추행 당해도 본인 잘못이 있단 거네요?

    아놔.

    내가 여기서 왜 내 시간 낭비하면서 덧글 달았는지 한심하네요.

  • 50. ..
    '15.9.23 12:29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한국의 기혼남성 혼외정사율이 꽤 높던데요. 결혼 하려는 여성은 모두 잠재적 간통피해자인가요?

  • 51. ㅎㅎ
    '15.9.23 12:32 PM (75.166.xxx.179)

    남자가 바람필줄 알면서도 결혼하는 여자들이니 남자바람은 감수해야하겠네요.
    하기는...여기보면 바람안피는 남자는 없는줄 알잖아요.

  • 52. 나가리라
    '15.9.23 12:32 PM (39.113.xxx.153)

    난독증이 많네요. 혼자 장구치고 ...

  • 53. 나가리라
    '15.9.23 12:35 PM (39.113.xxx.153)

    그리고 논리의 비약이 많네요. 성인끼리 하는 행위는 본인의 책임이고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문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딸이 있을때 발생하는 문제를 논한것인데
    여기에는 일언반구도 없고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네요.

  • 54. 원글님..
    '15.9.23 12:36 PM (175.223.xxx.240)

    답답한 분이네요. 이쯤에선 '미필적 고의'는 잘못된 단어선택이었다 하시면 될것을.

  • 55. 나가리라
    '15.9.23 12:38 PM (39.113.xxx.153)

    미필적고의는 실제 법률에서는 인정안할지 몰라도 딸과 엄마의 관계에서는 피할수 없다는 것이 저의 양심입니다.

  • 56. 나가리라
    '15.9.23 12:40 PM (39.113.xxx.153)

    그만큼 엄마로서의 막중한 주의의무가 있는데 이것을 도외시할때 실제 법률적용은 안받더라도
    양심법의 적용도 안받을까요?

  • 57. 이쯤에서..
    '15.9.23 12:41 PM (182.221.xxx.31)

    뜬금없지만..

    낳은 자식은 제발..애를 낳았으면..
    책임지고 잘 기르자!입네요..
    어찌 저런 사악하고 절제안되는 새끼로
    길러졌는지...ㅜ

  • 58. 나가리라
    '15.9.23 12:42 PM (39.113.xxx.153)

    그리고 딸의 안전은 뒷전이고 경제적동기로 또는 다른 동기로 재혼하고 나서 딸이 피해를 받을때
    엄마의 미필적고의 이외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 59.
    '15.9.23 12:43 PM (75.166.xxx.179)

    남자.저런놈을 낳은 엄마도 같이 처벌해야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여기 논리대로라면.
    무슨 자식을 저 따위로 내버려요.엄마가 제대로 잘 간수해야지.

  • 60. 알았어요.
    '15.9.23 12:47 PM (115.41.xxx.203)

    재혼 안하고 밖에서 연애만 할께요.
    됐죠?

  • 61. 나가리라
    '15.9.23 12:52 PM (39.113.xxx.153)

    연애를 하더라도 딸이 있는데로 데려와서 인사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겠지요?

  • 62. 공감
    '15.9.23 12:53 PM (1.235.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의견에 100프로 공감해요.

  • 63. 놀구있네
    '15.9.23 12:58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 해외원정 성폭행 : 윤창중
    □ 누드사진놀이 : 심재철
    □ 집단 성폭행 야동출연 : 김학의
    □ 제수 성폭행 : 김형태
    □ 서울원정 성매매 : 주성영
    □ 해외원정 성매매, 털酒 : 정우택

    무차별 섭렵 박정희
    연예인 킬러 전두환
    여기자 가슴 최연희
    여기자 추행 정두언
    여기자 애무 김무성
    호텔방 묵주 정형근
    룸사롱 황제 주성영
    맛사지 흠모 이명박
    연습생 시식 유정현
    여대생 질질 강용석
    성접대 별장 김학의
    회의장 야사 심재철
    성매매 관광 정우택
    제수씨 겁탈 김형태
    인턴녀 낼름 윤창중
    성추행 발언 김문수
    여배우 세금 한상률
    뒷치기 시도 윤범로
    골프장 캐디 박희태
    성접대 일본 이참

    안상수. 김형오. 강재섭.
    김충환
    김용성 등등
    수많은 시의원들의
    성매매 성추행 사건.
    성누리당의 쾌락은
    계속된다.

    노통은 계파가 없다
    친노 , 비노 , 친문 , 비문 운운 거품 무는 것들 = 호남 영남 , 남한 북한 , 민족 분열 . 지역분열
    세대간 갈등 조장 , 종북 운운 , 국민과 국론 분열 로 추악한 새머리 정권 연장위한 개수작. 지속적인 댓글 달며 문재인 끌어내고 국토 국민 분열 시키는 꼼수에
    넘어가지 말자. 유벙언 언딘에 왜 100 억을 주었고 세월호 7 시간의
    진실규명이 핵심이다. 성완종 리스트 8 인 구속


    유벙언 언딘에 박그네 창조자금 100 억 전달!!

    뽕은 필수 !

  • 64. 저기
    '15.9.23 1:06 PM (223.62.xxx.37)

    175.223 재혼녀 또 나타났네

    이런글마다 나타나서

    지 두번결혼한거 부러워서 그렇댄다...ㅎㅎㅎ

    얼마나 남자에굶주리고 남자 의존적이길래
    두번결혼한걸 자랑이랍시고!!!!

    스스로 열등감있고 부끄러우니
    합리화시키려고 애쓴다 애써 !

    원글님말 하나 틀린거 없어요
    이런 바른말하는사람들이 이사회에 좀
    많아졌음 합니다.

