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정체기인데 식이요법과 운동량중 뭘 선택해야할까요?

정체기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5-09-23 09:35:10
다이어트 시작한지 5개월됐는데 5키로 뺐어요..
요가와 식이요법으로 주말엔 먹고싶은건 먹어가며 했는데 이제 더이상 빠지질 않아요..
나이도 43살이라 사실 쉽게 빠지지도 않았고 먹는양을 너무 줄이니 어지러워서 적당히 조심해가며 먹었는데 정체기가 온거 같아요..
이상황에 운동량을 늘일까..먹는양을 줄일까 고민중인데 나이도 있고 멀리봐서 운동량을 늘리는게 나을까요?
허약체질이라 걷기 30 분 더 할까 하는데 식이요법보다 낫겠죠?
IP : 118.222.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피린20알
    '15.9.23 9:55 AM (112.217.xxx.237)

    운동량을 좀 늘리세요.
    지금도 먹는 양 줄이고 어지럽다면서요.
    운동량을 좀 늘리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저도 어제 인바디 해보니 이제 겨우 1kg 빠졌더라구요. (체지방↓, 체근육↑)
    정체기가 무려 두달이었어요. ㅠㅠ

    처음 운동 시작하고는 근육량도 팍팍 늘어나고 몸무게도 훅훅 줄어들고 그러더니
    어느정도 살이 빠지고 나니 정체기도 길어지네요.

    지치지 마시고 먹는 양은 그대로 유지하시고 운동량을 좀 늘려보세요.
    그렇다고 넘 연연해 마시구요.
    40대가 되니 확실이 살이 빠지는 것도 더디고 정체기도 길더라구요. ㅠㅠ

    화이팅!! 하세요~ ^^

  • 2. 아스피린20알
    '15.9.23 10:02 AM (112.217.xxx.237)

    운동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체력이 약하시다면 걷기(유산소)만 더하지 마시고
    근력운동도 병행하심 좋을꺼 같아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시는건지 집에서 혼자 운동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이 붙어서 확실히 체력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 3. ㅇㅇ
    '15.9.23 10:03 AM (165.225.xxx.85)

    전문가가 아니라서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정체기가 와도 그냥 하던 수준으로 꾸준히 계속해요. 보통 정체기가 오면 사람들이 하던 걸 더 늘린다던가 아님 아예 짜증내고 포기해서 다시 원점으로... 이렇게 되는 게 많던데요.
    몸이 직선 그래프처럼 끝없이 쭈욱~ 한번에 내려가는 게 아니라 보통 계단식으로 조금 내려가고 유지되고 다시 조금 내려가고 유지되고... 이런 식으로 변하지 않나요?
    저는 정체기가 아니라 내 몸이 적응하는 시기라 생각하고 그냥 변동없이 꾸준히 합니다. 사실 음식을 더 줄이거나 운동량 더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지금 하루 두시간 운동하는데 정체기 왔다고 세 시간으로 늘인다고 더 효과 있을 거라 생각 안 해요... 운동/다이어트는 평생 가는 거라 꾸준히 질리지 않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4. abcdefgh
    '15.9.23 10:34 AM (119.197.xxx.206)

    식이7 운동3입니다...제 생각에는..ㅎㅎ

  • 5. 정체기
    '15.9.23 12:00 PM (118.222.xxx.183)

    지금도 요가 계속하고있구요..거기다 걷기30분 추가할까 그러고있어요.. 워낙 저질체력인데 요가하고 좀 좋아진거같긴해요..먹는건 살 안찌는거 위주로 먹고있는데 너무 배고파하면서 뺀게 아니라 좀더 줄여야하나..배가 고파야 살이 빠진다고해서요.. 둘다 실천하려니 힘들거같고 하나만 선택하려구요~

  • 6. 저도43
    '15.9.23 12:44 PM (175.170.xxx.26) - 삭제된댓글

    여름 3개월동안 59에서 50.5, 9키로 가량 감량했어요,,키는 161~162 사이,,
    첫달엔 하루 600-700칼로리 식사,,탄수화물 지방 소금 설탕,,완전히 끊었어요,,
    그 와중에 기초대사량 줄까봐 이소라 정다연,,,하루 30-40분만 했어요,,
    정말 무식했죠,,탄수화물을 확 끊으니 8시만 되면 잠이 쏟아졌어요,,
    탄수화물 끊긴 뇌가 활동량을 줄이려고 자을 재우는 거라더군요,,
    거기다 생리가 끊기고,,,평소 양이 많아서 오히려 끊기니까 너무 좋았다는,,,ㅠㅠ
    둘째셋째달은 정상식으로 700-900칼로리,,운동은 힘들어서 많이 못하고 일주일에 3일 정도 했나봐요,,
    일주일에 한번 주말은 먹고싶은거 막 먹고,,아마 2000도 넘게 먹었지 싶어요,,ㅎ
    그렇게 하니 어느새 9키로가 빠졌어요,,
    운동은 착실히 안해서 몸라인이 이쁘지는 않아요,,
    4째달인 현재 한 2키로 더 빼고 근력운동 해서 몸매 좀 만들고 싶은데,,,
    와,,,진짜 안빠지네요,,,몸이 더이상 빠지기를 거부하는거 같아요,,
    아마도 한 2주 정도 초저칼로리 식단과 운동을 해야 빠질듯,,,
    근데 그러기가 너무 싫네요,,ㅠㅠ

