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에 작은 뾰루지가 알러지일까요

알러지 조회수 : 3,607
작성일 : 2015-09-23 09:58:46
한살 다 된 시츄 키우는데 지난주에 동물병원 미용 데리구 갔다가 알러지 같다고 사료 외에 먹이지 말라는 말을 들었어요.
보니까 배 쪽에 작은 뾰루지 비슷하게 두 개가 듬성하게 있었어요.
벌레 물려서 살짝 긁으면 생기는 정도로요.
병원을 남편이 데리구 갔다왔어서 제가 직접 듣지는 못했는데 정말 이 정도 작은 뾰루지 2개가 알러지라고 할 수 있는건가 싶어서요.
강아지 애기때부터 접종했던 병원이고 과잉 진료 안하는 믿을만한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료외에 절대 먹이지 말라도 하는 편이라 저는 대충 흘려듣거든요.
사료랑 간 없이 자연식 섞어서 하는 편이예요.
제가 볼 때는 사람도 알러지 아니어도 여기저기 작은 상처나 뾰루지 같은건 올라오는건데 강아지라고 그 두 개가 별거겠냐 싶은데 한편으로는 사람과 다르니까 그 정도 반응도 신경써야 하는건가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IP : 39.7.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3 10:02 AM (46.165.xxx.174)

    저희집 강쥐는 등 목 쪽에 나던데
    그냥 놔두니까 지 스스로 터지더라구요 구멍 뽕...약간의 피.
    전 그냥 뒀는데 혹시 치료해야 하는 걸까요.. 저희는 시츄 아니예요.
    예전에 친구집 시츄를 보았는데 그 아이도 피부가 약해서
    말씀하신 대로 '벌레 물려 긁은' 듯한 뾰루지가 있었어요.

  • 2. jtt811
    '15.9.23 11:02 AM (1.232.xxx.16)

    저희강아지도 연고발라주고 간식 다 끊었어요
    고구마만주니가 똥을 서너번씩 싸네요

  •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5.9.23 11:47 AM (119.203.xxx.89)

    울 개도 그랬었어요 근데 미용 후에 막 긇고 뾰로지도 몇 개가 나서 이상하다 싶어서 샴푸안하고 목욕을 다시 시키고 몇 번을 헹궜더니 그 뒤로 나았어요 그 후로는 미용하고 집에서 다시 시킵니다 그리고 시판 간식은 먹이지 않았어요

  • 4. 보라
    '15.9.23 1:19 PM (39.118.xxx.118)

    시판 간식이 젤 나쁜것 같아요
    향료며 방부제며 색소며 원료도 죄다 깨끗지 못할것 같고 이런 간식만 빼고
    집에서 사람 먹는것 중에 좋은 음식이 사료보다 더 나아요
    사람 음식도 집밥이 최고이듯 강아지도 집에서 깨끗히 손질해서 주는 음식이 최고에요

    강아지에게 특별히 나쁜음식, 소금만 빼고 질좋은 사료 와 섞어서 주세요
    작은건조기 사다가 생고기 구입해서 말려주니 간식걱정이 전혀 없네요

    암튼 제경우엔 아무렇게나 먹일때는 병원문 닿게 드나들었는데 사료며 음식 좋은것만 먹이니 병원갈일 없고
    건강한게 눈으로 보일만큼 잘살아요

    얼마전 여기서 아카나 사료가 좋다해서 먹이고 있는데 좋네요
    오리젠 회사꺼라 믿을만 하구요

    피부에 뭐 나는건 종종 나요
    첨엔 한두개만 나도 약먹이고 주사 맞히고 피부병샴푸 쓰고 온갖질 다했는데 계속 재발해요

    지금은 그때그때 목욕시킬때 마다 솔# 타 로 헹궈주고 물로 잘 헹궈주면 싹 없어지더라구요
    피부병은 완전히 낫기가 어려운가봐요

    그때마다 적절하게 치료해주시고 음식 좋은음식주면 우ㅐㄴ만해선 병원갈일 없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66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3,096
486065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61
486064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186
486063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62
486062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549
486061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72
486060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1,058
486059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120
486058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81
486057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816
486056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384
486055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299
486054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489
486053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1,068
486052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656
486051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727
486050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59
486049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365
486048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670
486047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863
486046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919
486045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809
486044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531
486043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13 부글부글 2015/09/26 3,559
486042 싱글이신 분들 ..다들 부모님댁에 가셨나요 1 졸려.. 2015/09/26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