  • 65. 원글
    '15.9.23 1:16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틀린말 하나 없네요. 딸둘 맘이지만 둘째는
    집에서 거의 팬티바람이라 친부이외 상상
    안되요. 옷 다 입고 누워있어도 엄마가 눈길
    가기도 하는데 순간 일 일어날 수 있는겁니다.

  • 66. 원글
    '15.9.23 1:17 PM (58.143.xxx.78)

    틀린말 하나 없네요. 딸둘 맘이지만 중딩하나는 아빠유전으로 집에서 거의 팬티바람이라 친부이외 같이있는거 상상안되요. 옷 다 입고 누워있어도 엄마가 눈길가기도 하는데 순간 일 일어날 수 있는겁니다.

  • 67.
    '15.9.23 1:19 PM (1.240.xxx.48)

    근데 한번 결혼실패해서 이혼함
    다신 또 결혼하고싶을까요??
    실제 제가 아는몇분들은 재혼해서 또 실패하더라고요
    남자가 딸을 건드리는 일과는별개로..
    제생각엔 한번이혼이 깔끔하지
    재혼을또 한다는건 별로같아요.허긴..능력이안됨
    또 재혼하는거일수도..

  • 68. 조심해서
    '15.9.23 1:31 PM (121.167.xxx.194)

    나쁠거 없지요...

    원글님 의견에 반대하는 분들도 만약에 부모님이
    재혼하게되서 갑자기 새아버지라고 거리낌없이 받아들일
    수 있겠나요?

    아님 사회생활 하면서 나 우리딸에게 새아빠 만들어 줬다고
    당당하게 밝히실 수 있겠는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네요.

  • 69. ...
    '15.9.23 1:35 PM (222.237.xxx.194)

    이런글에도 찬성댓글이 달리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예요

  • 70. 유식한 단어가
    '15.9.23 3:02 PM (59.6.xxx.151)

    무식한 논리에게 끌려나왔네 ㅎㅎㅎ

    그럼 개차반 애비 두도록
    그런 사내 골라 결혼한 엄마도 미필적 고의요??

    그렇게 유식한 법률적 용어를 쓰려면 공평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게 전제지 ㅉㅉ

  • 71. 나가리라
    '15.9.23 3:56 PM (39.113.xxx.153)

    댓글을 보니까 한가지 놀란점이 있습니다.
    발제글에 비판적인 분들이 어린딸의 위험에 처할수 있는 부분은 거의 언급을 안하는군요.
    엄마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재혼하지 말라는것이 아니라 어린딸이 있는경우 딸이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재혼을 보류하자는것이 타당하지 않냐는 의견을 올린것입니다.

  • 72. 나가리라
    '15.9.23 3:59 PM (39.113.xxx.153)

    비판적인의견을 주장하시는분은 어린딸의 위험에 처할수 있는 부분을 언급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다못해서 그런사건이 일어날 경우가 확률적으로 떨어지므로 그런것까지 생각어떻게 하나든지 여러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73.
    '15.9.23 4:45 PM (122.35.xxx.167)

    딸가진 여자만 해당됩니까?
    자식가진 남자의 재혼은요 왜 ?
    계모의 학대로 죽은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 74. 골골골
    '15.9.23 6:21 PM (125.132.xxx.242)

    어렵다어려워

  • 75. 푸른
    '15.9.23 10:32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에 백퍼공감합니다. 이혼이란것 부부 둘의책임이지요 한쪽에 파탄의 원인이 있더라도 그배우자를 선택한 책임이있기에 나머지 한쪽도 완전무결은 아니죠. 아이는?아이는 그저 태어났을뿐이죠 그런데 어느날 본인이 원하지도않은 이혼가정의 아이가 되어버립니다. 그아이가 새아버지 또는 새어머니를 원할까요?? 그냥 무기력하게 어른들에결정에 당할뿐입니다. 거기다 내 아빠나 엄마가 또다시 잘못된선택을 해서 아이가 성추행이나 학대에 시달리게됩니다 고스란히 겪어야하는 아이는 무슨죄입니까? 본인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혼했으면 최소한 성인이될때까지 여자로써 남자로써의 삶은 포기하고 아이만을위해 살아야하는게 상처받은 자식에대한 최소한의 도리아닌가합니다. 새로운 배우자를 다 잠재적 범죄자로보는것이 아니라 또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인해 자식의 인생을 시궁창에 넣을수도 있기에 그런겁니다. 이혼은 죄가아니지만 자식에게만은 죄 맞습니다. 자식에게 참회하는맘으로 성인이 될때까지는 기다리는게 맞다봅니다.

  • 76. ㅡㅡ
    '15.9.24 2:19 AM (118.222.xxx.116)

    엄마가 딸을위해서 재혼시기를 조절하자는건데 확대해석하는 글들이 많네요.당연히 주의의무를 다하여야할것이고...만에하나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한다면 자책안할수 있을까요? .. 원글님은 그 양심을 미필적 고의로 말씀하시는거 같고..

  • 77. ᆞᆞ
    '15.9.24 2:47 AM (61.101.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에 공감합니다. 여러 비유를 들어 반대의견을 내고 상식적인 글 같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요. 삶은 이상과 합리적이고 상식대로 흘러가지 않잖아요.

  • 78. ㅎㅎ 웃겨
    '15.9.24 3:01 AM (175.223.xxx.119)

    지 맘에 안 들면 재혼녀란다 ㅋㅋ. 남의 멀쩡한 남편을 왜 없애는지? 결혼도 못해본게 노처녀 히스테리 작렬. 시집이라도 가보고 결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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