  • 7. 저도43
    '15.9.23 12:46 PM (175.170.xxx.26)

    여름 3개월동안 59에서 50.5, 9키로 가량 감량했어요,,키는 161~162 사이,,
    첫달엔 하루 600-700칼로리 식사,,탄수화물 지방 소금 설탕,,완전히 끊었어요,,
    그 와중에 기초대사량 줄까봐 이소라 정다연,,,하루 30-40분만 했어요,,
    정말 무식했죠,,탄수화물을 확 끊으니 8시만 되면 잠이 쏟아졌어요,,
    탄수화물 끊긴 뇌가 활동량을 줄이려고 자을 재우는 거라더군요,,
    거기다 생리가 끊기고,,,평소 양이 많아서 오히려 끊기니까 너무 좋았다는,,,ㅠㅠ
    둘째셋째달은 정상식으로 700-900칼로리,,운동은 힘들어서 많이 못하고 일주일에 3일 정도 했나봐요,,
    일주일에 한번 주말은 먹고싶은거 막 먹고,,아마 2000도 넘게 먹었지 싶어요,,ㅎ
    그렇게 하니 어느새 9키로가 빠졌어요,,
    부작용으로 첫달 끊겼던 생리가 셋째달에 한달 내내 쏟아졌어요,,ㅠㅠ
    엊그제 생리주기 되찾고 이번달 생리 마무리 했네요,,그나마 빈혈 안생긴건 영양제 덕분,,
    운동은 착실히 안해서 몸라인이 이쁘지는 않아요,,
    4째달인 현재 한 2키로 더 빼고 근력운동 해서 몸매 좀 만들고 싶은데,,,
    와,,,진짜 안빠지네요,,,몸이 더이상 빠지기를 거부하는거 같아요,,
    아마도 한 2주 정도 초저칼로리 식단과 운동을 해야 빠질듯,,,
    근데 그러기가 너무 싫네요,,ㅠㅠ

  • 8. 정체기
    '15.9.23 2:16 PM (118.222.xxx.183)

    운동보다 식이요법일까요...? 고민되네요ㅠ

  • 9. 보험몰
    '17.2.3 10:3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09 전 아팟이란 말이 너무 ㅠㅠ 10 왜이러지나는.. 2015/09/23 2,045
484308 자식딸린 아빠의 재혼 - 아동학대, 살인의 미필적 고의 19 .. 2015/09/23 2,934
484307 맞벌이인경우.. 청소도우미는 언제 부르나요? 4 abab 2015/09/23 1,671
484306 만약 부인이 정말정말못생겼는데 5 ㅇㅇ 2015/09/23 2,619
484305 세월호 민간잠수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11 탄원서 2015/09/23 1,174
484304 신랑이 몸이 이상한것같아요.어느병원에 가야할까요 10 긴급질문 2015/09/23 3,187
484303 집 매매와 이사,인테리어 관련한 전반적인 질문입니다 2 ㄱㅇㄴㅇ 2015/09/23 1,367
484302 기막힌 사건사고 2건 2 카레라이스 2015/09/23 1,755
484301 무료로 신용정보 조회 하는 사이트 있나요 1 .. 2015/09/23 617
484300 강제가입 논란까지…도대체 `청년희망펀드`가 뭐길래? 세우실 2015/09/23 568
484299 백화점에서 절대 사지 말아야 할 화장품 3가지 49 ... 2015/09/23 5,633
484298 아파트 강화마루 위에 장판시공 10 하나비 2015/09/23 5,525
484297 성추행. 성폭행은 피해자 탓? 8 어이없음 2015/09/23 832
484296 샤넬 그랜드 쇼핑, 일명 정방백 올드 한가요? 5 샤넬 2015/09/23 1,734
484295 외국에서 송금 받는데요 3 ;;;;;;.. 2015/09/23 777
484294 심상정 검색어1위에요 7 다음 2015/09/23 2,027
484293 고딩 - 매일매일 지하철 6정거장 학원 다니면 3 궁금 2015/09/23 1,245
484292 강변역에서 2시간쯤 있어야하는데 차세울데가 있을까요? 3 Nn 2015/09/23 839
484291 저 우울증 걸렸나 봐요... 49 ... 2015/09/23 3,425
484290 동유럽이나 발칸 여행 궁금합니다, 2 ... 2015/09/23 2,153
484289 코티지 파이 만들려는데 우스터소스도 토마토페이스트도 없어요~~ 대신! 2015/09/23 709
484288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 언제 어디서 걸으세요? 11 쩜쩜 2015/09/23 3,242
484287 만삭 임산부인데... 5 임산부 2015/09/23 1,444
484286 과외그만둘때 왜들 그리 지저분 17 aa 2015/09/23 10,164
484285 평생혼자살으라고 저주(?)퍼부은 인간들 보시죠?! 14 찌질이들아 2015/09/23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