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유하고 나서 이런 현상 정상인가요?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5-09-23 00:26:50

2년 꽉 채워 모유수유한 첫애가 이제 5세인데도 ;

아직 가슴이 근질근질해서 꽉 눌러 짜면

노랗거나 투명한 끈끈한 분비물이 아주 작게 (2mm 크기정도?)  한두 방울 나올 때가 있어요.

유두가 한 두세달에 한 번 정도 지근지근 아플때도 있고요. 짜내면 안아파요.  

젖은 애가 다 못먹을정도로 양이 엄청나게 많았었지만

2년간 점점 줄여서 끊었고, 그때는 불지도 아프지도 열나지도 않게

마지막에는 하루 한 번만 딱 먹이다가 끊을 정도로 잘 끊었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렇네요

단유마사지 받았어야 하는건지...;

전 짜내지 말라고 짜내면 자꾸 생긴다는 말만 들었고

그렇게 안짜내도 고통스럽지 않아 가만히 놔두니 애도 안찾고 젖도 안차고 염증도 없고 고통스럽지 않아서

젖 잘끊었구나 했는데.....더 잘끊는 방법이 있었는지...

엿기름같은걸 먹을까 하다가

전세계 산모들이 그걸 먹는것도 아닐텐데 싶어 안먹긴 했거든요.

저희 시어머니는 완모하셨지만 워낙 젖이 딸려서 고생하셨던 분이라

(아들들이 분유를 죽어도 안먹어서 생고생을..;;)

제가 물어보니 엥 안먹이니 그담날에 말라붙었는데 넌 아직 나오냐는 반응이시네요.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며칠전 산부인과에 가서 물었더니 그런건 유방외과에 가서 물어보세요 하던데..

근데 여긴 시골이라 유방외과가 없다는....;; 산부인과에서 이런거 물어보면 안되는지는 몰랐네요....ㅠ

IP : 125.137.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멤
    '15.9.23 6:53 AM (14.32.xxx.224)

    그 의사 나쁘네요 !!

    꼭 병원 가보세요. 인터넷에 유두 분비물 이런거 검색도 해보시고요.

    병원은 꼭 가셔야 할듯해요

    단유후 2년이나 지났는데 분비물이 나오다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34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799
486033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768
486032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309
486031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164
486030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633
486029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784
486028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603
486027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1,063
486026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4,055
486025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466
486024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591
486023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600
486022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4,036
486021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934
486020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1,935
486019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2,001
486018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646
486017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631
486016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1,012
486015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440
486014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49 국정원 2015/09/26 5,755
486013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481
486012 변기청소하다 수세미가 빠졌어요 2 변기 2015/09/26 1,824
486011 동거차도 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의 추석 3 잊지말아요 2015/09/26 796
486010 고속버스 의자 뒤로 제끼면 안되나요 48 2015/09/26 10,721